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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탄소 전원경매 낙찰의 43%가 LNG, 18기 10.1GW
  • 조건은 2050년까지의 탈탄소 로드맵 제출과 회사명 공개
  • 기 중 16기가 수소를 선택지로, 실제 전환은 2040년대에 집중
  • 로드맵의 첫 전제는 ‘투자비 회수’…개정은 늦추는 방향
  • 계약 해제, 지원은 재입찰을 통한 장기 고정수입
  • LNG 용량시장, 불확실한 전환비용을 언제 평가할지가 과제

LNG 용량시장 본사업이 다가오고 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1~2032년 필요 설비 2.2GW를 LNG 열병합으로 충당하기로 했고, 2024년 말 시범사업에서 0.9GW의 사업자를 정했다. 정부는 잔여 물량 1.3GW에 대한 본사업 입찰 시기와 방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건이 다를 전망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무탄소 연료 전환에 대응할 설비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열 생산량당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2050년 0으로 낮추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용량요금을 삭감하거나 계약기간을 단축하는 내용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