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과 LG전자가 LG 그램 서포터즈 G제너레이션을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소비자포럼과 LG전자가 LG 그램 서포터즈 G제너레이션을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소비자포럼과 LG전자가 LG 그램 서포터즈 G제너레이션을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G제너레이션이란 빠르고 편리한 삶을 추구하여 신기술에 민감하고 SNS를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새로운 정보와 유행을 먼저 접하려는 세대이다. 이들은 제품 홍보자가 아닌 브랜드를 아끼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다른 서포터즈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LG 그램 서포터즈는 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12기 가운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까지 활동한다.

발대식에서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LG 그램 서포터즈가 LG 그램의 성공을 지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면 성장과 즐거움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다. 성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계산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팀 화이트가 LG 그램을 위하고 LG 그램은 팀 화이트를 위하는 관계가 된다면 서포터즈와 LG 그램이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LG전자 PC마케팅팀 조재환 차장은 “LG 그램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팩트에 근간한 전략과 마케팅을 구현하고 있다. 우리에게 광고, 수상 보다 제품을 체험해본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G제너레이션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LG 그램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LG 그램 서포터즈 G제너레이션은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미디어 플래닝 ▲마케팅 캠페인 참여 및 프로모션 ▲SNS 바이럴 등 LG 그램 마케팅팀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G제너레이션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LG 그램이 후원하는 브랜드아카데미도 수강한다. 브랜드아카데미는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브랜드 이론을 비롯하여 다양한 멘토 특강, LG 그램 마케팅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G제너레이션 특전으로 △LG 그램 마케팅 담당자 강의 및 멘토링 △우수활동자 포상 △관련행사 우선초청 △활동증명서 발급 등이 있다.

G제너레이션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박가영(경북대 식품외식산업학과)씨는 “처음에 개인의 성장을 목적으로 서포터즈에 지원했다. 하지만 LG 그램 미디어 간담회를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현장에서 본 LG 그램은 소비자 목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LG전자의 진심이 느껴졌다. LG 전자의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비자와 LG전자의 연결고리가 되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동(숭실대 사학과)씨는 “평소에 기업과 소비자 간에 단순 제품과 소비만이 아닌 가치 교환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직접 보고 손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 따뜻한 팀 화이트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이라는 기분 좋은 울림통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