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종합서비스 인증제’ 정책과 공인중개사 성공사업 전국 특별설명회
부동산종합서비스 스마트하우스(알에셋마스터리스)가 개업공인중개사 및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특별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2월 8일 대전을 시작으로 9일 광주, 12일 서울, 13일 울산, 14일 부산, 16일 인천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국토부의 ‘부동산종합서비스 인증제’ 사업모델 및 성공사례 소개 ▲공인중개사의 주택임대관리업 창업/겸업방법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익모델 공개 등 다양한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다.

스마트하우스,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종합 서비스 사업 지원

부동산종합서비스 브랜드 스마트하우스는 전국의 개업공인중개사 및 창업예정자에게 부동산종합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전국 430개 이상의 공인중개사가 스마트하우스를 통해 부동산종합서비스사업을 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

스마트하우스가 제공하는 사업지원 혜택으로는 ▲중개/임대관리/인테리어/시설관리/청소/이사 등 원스톱 사업모델 지원 ▲매월 고정수입 발생하는 수익모델 구축 ▲주택임대관리 실무교육과 현장 직무교육 무료지원 ▲주택임대관리 모바일앱 솔루션 제공 ▲인테리어/리모델링 시공 및 개발사업 참여 ▲전국 공인중개사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하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토부의 부동산종합서비스 인증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라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스마트하우스를 통해 단순 중개에서 벗어나 부동산종합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 부산사하점 김남곤 대표는 동아대학교 인근 원룸밀집지역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다가 부동산종합서비스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동아대학교 인근은 대학생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하여 임대사업이 크게 발달해있고 낡은 주택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김 대표는 중개업만 할 게 아니라 지역적 특성에 맞게 임대관리와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업을 함께 할 필요성을 느끼고 스마트하우스에 가입했다. 현재 스마트하우스 부산사하점으로서 임대인 고객에게 중개, 임대관리, 세무관리,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차인 고객에게는 이사, 청소, OK캐시백 등의 주거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공인중개사 창업예정자 중에서도 스마트하우스를 통해 부동산종합서비스 창업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 용인청덕점 김재연 대표는 법무사 사무장으로 30년 간 근무하다가 부동산종합서비스의 가능성을 보고 스마트하우스 회원점으로 가입했다. 스마트하우스의 도움으로 고객들에게 중개, 임대관리,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의 법무사 경력을 살려 민원처리, 세무상담, 법무상담 등의 특화된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이다.

#스마트하우스 청담점 김영희 대표는 소속 공인중개사로 8년간 근무하다가 26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스마트하우스로 창업했다. 소속 공인중개사로 일하면서 중개업만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서비스사업을 결심하게 됐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 은행PB센터 느낌의 고급스런 사무실을 개업하여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주고 VIP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12월 기준, 스마트하우스의 430개 회원점들은 각자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부동산종합서비스 사업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월 고정수입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향후 국토부로부터 부동산종합서비스 인증마크를 수여 받을 계획이다.

스마트하우스는 12월 전국 특별설명회를 통해서 회원점 성공사례를 추가로 공개하고 국토부 부동산종합서비스 인증제 참여방법과 사업모델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대전은 12월 8일(목) 용문역4번 오후7시, 광주는 9일(금) 금남로4가역 1번 오후7시, 서울은 12일(월) 선릉역 1번 오후4시, 울산은 13일(화) 번영사거리 오후5시, 부산은 14일(수) 부전역 7번 오후7시, 인천은 16일(금) 예술회관역 9번 오후7시에 개최한다.

지역별 설명회 장소는 포털에서 ‘주택임대관리 스마트하우스’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하우스 앱을 다운받아 신청해도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