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수습 나선 국민의힘…오늘 의총 열어 대선 대응 모색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도
국민의힘이 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조기 대선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2일 열린 국힘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치러질 조기 대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당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 의총을 열어 정국 대응 방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의원들이 주말 사이 청취한 지역 민심을 공유하고 선거를 앞둔 당의 전략,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의총에 앞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