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AI DX 기술 활용…제조 현장 안전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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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선다.
SK C&C는 제조업에 특화된 ‘AI DX 기반 안전·보건·환경(SHE) 서비스’를 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는 대형 공장과 산업 단지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고 가능성을 신속히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고해상도 영상 분석, 진동 탐지, 가스 센서 네트워크 등을 AI와 결합했다. 생산라인 내 공기 중 유해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신속한 환기 및 공기 정화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 폐수 등 제조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기준에 어긋나는 비정상적인 배출을 감지하는 기능도 담았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SK C&C는 제조업에 특화된 ‘AI DX 기반 안전·보건·환경(SHE) 서비스’를 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는 대형 공장과 산업 단지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고 가능성을 신속히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고해상도 영상 분석, 진동 탐지, 가스 센서 네트워크 등을 AI와 결합했다. 생산라인 내 공기 중 유해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신속한 환기 및 공기 정화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 폐수 등 제조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기준에 어긋나는 비정상적인 배출을 감지하는 기능도 담았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