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 신규 맛집 입점…11개 브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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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스타 셰프 매장 등 총 15개 입점
갤러리아 “식음료 콘텐츠 지속 강화할 것”

다음 달까지 총 15개 신규 맛집이 문을 열 예정이며 이 중 11개 브랜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곳들이다. 대표적으로는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전문 브랜드 ‘라콩비에트’의 베이커리 전문점인 ‘메종 라콩비에트’가 있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7일 국내 1호점을 고메이494에 오픈했다.
국내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출점할 예정이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반찬 셰프로 출연한 송하슬람 셰프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협업한 한식 ‘마마리누들바’, 김일판 셰프의 수제 함박 ‘일판 함박’, 조원현 셰프의 라멘 전문점 ‘담택’ 등이 있다.
커피와 디저트를 다루는 브랜드들도 선보인다.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선을 보인 ‘스테레오스코프’, 이탈리아 남부 베이커리 전문점 ‘아모르나폴리’ 등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 셰프들의 입점으로 프리미엄 F&B(식음료)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미식 경험을 혁신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