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규제로 강남발 재건축시장 열기가 마포 등 강북권으로 옮겨 지고 있는 것.

강남3구의 부동산시장이 과열 현상을 보이면서 정부는 단계적,선별적 시장 안정대책을 검토 중이다. 시장에선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일부에서는 ‘강남 불패론’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부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대한 규제강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분위기는 강북으로 넘어왔다.

이에 강남3구와 인접해있거나 소위 도심권이면서 교육,교통여건이 좋은 지역들로 가격 급등세가 이동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마포구는 지역 접근성, 개발에 따른 가격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실제 가격상승세가 뚜렷하다. 마포구 창전동 지역는 16년 4분기 아파트 평균 매매값 1878만원을 보이면서 2년전인 1593만원 보다 29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을 눈여겨 봐야할 지역으로 꼽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강북지역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재건축아파트만이 아닌 부동산 전체 지역의 가격 상승이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며 “특히 지역 인기가 높은 창전동의 경우 교통은 물론 주변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까지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마포구 창전동에 신규 아파트의 등장소식이 들리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달 중 분양을 예정중인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교통, 교육, 문화까지 3박자 갖춘 아파트로 생활 편리성이 매우 뛰어나다. 교통으로는 광흥창역, 서강대역, 신촌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며, 서강대교와 강변북로, 신촌로 등의 다양한 교통경로를 이용 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단지 주변 도보 5분 거리에는 서강초와 신수중, 광성중고가 인접해 있어 입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서울에서 명문대로 꼽히고 있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우수한 대학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의 특장점 중 또 하나는 입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홍대, 신촌 등의 감성과 문화가 있는 거리문화, 전시, 공연예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와우공원, 어린이공원(예정), 한강공원이 인접해 다양한 연령층의 색다른 문화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 세가지 외에도 풍부한 인프라가 눈에 띈다. 강서지역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마포 여의도의 풍부한 생활환경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63빌딩, IFC몰 등의 편리한 멀티생활권을 자랑한다.

한편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총 276세대(일반분양 145세대)로 전용면적은 74㎡, 84㎡, 102㎡로 구성된다. 태영건설이 시공하며 창전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위치한다.
마포 창전동 입지 최고.. 접근성, 가격상승 등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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