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는 '한남더힐'…빚 없이 109억에 산 사람 정체는 [집코노미-핫!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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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한남더힐 매입
근저당 설정 없어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1층)는 지난 1월 4일 109억원에 손바뀜했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입자는 윤 대표로 지난달 31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근저당 설정이 없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남더힐은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3~12층, 전용 57~240㎡로 이뤄져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지민, 배우 소지섭, 비·김태희 부부 등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