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순국 80주기...'새로운 길'에서 살아갈 용기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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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휘테갤러리 단체전

전시 제목인 '새로운 길'은 윤동주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시다. 해당 시에는 고난 속에서도 신념과 예술에 대한 의지를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갤러리는 “윤동주 시인의 서정적 다짐을 그림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삶을 헤쳐나갈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8일까지.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