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고척돔 이어 KSPO DOME 입성…5월 6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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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는 5월 9~11일, 16~18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SPO DOME을 360도 오픈해 역대급 규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첫 360도 공연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시작으로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포문을 열었고 12월에는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K팝 밴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2025년 5월에는 공연 규모를 높이며 동시에 상징성을 갖는 KSPO DOME에서 데뷔 10주년을 빛낸다.
데이식스는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오는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포함해 16~17일 로스앤젤레스(현지시간), 19일 뉴욕, 26~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에서 관객과 만나고 9~11일과 16~18일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