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리사 보러 왔다가 난리…'불닭 어머니'까지 깜짝 등장
입력
수정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3359억원으로 전년 대비 65.1% 늘었다. 전체 매출의 81.0%가 해외서 나왔다. 미국 법인 매출 중 소스 및 스낵은 1250만달러로 전체(2억8000만달러)의 4.5% 수준이다. 현재 세계 1위 핫소스 브랜드인 타바스코의 연 매출은 3000억원대다. 핫소스가 제2의 성장 동력이라고 삼양식품이 보고 있는 이유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불닭 소스를 글로벌 1위 핫소스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경영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