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혼마골프,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클럽 한정판 출시

우아한 전통미에 장인정신 담아낸 '명품'
오는 5월부터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판매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클럽. 혼마골프 제공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클럽. 혼마골프 제공
혼마골프가 최고급 5스타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신제품 클럽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 골드 클래식 신제품은 5스타로 최고급 퍼시몬 헤드에 자개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옻칠로 마감하는 등 장인 정신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적 아름다움과 함께 기능적인 면에서도 혼마골프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315cc 크기의 헤드는 최고급 퍼시몬 목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하며 페이스는 카본과 자이론 복합 소재를 채해 높은 반발력을 통한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전통적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헤드가 품고 있는 솔 부분 설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황동과 카본을 사용한 솔 부분은 낮은 무게중심을 위해 부분적으로 두께를 달리하는 전면 솔 설계를 적용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스윙 탄도와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혼마의 최고급 메탈 믹스 10축 프리미엄 5스타 등급 아마크 샤프트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골드 클래식 모델은 신세계 백화점 및 전국 혼마 파크골프 정품 취급점에서 오는 5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 고객 대상으로 골프 우산을 랜덤으로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국내 파크골프 수요가 높아지면서 유사 브랜드 피해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구매 시 그립 가까이에 부착된 혼마 정식 수입 스티커 및 정식 수입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