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운영 키즈카페 '베스트키즈', 키즈카페의 프리미엄화 선언
서울랜드가 운영하는 키즈카페 '베스트키즈'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키즈카페 베스트키즈는 아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스트키즈는 '키즈카페의 프리미엄화'를 선언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맹사업에 앞서 직영점으로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베스트키즈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쉴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이미 프랜차이즈업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전국에 12개의 점포를 3년 동안 직영으로 운영하며 쌓아 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키즈카페 창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베스트키즈 관계자는 "한국의 창업시장은 외식업에만 몰려있다. 서비스 사업 아이템은 창업자들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며 "재료비와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창업환경 가운데 베스트키즈 키즈카페는 최초 인테리어 및 설비만 갖추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열리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에서는 유명창업전문가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의 '2017년 창업시장 전망과 성공전략'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