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2번째 내한 확정…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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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오는 5월 8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을 향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출연진들과 함께 오는 5월 서울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며 ""여러분을 만날 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올해 내한 확정으로 12번째 한국을 찾으며 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톰 크루즈는 내한할 때마다 폭발적 반응으로 맞이하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늘 뜨겁게 화답하며 감동적인 팬서비스와 친근하고 정감 어린 모습으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최장 시간 레드카펫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한국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온 톰 크루즈는 오는 5월 8일 공식 일정을 통해 한국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