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성승하 다채로운 매력, 시선 강탈 새 프로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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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하는 최근 종영한 tvN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라이징 배우로 부상했다. 성승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다채로움을 담아낸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성승하는 싱그러운 봄날을 닮은 소년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끝없는 화수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의 입가에 번진 은은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에서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야말로 ‘반전 매력의 총집합체’였다.

이날 성승하는 여러 콘셉트를 빈틈없이 소화한 것은 물론, 풍부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바탕으로 다수의 A컷을 탄생시키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신선한 마스크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체화한 안정적인 연기력은 기본,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장규리와의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도 보여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또한 ‘그놈은 흑염룡’에서는 MZ 인턴 김석희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필터링 없는 솔직한 면모와 돌직구 입담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성승하는 지난 3일 첫 공개된 웹드라마 ‘을의 연애’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그는 극 중 8년 만에 헤어진 연인과 운명적으로 재회한 진환 역을 맡았다.
성승하의 섬세한 열연은 청춘 로맨스 장르의 묘미를 제대로 살린 동시에 이야기에 푹 빠져드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주역으로서 펼칠 성승하의 향후 활약상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승하 주연 ‘을의 연애’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헤븐리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