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구조자문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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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2022년 사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출범했다. 안전·품질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지난해 1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7월 강동아이파크더리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해서 도심지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현장 구조 자문 활동과 함께 다양한 현장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구조 자문 활동에는 박홍근 시공혁신단장과 현장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현장 안전교육, 현장 순회, 현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보문센트럴아이파크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현장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 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여부, 시공 순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대외의 객관적 시각에 의한 업무 수행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확보에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