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위한 독서플래너 '북플' 출간, 전략적 독서란 이런 것!
학생의 학습 능력이나 지적호기심, 탐구력, 종합적 이해 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는 독서 활동이다. 고입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 활동을 중요하게 점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문제는 효과적인 독서 활동이 무엇인지를 아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는 것. 단순히 추천도서를 읽거나 다독을 하는 것만으로 입시나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서는 정독 후 꼼꼼한 정리를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3년 동안 학생 신분으로 정독할 수 있는 책은 40여 권 정도다. 따라서 무조건 많은 책을 읽기 보다는 한 권을 읽더라도 정독하는 습관이 중요하고, 이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담아 효과적으로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김샘입시전략연구소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돕는 북플래너 <북플>을 출간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북플>의 가장 큰 특징은 3년치의 독서 활동을 한 권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고입이나 대입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학교 및 고등학교 기간 동안 읽었던 독서 목록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독서 후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 보다 꼼꼼하게 정독할 수 있는 것.

정리 내용 역시 실제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을 토대로 구축돼 있어 북플을 정리하는 것만으로 입시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된다. 또한 북플을 작성하기 위해 책을 더 꼼꼼히 읽게 되며, 더 많은 북플을 작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워주는 효과도 가져온다.

이와 관련 김샘입시전략연구소는 “북플 한 권에는 학생의 신분으로 최대한 정독할 수 있는 40권 정도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면서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채워나가는 독서 이력으로 입시와 면접 등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효과적인 독서관리를 돕는 독서플래너 <북플>은 시중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