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과 조한영(2학년) 학생이 ‘2016 제12회 GaGu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서일대학교]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과 조한영(2학년) 학생이 ‘2016 제12회 GaGu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서일대학교]
서일대학교 조한영 학생이 프리미엄 생활가구 디자인 콘테스트 ‘2016 제12회 GaGu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일대학교에 따르면 창의성과 시장성 있는 가구디자인을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과 조한영(2학년) 학생이 ‘Sound of Tree’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하은 학생의 ‘Twins Tower’, 유채현 학생의 ‘아롱이 다롱이’도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한영 학생의 ‘Sound of Tree’는 나무의 형상과 소리의 파동을 표현한 다기능 장식장으로, 수납장에 표현된 3단 홈 가공은 소리의 파동을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형형색색의 수납장은 수납하고 싶은 곳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한영 학생은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계 최대 국제 가구박람회인 ‘2017 이태리 밀라노 박람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