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값 1주일 새 19% 급락…대파도 17.3% 하락 [AI 도매 시황 5일]


양상추·방울토마토도 줄하락
감자는 20.1% 올랐지만 작년 보다는 17.2% 내려
배추와 달리 무값은 아직도 작견 보다 크게 비싸
농산물 가격지수 169.08 기록
7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매시장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2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대파, 양상추, 방울토마토, 얼갈이배추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19.3% 하락한 kg당 3593원이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2.9%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8%), 경북 포항시(5.2%), 경남 고성군(4.5%), 경북 경주시(4%) 순이다.

대파는 kg당 1019원으로 전주 대비 17.3% 하락했다. 양상추는 전주 대비 13.6% 하락한 1400원, 방울토마토는 12.7% 하락한 5283원이었다. 얼갈이배추는 12.5% 하락한 1449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3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대파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0.2% 내린 kg당 1019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고구마(30.5%), 포도(30.1%), 당근(28%), 양배추(25.8%)가 뒤를 이었다.

감자는 1주일 전보다 20.1% 오른 kg당 1857원에 거래됐지만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17.2% 떨어진 가격이다. 다만 상추는 전주 대비 16.4% 오른 kg당 2721원에 팔렸는데 전년 동원과 대비해도 25.9% 비싸졌다. 오이도 kg당 3210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12.2%, 전년 동월 대비 33.64% 올랐다.

배추값은 kg당 1067원으로 1주일 전보다 9.3% 떨어졌고 1년 전과 비교해도 6.8% 하락했다. 반면 무값은 kg당 1067원으로 전주 대비 1.2% 올랐을 뿐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87.9% 오른 상태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1.4% 하락한 169.08을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