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바이두가 국내 자율주행 기업과 합작 회사를 설립하고 한국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본격화한다. 압도적 자본으로 무장한 바이두는 국내 로보택시 비즈니스 중심인 서울 외에도 국내 기업들이 비용·인력 등을 이유로 진출을 꺼리는 비수도권 지역까지 겨냥하는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두는 국내 모빌리티 회사 HIM과 합작 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HIM은 국내 1세대 자율주행 기업 언맨드솔루션과 자동차 부품 회사 효림정공의 자회사 바이오트코리아가 합병한 기업이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제공=바이두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제공=바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