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2억짜리 車 탄다더니…"거기서 왜 나와?" 깜짝 등장

방송인 노홍철,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등장
로터스코리아 부스서 미니 토크 콘서트 진행
전기 SUV 엘레트라 소유주로 알려져
사진=로터스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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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방송인 노홍철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인 노홍철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스에서 오픈형 미니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노홍철은 로터스의 플래그십 전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엘레트라'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에 달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잡지 에스콰이어와 협업해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했다.

노홍철이 소유하고 있는 로터스 엘레트라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5)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최상위 모델인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시스템을 얹고 최고 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m이며, 2.95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한다.
사진=로터스자동차코리아
사진=로터스자동차코리아
노홍철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파격적인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이야말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다”라며 “로터스 엘레트라는 평범하지 않아 특히 마음에 들고, 현존하는 자동차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있지만 과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스에는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와 엘레트라를 전시 중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