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감자인 줄'…효민 웨딩드레스 "국내 단 2벌만"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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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의 1부 드레스, 국내에 단 2벌만
2025 S/S 사라 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

유세윤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레스 너무 예쁘다 효민아. 결혼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효민의 웨딩드레스 차림과 함께 '회오리 감자'가 담겨 있다.
이는 효민의 드레스를 회오리 감자로 비유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 효민은 두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옹했다. 1부 본식에서는 화려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2부에서는 보다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효민의 예비신랑은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이다. 효민은 결혼식 당일 예비신랑의 얼굴을 살짝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결혼 발표 당시 예비신랑에 대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