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큐브엔터와 결별…"전속계약 종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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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전날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진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겠다"면서 "앞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펜타곤은 2016년 데뷔해 이후 '빛나리', '청개구리', '데이지'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진호는 펜타곤 외에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천 개의 파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오는 6월부터 '베어 더 뮤지컬'에 출연한다.
한편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남은 펜타곤 멤버는 후이, 신원 둘뿐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