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월세 67만원인데…1만원만 내면 된다는 '이곳'

30대 초반 청년 월세 비중 60% 넘어서
지자체, 주거비 부담 덜어주려 팔 걷어

화재·가정폭력 등으로 거처 잃은 구민에
광진구, 최대 3개월 무상 임시주택 제공

인천시, 무주택 신혼·한부모 가정 등 대상
하루 임대료 1000원인 '천원주택' 선보여
지난달 500가구 모집에 3679명 몰리기도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늘어나는 월세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방의 경우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줘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뜻도 담겼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