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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 엔高 거듭 우려 표명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관방장관은 9일최근의 엔고(高)에 대해 "일본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저해 요인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급격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듭 우려를 표명했다. 후쿠다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수개월동안 엔화 가치가 10% 이상상승했다"면서 엔고로 인한 수출 기업의 경영 악화 등을 우려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

      2002.07.09
    • 그린스펀 금융자산 지난해말 최고 616만달러

      미국 경제정책의 '조타수'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개인 금융자산이 지난해말 현재 최고 616만달러(약 79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린스펀 의장은 8일 신고한 개인 재무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말 현재 개인금융자산이 최저 300만달러에서 최고 616만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대부분(250만-500만달러)은 미국의 투자운용사인 CIBC 오펜하이머에 의해 정부채권(TB)에 투자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밖에 개인계좌를...

      2002.07.09
    • [강한 중소기업] '쟈스텍' .. 中오페라하우스 무대설치 잇따라 수주

      무대기계 제작 설치 전문업체인 쟈스텍(회장 원수만)이 최근 중국에서 대형 오페라하우스 무대설치 계약을 잇따라 수주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해 낙찰업체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SBS,영국 텔레스테이지,오스트리아 와그너비러,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했다. 쟈스텍은 이들 업체와 경쟁을 통해 최근 중국에서 발주된 2건의 무대설치 발주사업을 모두 따냈다. 원수만 회장은 "경쟁업체에 비해 ...

      2002.07.09
    • 美 머크社, 부정회계 파문 진화 총력

      미국의 거대 제약업체 머크가 처방약 자회사 메드코와결부된 부정회계 파문에 휘말려 향후 자회사 분리계획 등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 머크측은 8일 회계장부 부정기입으로 124억달러의 매출을 부풀렸다는 보도가 나온 뒤 주가가 폭락하자 긴급 진화에 나섰다. 머크의 크리스토퍼 로더 대변인은 "소매 처방약 공동지급분(co-payment)을 수입으로 잡는 회계관행은 일반적인 회계원칙과 일치한다고 확신한다"며 독립회계법인인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도 이같...

      2002.07.09
    • 월드컴, 정부지원 요청계획 부인

      미국의 장거리 전화회사 월드컴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인 존 시그모는 9일 자신은 회사회생을 위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시그모 사장은 이날 회계부정 스캔들의 원인과 책임 소재규명을 위한 의회 청문회에 출석, 이같이 밝히고 자신은 채무상환과 새로운 자금조달을 위한 협상과정에서채권은행이 제시한 여러 가지 회생방안을 취합,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일부 시나리오의 경우 월드컴을 파산으로 몰고 갈 가능성...

      2002.07.09
    • [기술장터] '서적독서대 겸한 신문독서대' 등

      1.서적독서대를 겸한 신문독서대 발명자:이옥순 권리자:이옥순 기술분야:생활.문화 기술형태:실용신안 등록번호:제258490호 기술내용:신문을 받쳐주는 받침대와 보조받침대를 상.하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신문의 경사각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준다. 신문을 들거나 목을 구부리지 않아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받침대를 뒤로 젖히면 일반 서적독서대로 사용할 수 있다. 2.계단이용이 용이한 수레 발명자:장용준 권리자:장용준 기술분야:기...

      2002.07.09
    • "구매력 반영 약가,선진 7개국중 3개국보다 높아"

      우리나라 보험약가가 각국의 구매력을 반영해 약가를 비교할 경우 선진 7개국 가운데 일본과 영국, 프랑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 배은영(裵恩榮) 책임연구원과 인제대 김진현(金鎭晛)교수는 9일보사연 정책보고서인 '보험약가 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의 구매력의 차이를 반영한 구매력환산지수(PPPs)를 기준으로 7개국의 약가지수를 산출한 결과, 국내약가를 100으로 할때 ▲미국 2...

      2002.07.09
    • 월드컴 전직 경영진 의회 증언 거부

      대규모 회계 부정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키고있는 미국 제2위의 장거리 전화회사 월드컴의 전직 최고 경영인들이 의회 증언을 거부하고 나섰다. 마이클 옥슬리 하원 금융위원장은 8일 ABC방송의 아침 뉴스 쇼에 출연해 월드컴의 회계 부정 당시 경영을 책임졌던 버나드 에버스 전 사장과 스콧 설리번 전 재무담당 최고 경영인이 변호인단을 통해 불리한 증언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한 헌법상의 권리를 내세우겠다는 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에버스 전 사...

      2002.07.09
    • 중기 근로자 능력개발 위한 고용보험 지원 확대

      정부는 하반기중 중소기업 근로자의 능력개발에 대한 고용보험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윤진식 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중산층 육성과 서민생활 향상 추진회의를 열고 10대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보완방향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노동부는 중소기업의 능력개발 지원한도 인상 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수강장려금 지원요건 완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능력개발에 대한 고용보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또한 성과배분형 신우리사주제(E...

      2002.07.09
    • [동부, 아남반도체 인수] '파운드리' 세계 4위 도약 기대

      동부그룹이 아남반도체를 인수키로 한 것은 비메모리파운드리(수탁가공생산) 업체인 동부전자와 아남반도체가 각각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반도체설계회사의 요구대로 생산해 주는 파운드리사업에서 손을 떼려는 김주진 아남반도체 회장과 이 사업을 키우려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두 회사가 생산과 영업을 통합할 경우 파운드리업계 4위로 떠올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2002.07.09
    • [CEO 포커스] 조강출 <쓰리티넷 대표>

      여름이 왔지만 정보통신(IT) 분야의 찬바람은 여전하다. 특히 네트워크 구축(NI) 부문의 냉기는 심한 편이다. NI 업종 벤처기업인 쓰리티넷의 조강출 대표(32)는 "혹독한 불경기가 앞으로도 1년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남다른 사업 및 경영 전략만이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IT분야 정통 엔지니어가 아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전공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시스템구축(SI) 및 NI 관련 영...

      2002.07.09
    • 농수산물유통공사, EU상공회의소와 업무협력 약정

      농수산물유통공사는 9일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와 EU지역 교역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각종 정보 교환과 국가.지역간의 농산물 교역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주한 EU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공사가 개최하는 `푸드코리아(FOOD KOREA) 2002' 박람회의 유럽지역 참가업체 유치와 홍보 등을 지원할예정이다. 유통공사는 또 월드컵 기간에 한국식품전을 개최했던 중국 상하이(上...

      2002.07.09
    • 국책연구개발사업 '법인세 면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국가 지원으로 수행하는 국책연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법인세가 면제된다. 과학기술부는 재정경제부 및 국세청 등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정부출연연구소가 수행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해 법인세를 면제해주기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2002.07.09
    • 증권거래委 권한 강화 .. 부시 '회계부정 방지법' 주목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회계부정 방지대책을 발표,투자자들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시킬수 있을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시의 발표는 회계부정사건의 여파가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월가에서 1천여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앞서 8일 백악관에서 예고에 없던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행위를 한 경영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다짐했다. ◇연설내용...

      2002.07.09
    • '미국증시, 기업수익 전망에 비해 고평가' .. BIS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의 미국증시 주가는 향후 전반적인 상장기업의 실적 전망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8일 분석했다. BIS는 이날 발간한 연차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3월말 현재 미국증시의 주가수준은 기업수익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을 나타내고 있다"며 "스탠더드 앤푸어스(S&P) 500 지수 편입종목들의 경우 실제 순익률에 비해 주가수준이 무려 62배나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주가수익률...

      2002.07.09
    • ADB, 한국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 6.1%로 상향조정

      ADB, 한국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 6.1%로 상향조정. (연합뉴스)

      2002.07.09
    • 동부그룹, 아남반도체 인수

      동부그룹이 반도체 파운드리(주문수탁생산) 업체인 아남반도체[01830]를 인수해 반도체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동부그룹은 1천700억원을 투자해 아남반도체 지분 25.8%(3천200만주)를 확보,경영권을 인수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동부화재와 동부생명이 아남반도체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8.1%와1.6%의 지분을 확보한데 이어 동부건설은 아남반도체 대주주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로부터 지분 16.1%를 인수키로 하고 협상을 벌여 ...

      2002.07.09
    • 美재계, 회계조작 경영자 엄벌 지지

      미국의 대기업 최고경영자 모임은 8일(이하 현지시간) 최근의 월드컴건까지 포함하는 잇단 대기업 회계부정 스캔들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기업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획기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원탁회의'는 성명에서 미 증시에 "상장된 대기업이 1만1천개가 넘기때문에 회계 부정에 연루된 회사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잇단 스캔들에 최고경영자들이 크게 분노하며 경각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명...

      2002.07.09
    • 한일 '워킹홀리데이' 확대

      한국과 일본은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시행중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대상 인원을 현재의 1천명에서 1천8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외교부가 9일 발표했다. 워킹홀리데이는 외국에 체류하는 동안 합법적 노동권을 보장받으면서 여행과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일 간에는 청소년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99년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

      2002.07.09
    • 로열티 수입도 제조업소득 인정 세금감면

      중소기업이 제조업 관련기술을 제공한 대가로 받은 로열티도 제조업 소득으로 인정돼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세심판원은 9일 서울 금천구에서 통신음향 및 전자기계기구용 관련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한 중소기업이 작년 12월 관할 세무서의 법인세와 가산세 부과처분에불복해 제기한 국세심판청구를 받아들였다.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97년 4월부터 작년 3월까지 해외 자회사로부터받은 로열티와 용역매출액을 관련 법규상의 중소제조업...

      2002.07.09
    • 액센츄어 동북아 대표 김희집.제프리 베그씨

      세계적인 IT(정보기술)컨설팅 업체인 액센츄어는 9일 서울사무소의 김희집 부사장(39)을 동북아시아 자원산업분야 총괄대표로,제프리 베그 전무(37)를 동북아시아 금융산업 총괄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서울사무소 출신의 한국인 파트너가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로 취임한 것은 김 대표가 처음이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액센츄어 뉴욕사무소에 입사했으며 2000년 9월부터 서울사무소를 맡아왔다.

      2002.07.09
    • [社告] 한민족 IT네트워크 컨퍼런스

      한국경제신문사는 한민족 정보기술(IT) 네트워크(KIN)가 주최하는 '2002 KIN 컨퍼런스'를 후원합니다. 하이테크의 중심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전세계 한인 IT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첨단기술의 동향,한국기업의 미국 진출경험 등이 소개되며 벤처캐피털 및 마케팅 채널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02.07.09
    • [케이블 TV] '큐릭스' .. 강북 80%점유...8년연속 흑자 눈앞

      큐릭스(대표 원재연)는 지난 1994년 2월 설립된 케이블TV 업체다. 업계 선두주자로 창립 이듬해인 1995년 흑자를 시현했다. 이후 큐릭스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지난 1999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엔 매출액 1백86억원과 순이익 22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57%와 49%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 목표는 각각 2백27억원과 34억원.관계 회사를 합치면 매출액 6백억원에 순이익 1...

      2002.07.09
    • "美, 19일이전 철강관세 예외품목 추가 발표 가능"

      미국은 다음 달 19일 이전에 수입철강에 붙여온 관세 제외 품목을 추가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시 행정부의 한 관리가 8일 밝혔다. 다음 달 19일은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에상응해 무역보복 조치를 개시하겠다며 최후시한으로 정한 날이다. 이 관리는 "7월19일까지는 세이프가드 예외품목을 추가로 지정할 만한 시간적여유가 남아 있다"며 "(그러나) 얼마나 많은 품목이 제외될 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

      2002.07.09
    • 국제유가 두바이유 강보합

      중동산 두바이유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유종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24.27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0.07달러 올랐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74달러 하락한 25.09달러,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연휴 전에 비해 0.71달러 떨어진 26.12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중동산 유종이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브렌트유와 WTI...

      2002.07.09
    • [숫자로 본 세상] 在美 한인 49% 대졸...소득은 年 5만弗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에 비해 교육 수준은 높지만 소득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지난해 실시한 사회경제지표 조사에 따르면 한인은 49.2%가 대학을 졸업, 미국(26.8%)은 물론 일본(41.9%)보다도 고학력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 한인 가족의 평균 연간소득은 5만달러로 필리핀(6만7천달러) 일본(6만6천달러) 중국(6만3천5백달러)보다 훨씬 적었다. 다만 미국 태생 한국계 가구의 연소득은 7만...

      2002.07.09
    • [특허 현장] '제닉' .. 생체친화형 연질 겔 상품화

      제닉(대표 유현오.www.genic21.com)은 천연물을 소재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지난 2000년 5월 경북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했으며 회사이름은 제너폴리머로 출발했다. 지난해 9월 사업확장과 함께 법인명을 제닉으로 바꿨다. 제닉은 창업후 2000년 12월 키토산과 젤라틴을 합성시켜 만든 연질 캡슐을 특허출원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박람회,산업기술대전 등 대규모 국내 전시...

      2002.07.09
    • 對쿠바 외국인투자 급감

      지난해 쿠바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은 전년의 4억8천800만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3천890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쿠바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쿠바 국영은행이 최근 주요 외국투자가와 국제금융기관에 배포한 투자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2억6천만달러에 이르렀던 대쿠바 외국인 투자액이 지난해 3천890만달러로 최근 10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쿠바 경제를 위기의 상황으로 몰고갔다. 이 때문에 피델 카스트로 정부는 수입축소...

      2002.07.09
    • [볼록렌즈] "식물 국회, 문 열기 무섭게 폭언.욕설로 난장판..."

      ○…식물 국회,문 열기 무섭게 폭언·욕설로 난장판.어디부터 손대야 할 지 견적이 안나오는군. ○…좌충우돌 '이명박 물의'에 한나라 지도부 잇달아 사과.투표율 낮았던 까닭 이젠 알겠소? ○…'월드컵 화합정신' 살려 교통법규 위반자 대사면.'재·보선' 가까워졌다는 얘기.

      2002.07.09
    • 美철강업계, 세이프가드 효과 희석 우려

      미국 철강업계는 부시 행정부의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가 부가관세 면제 확대로 유명무실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 주요 철강회사 총수들은 8일 돈 에번스 상무장관 및 로버트 졸릭무역대표부(USTR)대표 등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업계의 이러한 우려를 전달했다. 미 철강회사 총수들은 부가관세 면제품목이 너무 많아지면 국내 철강산업을 3년간 보호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부시 행정부의 당초 계획은 뿌리부터 흔들릴 것...

      200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