마동석이 고민 해결해 준다고?…홍보의 보법이 다른 '거룩한 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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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기획·제작에 참여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ARS 상담소를 열었다.

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1일부터 AR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고 마동석, 서현, 이다윗 중 한 명의 배우를 선택한 후 고민 내용을 남기면 된다.

상담에 참여한 후 통화 내역 혹은 인증 문자를 캡쳐해 해시태그 ‘#거룩한밤_데몬헌터스 #거룩한밤_ARS상담’과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거룩한 밤' 상담소에 남겨질 무수한 고민에 배우들이 어떤 속 시원한 답변으로 고민을 타파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