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관리 서비스 패밀리오피스 가입가문 17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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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78개 가문, 올해 들어선 뒤 석달여만에 28개 가문이 각각 패밀리오피스에 가입해 가입 가문 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성과를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통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에 더해 IB(Investment Banking) 연계 자문, 차세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자녀교육 프로그램, 가문 관점의 비재무적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서비스다.
특히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사내 및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문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IB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 및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운용 서비스도 활용한다. 또 1대1 맞춤형 방문 컨설팅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기관투자가급 프라이빗 세미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단순한 자문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완성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향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수준의 패밀리오피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