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호선 숭실대입구역 연기 발생…열차 무정차 통과 중
입력
수정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경 숭실대입구역 지하 2층에서 연기가 감지돼 119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확인 및 승객 대피를 유도했다. 7호선은 오전 9시50분부터 상·하행선 열차 모두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중이다. 해당 역을 이용하려는 승객은 인근 이수역이나 남성역 등을 경유할 수 있다.
공사는 연기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열차 무정차 통과가 종료된 10시40분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