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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방세 인터넷뱅킹 납부 가능

      앞으로 서울 시민들은 은행을 오가는 등의 불편없이 시중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최근 시의 `etax시스템(etax.seoul.go.kr)'과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시스템간 연계망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각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시스템에 접속한 뒤 시의 `etax시스템'에 연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자동차세 등 서울시의 14개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게...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고부가 산업육성.수출증대 정부도 나선다

      월드컵 개최를 통해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바탕으로 고부가산업을 육성하고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데 정부도 발벗고 나섰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9~11월중 품목별 단체별로 "브랜드 고가화"와 "디자인 및 기술혁신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드컵의 국가브랜드를 활용해 오는 9월까지 품목별 수출상품의 "10% 고가화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축구 열기"를 앞세워 유럽과 중남미 등지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대폭 강화해나가기로 했...

      2002.07.03
    • 中증감위, 증권사 내부 감독역할 강화 당부

      중국 증권 규제당국은 2일 증권산업의 내부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증권사들에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 저우샤춘(周小川) 위원장은 이날 제3차 중국 증권협회(SAC) 회의에서 이런 당국의 방침을 담은 성명을 밝혔다. SAC의 회원 111명은 중국내에서 영업중인 대부분의 증권사 대표들이다. 당국은 증권업계의 과당 경쟁을 막고 증권사와 정부간 원활한 의사교환을 위해증권사들이 더...

      2002.07.03
    • [런던 한국경제설명회, '월드컵-경제' 연계 호평]

      3일 런던 챈서리코트호텔 볼룸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는 현지 금융계 인사들로부터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팀의 선전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때 개최돼 그 시기와 주제가 절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 당초 200명 정도로 예상했던 참석자가 250여명을 넘어일부 투자가들은 선채로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의 연설을 들을 정도. 이날 행사는 주간사인 골드만삭스의 카를로스 코디로 아시아담당 ...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기고) '붉은 에너지'를 재도약 동력으로

      오영교 1등 선진국민에 못지 않을 아니 그 이상의 절제된 품격과 뜨거운 열정을 갖춘 한국과 한국인의 모습을 세계인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며 한.일월드컵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월드컵이 남긴 많은 긍정적 효과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하나는 선진국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억눌려 있던 우리 사회의 에너지가 새로운 분출구를 찾았다는 점이다. 이번 월드컵은 지금까지의 우리 경제성장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나아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어 낼 거...

      2002.07.03
    • 벤처자금 늘어도 투자는 줄어

      벤처캐피털의 투자자금은 풍부하지만 벤처투자는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한국기술투자,무한투자,산은캐피탈 등 4대 벤처캐피털의 올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액은 총 1천4백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11% 늘었다. KTB네트워크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2백20억원이었던 벤처펀드 결성액이 올 상반기에는 6백35억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투자는 저조, 이들 업체의 올 상반기 투자는 총 9백70억원으로 지난...

      2002.07.03
    • 중기청, 기술이전자금 14억원 추가지원

      중소기업청은 지난 2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87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1억원의 기술이전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오는 8-19일 신청을받아 14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이전받아실용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출연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1억원 이내에서 소요비용의75%까지 지원하게 된다. 문의는 ☎042)481-4434.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

      2002.07.03
    • 한전, 발전자회사 경영진 일괄사표..이번주중 대규모 인사

      한국전력은 올 상반기 발전파업 사태의 책임을 물어 5개 발전자회사 경영진들로부터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주중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사표를 제출한 임원들은 지난 2월말부터 4월초까지 장기파업이 발생했던 5개 발전회사의 사장과 전무(본부장)급 등 경영진 25명이다.

      2002.07.03
    • 한샘, 中에 가구공장 짓는다.. 중국시장 본격 공략

      홈인테리어 가구업체인 한샘(대표 최양하)이 중국 베이징에 가구공장을 건립하고 중국시장에 뛰어든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한샘은 베이징 통현지구에 7천여평 규모의 가구공장을 건립키로 하고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한샘은 올 연말까지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초 착공한 뒤 하반기중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가동 첫해인 내년의 중국공장 매출은 50억원으로 잡고...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철강' .. 장기적 수출증가 효과 기대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와 INI스틸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포스코는 공식지원사로,INI스틸은 공식 서포터즈로 나서 기업이미지와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수출증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뿐 아니라 한국의 기간산업으로서 국가이미지를 드높이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포스코는 소비재를 생산하지 않는 철강업의 특성 때문에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알리기에 중점을 뒀다. 서울 포스코센터 빌딩 외벽에 국가대표팀 ...

      2002.07.03
    • 유가, 재고량 발표 앞두고 보합세

      국제유가가 지난주 미국 재고량 발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2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 보다 배럴당 4센트 하락한 26.77달러에 마감됐다. 북해산브렌트유 8월물은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전날보다 11센트 오른 25.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데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지난주 재고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002.07.03
    • '제주 내국인면세점' 연내 영업 .. 16개품목

      내국인들이 해외로 나갈 때에나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쇼핑이 올해말부터 제주도를 다녀올 때도 가능해진다. 재정경제부는 3일 '제주도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 특례규정'을 마련,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면세점은 오는 12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여행객은 제주도에서 떠날 때 공항.항만 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면세 대상은 주류 담배 손목시계 화장품 향수 선글라스 등 16개 품목이다. 그러나 제주도 면...

      2002.07.03
    • 멕시코-브라질 정상, 라틴 아메리카권 통합 논의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이 2일 라틴 아메리카권의 통합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다. 폭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르난두 엥히키 카르도주 브라질 대통령과 만찬을 가진데 이어 3일에는 브라질의 정치.경제.법조계 인사들과도 잇따라 회동, 양국간 관계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셀소 라페르 브라질 외무장관은 폭스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하는 동안 양국은790여개 상품의 수출입을 개방하는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

      전세계 60억명의 눈과 귀가 집중됐던 월드컵 대장정 한달. 한국은 그 시간동안 세계의 중심에 서 있었다. 정확한 경기 진행과 정보통신(IT) 강국으로서의 기술력 단결되고 열정적인 응원 친철한 시민의식 등으로 세계인들의 뇌리에 동북아의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켰다. 이번 월드컵에 대한 주요 외신의 반응은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가 얼마나 빠른 시일내에 업그레이드됐는지를 잘 보여준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한.일 양국의 월드컵 ...

      2002.07.03
    • 日은행들, 월드컴에 400억엔 융자

      회계부정이 드러나 경영난에 빠진 미 월드컴사에 일본 유수의 은행들이 약 400억엔 규모의 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들은 월드컴에 300억엔 이상을 대출해 줬으며 월드컴이 발행한 회사채를 구입한 외에 이 회사와 금융파생상품도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월드컴에 대출채권을 갖고 있는 은행은 도쿄미쓰비시(東京三菱)은행, 미즈호파이낸셜그룹, UFJ그룹 등으로 이들은 주로 기업이 희망할 때 융자를...

      2002.07.03
    • IDT, 월드컴 자회사 2개 매입가로 50억달러 제시

      다국적 통신업체인 IDT가 월드컴의 자회사인 MFS/브룩스파이버와 MCI 장거리전화 부문 매입가로 약 50억달러를 제시했다고 IDT가 2일 밝혔다. IDT측은 매입에 성공할 경우 전세계 통신업계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미국경제의 통합과 안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줄 것이며, MCI/월드컴 고객들이 높은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제2위의 통신업체인 월드컴은 지난주 사상 최대규모(38억...

      2002.07.03
    • 아시아 자동차 美서 잘나간다

      현대 혼다 등 아시아 자동차메이커들은 미국시장의 위축에도 불구,대미 판매량을 늘리며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6월 중 미 자동차시장은 전년동기비 1.7% 축소됐으나,현대는 같은 기간 중 판매량이 20% 급증한 3만7천7대에 달했다. 현대는 대표브랜드인 '엘란트라''싼타페'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 1986년 미 시장 진출 이래 월간판매 신기록을 세웠으며,시장점유율도 0.4%포인트 확...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꼬레아 넘버원" .. 높아진 한국위상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4강진출 쾌거를 계기로 한국의 국가이미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KOTRA 해외무역관과 종합상사 해외지사에서는 한국의 국가이미지 제고사례가 끊임없이 전달되는 등 엄청난 홍보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한국산 일류상품을 수출하는데 앞장서온 "또다른 태극전사"인 상사 해외주재원들도 잔뜩 고무된 모습이다. 유럽=KOTRA 구주지역본부 김인식 이사는 "프랑크푸르트의 택시기사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그 의미를...

      2002.07.03
    • 현대중공업 기능장 169명으로 최다

      현대중공업(대표 최길선)은 최근 실시된 전국 기능장시험에서 사원 53명이 합격해 국내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169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달초 발표된 제31회 기능장시험 결과 울산지역 합격자 87명 가운데 61%인 53명이 회사 직원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용접, 기계가공, 판금제관, 위험물관리, 가스, 전기기기등 각 기술분야에 걸쳐 국내업계에서 가장 많은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조선'..현대重 세계 1위 위상 다시 확인

      현대중공업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해외의 언론,선주 및 국빈급 인사들에게 세계 1위 조선업체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우승한 브라질,3.4위전과 8강전에서 한국팀과 맞붙은 터키,스페인 등 3개국 대표팀의 훈련캠프가 현대중공업이 조성하고 관리.운영하는 구장에 차려진 덕분에 엄청난 홍보효과를 봤다. 브라질 터키 프랑스 일본 독일 등 15개국 이상의 20여개 언론사가 현대중공업을 취재해 한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소개했기 때...

      2002.07.03
    • 에버랜드, 종합리조트단지 조성 .. 용인에 350만평 규모

      삼성에버랜드가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주변을 고급 콘도미니엄과 명품쇼핑몰, 27홀 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리조트단지로 조성한다. 박노빈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버랜드 일대를 종합리조트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대규모 명품쇼핑몰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7백실 규모의 고급콘도 등 숙박시설 건설을 먼저 추진하고 세계적 명품쇼핑몰 매장 등 유통시설과 골프장을 단계적으로 만들 방침"...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자동차' .. 현대車 홍보효과 50억弗

      2002 한.일 월드컵 자동차 부문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스폰서 비용 5백억원과 광고비 등을 포함,총 1억달러 정도를 지출했지만 마케팅 효과는 무려 50억달러(약 6조1천5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와 일본의 20개 전 경기장에 각각 2개의 광고판을 설치해 30억달러 이상의 광고효과를 거뒀다. 현대차가 특정 국가에 30초짜리 광고를 1회 내보내는 데 드는 비용은 1만달러.이번 월드컵 경기는 전세계 2백개국...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디지털 TV '톱메이커'로 나섰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의 세계적인 전자회사들은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총력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 전체 매출의 70%를 벌어들이고 있는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TV를 알리기 위한 판촉을 실시하고 광고를 대폭 늘렸다. 월드컵 기간중 유럽 각국 8백여 철도역 공항 대형유통매점과 러시아 및 중국의 인구 밀집지역에 프로젝션TV 또는 PDP(벽걸이...

      2002.07.03
    • '베이징 올림픽은 대중 수출확대 호기'..무협

      `2008년 베이징(北京)올림픽 특수를 최대한 활용하자'. 한국무역협회는 3일 `베이징 올림픽과 대중 비즈니스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의 통계 등을 인용, 베이징올림픽 개최 준비를 위한 투자규모가 사회간접자본을 중심으로 338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림픽 관련 건설특수로 철강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의 철강 수입규제조치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

      2002.07.03
    • 인텔-KT, 무선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공동마케팅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KT와 무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공동마케팅을 펴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3일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인텔의 노트북PC용 프로세서인 모바일 펜티엄4 프로세서를사용한 무선 인터넷 단말기와 KT의 무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네스팟'의 공동마케팅 및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두 회사는 노트북PC와 네스팟에 적합한 무선 초고속 인터넷용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서...

      2002.07.03
    • ECB 총재 "유로권 올해 최고 2.5% 성장 가능"

      유럽중앙은행(ECB)의 빔 두이젠베르그 총재는 2일(이하 현지시간) 유로권이 연말까지 인플레가 가중되지 않는 한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2.0-2.5%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두이젠베르그 총재는 이날 유럽의회에 ECB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그러나 "인플레가 가중될 수 있는 가능성을 면밀하게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로권 인플레 전망이 지난해 11월 ECB가 마지막으로 금리를 내렸을 때에 비해 "덜 긍정적...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전자메카 한국 한눈에..10월 '한국전자展'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국은 전자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메모리반도체 분야의 D램 시장점유율은 11년 연속으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와 룸에어컨도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아날로그 전자산업을 주도했던 일본을 훌쩍 뛰어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한국 전자제품이 선진국 가전매장의 구석에 초라하게 놓였던 시절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선진국 수준을 능가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가품 ...

      2002.07.03
    • [이젠 경제 '4강 신화'] 한국, 동북아 디지털 중심지로 뜬다

      정부는 월드컵을 통해 구축한 IT강국의 이미지를 활용,우리나라를 향후 "동북아의 디지털 산업 중심지(허브)"로 만드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월드컵을 계기로 삼아 세계 3대 교역권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한국을 비즈니스 거점 국가로 도약시키자는 것이다. 정보통신부는 외국 IT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통신망의 중심지가 되며 IT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방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해외IT기업 투자유치=정통부는 지적재산권 ...

      2002.07.03
    • [포스트월드컵 대책 주요내용]

      정부가 3일 마련한 `포스트 월드컵 종합대책'은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국운융성과 국가발전으로 연결.발전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정부는 월드컵 대회를 기념하는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 국민적 자부심을 높여가고 제고된 국가이미지를 통해 수출 및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월드컵 기간에 보여준 선진 시민의식과 단결력을 토대로 국민통합을 이뤄가고 지방의 세계화를 지원하며 국가이미지 제고를...

      2002.07.03
    • SK케미칼 홍대표 "환경사업 집중투자 계획"

      SK케미칼[06120] 홍지호(洪志昊) 대표이사 부사장은 3일 "회사의 미래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수처리 등 환경사업부문에 대한 투자를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환경사업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물문제의 경우 국내에서도 물부족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수도권 일대 음식점 밀집지역 등을 대...

      200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