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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도 '新경제' 57개월째 장기호황

      캐나다경제가 미국의 장기호황에 따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면서 지난 60년대이후 최고의 활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 블룸버그통신은 31일 캐나다가 지난 1.4분기에 19분기(57개월)째 경기확장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경제성장률은 4.9%로 예상치(4.5%)를 웃돌았다. 미국(5.4%)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상당히 높은 성장률이다. 실업률은 24년만의 최저수준이다. 그런데도 인플레 징후는 없다. 고성장 및 저물가로 특...

      2000.06.02
    • 'IT원로' 컨설팅社 설립 .. '프리씨이오' 본격가동

      국내 IT(정보기술)분야를 개척해온 IT업계 전직 CEO(최고경영자)를 비롯, 대학교수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e비즈니스 전문 벤처컨설팅사업에 나선다. 김영태 전 LG-EDS사장, 김택호 전 현대정보기술 사장, 조선형 전 왕컴퓨터코리아 사장 등 전직 CEO와 각계 전문가 22명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각종 컨설팅을 해 주는 회사인 ''프리씨이오''를 설립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누가 참여하나 =김영태씨가 대표...

      2000.06.02
    • 삼성물산, 앙골라 국영석유공사와 제휴

      삼성물산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앙골라의 최대그룹인 소낭골국영석유공사(SONANGOL)사와 앙골라 산업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앞으로 앙골라의 대표적 국영기업이자 유일한 정유사업권자인 소낭골사와 20만배럴 처리 규모의 신규 정유공장 개발, 시멘트 생산, 석유화학 설비 등 앙골라 산업 전반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제휴식에는 삼성물산 현명관 부회장과 소낭골사 마뉴엘 비센테 사장, 그리고 ...

      2000.06.02
    • 대우車, 품질 경쟁력 확보 70일 캠페인 'NSQ 70작전'

      대우자동차는 1일부터 경쟁력있는 품질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전까지 70일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품질관리를 전담할 프로젝트팀을 별도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주호 김신정 사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과 임원들이 자동차 생산현장에 들어가 ''일일 품질감사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우차는 ''NSQ 70작전(New Start Quality 70일)''으로 명명된 이 캠페인 ...

      2000.06.02
    • KTB네트워크, 본사 사옥 강남 이전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강남으로 본사를 옮긴다. KTB네트워크는 올초 매입한 서울 강남역 사거리의 진솔문고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해 테헤란로에 밀집한 벤처기업들에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본사가 있던 KBS별관 뒷편의 여의도빌딩은 당분간 매각하지 않고 관계사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 여의도지점을 둬 기존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의 강남 본사 주소...

      2000.06.02
    • 중소기업 6월 경기 '쾌청'...한경 中企 건강도지수 120.4

      6월중 중소기업 경기는 5월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1일 한국경제신문이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조사한 한경중소기업 건강도지수(SBHI)는 120.4로 나타났다. SBHI는 기업실사지수(BSI)가 호전 보통 악화 등 3단계로 조사하는 것과는 달리 매우호전 호전 보통 악화 매우악화 등 5단계로 파악한다. 100이 넘으면 호전이나 아주 호전으로 응답한 업체가 악화나 아주 악화로 답한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중화학공업은 122.3으로 ...

      2000.06.02
    • "3父子 퇴진 정부개입 없었다" .. 이용근 금감위장 밝혀

      이용근 금융감독위원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퇴진여부는 현대가 알아서 할 일이지 정부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비우량은행끼리 또는 우량은행과 비우량은행간 합병은 구조조정 의미를 퇴색시킨다며 우량은행끼리 합병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일 기자들과 만나 현대의 자구계획발표는 "큰 결단"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는 최대 관심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이라며 앞으로 주채권은행을 통해 현대의 자구...

      2000.06.02
    • 금융권 구조조정도 집중 조사 .. 'IMF 조사단 점검내용'

      최근 일련의 사태로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시각이 악화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IMF(국제통화기금) 조사단의 평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 앞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IMF 조사단 방문의 의미 =무엇보다 우리 경제 운용프로그램을 IMF와 협의하는 문제가 이번을 계기로 마지막이다. 경제신탁 통치시대가 끝나간다는 의미가 크다. 동시에 현대그룹 문제, 경상수지 적자 전환, 민노총 파업사태로 최근들어 악화되고 있는...

      2000.06.02
    • 만도맵앤소프트, SK와 TSD사업 제휴

      GIS(지리정보시스템)용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만도맵앤소프트(대표 최장원)가 이동통신 정보서비스 분야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SK와 종합정보서비스인 TSD 사업을 공동으로 벌이기로 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가 계획중인 TSD(Total Service For Driver)는 차세대형 정보서비스이다. 차량에 달린 액정 화면이나 인터넷 휴대폰 등을 통해 교통 재테크 문화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만도맵앤소...

      2000.06.02
    • 신용보증기금, 역대이사장 초청 오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종성)은 1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이사장을 초청,오찬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공혁 현대투자신탁회장,김명호 한국은행고문,권태원 신보동우회 회장,이광수 전 새한종금회장,이 이사장,정재철 한나라당총재상임고문,이근영 산업은행총재,이정보 전 보험감독원장등이 참석했다.

      2000.06.02
    • FRB, 미 대형은행 대출위험 관련정보 일반에 공개토록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미국의 대형은행들로 하여금 대출에 따른 원금 회수가능성,부실대출 규모 등 대출위험과 관련된 정보를 대폭 일반에 공개하도록 했다. 로렌스 메이어 FRB이사는 31일 "상당수의 대형 은행들이 대출금 등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은행 주식에 투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같은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토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나라에서 영업...

      2000.06.02
    • 지난달 무역흑자 13억7천만달러 .. 산자부, 올 목표 120억달러 난망

      지난 5월 무역수지가 통관기준으로 13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의 2억4천7백만달러 흑자보다 대폭 늘었지만 김영호 산자부 장관이 얼마전 예상했던 15억~16억달러 흑자엔 못미치는 수준이다. 산업자원부는 5월 수출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은 1백46억9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5월에 비해 28.7% 늘었고 수입은 1백33억2천6백만달러로 40.9%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월간 무역수지 흑자액은 13억7천3백만달...

      2000.06.02
    • "서울 벤처밸리 달리기 행사는 한국경제의

      "서울 벤처밸리 달리기 행사는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벤처인들이 모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축제입니다.2천여 벤처기업과 벤처관련 단체가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벤처밸리"로 다시 태어납니다.한국경제의 꿈나무들이 벤처산업의 중심지에서 새로운 밀레니엄을 향해 출발합니다" 오는 4일 열리는 "2000 서울 벤처밸리 페스티벌"을 총지휘하고 있는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40.터보테크 사장). 그는 "의식을 준비하는...

      2000.06.02
    • 5월 현재 외환보유액 868억달러 .. 한은, 지난달比 22억달러 늘어

      한국은행은 5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8백68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달말보다 22억1천만달러 늘어난 액수다. 금융기관들이 한은 외화예탁금을 상환한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말 7백40억5천만달러에서 올 1월말 7백67억9천만달러, 2월말 7백97억3천만달러, 3월말 8백36억5천만달러, 4월말 8백46억1천만달러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

      2000.06.02
    • [히트예감] 앞뒤 동시보는 양화면 노트북 .. 윈컴멀티미디어

      윈컴멀티미디어(대표 이호영)는 앞과 뒤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양화면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TFT-LCD(초박막액정 표시장치)2개를 한대의 노트북에 달아놓은 것. 2명의 사용자가 서로 마주보며 같은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행정기관의 민원실 의료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크기는 12.1인치. 가격은 펜티엄급 본체와 합쳐서 3백50만원. (02)713-4961 김동욱 기자 ...

      2000.06.02
    • [우수 조달제품] 배기가스 탈황설비 .. 서율샤프중공업

      서울샤프중공업(대표 이근우)이 제작하는 이 설비는 공장에서 내뿜는 배기가스 중 고농도의 황산화물을 걸러낸다. 또 아주 작은 염기성 먼지까지도 처리해준다는 것.물에 녹는 악취 물질도 제거하는 등 배기가스의 처리 범위가 넓다. 설치 면적도 줄였다. 배기가스의 구성성분에 따라 적절한 재질로 만들 수 있어 내구성이 좋다. 고온에서도 무리없이 작동한다. 전기 저항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수억에서 수십억원대.(0434)...

      2000.06.02
    • 현대그룹 3부자의 경영일선 퇴진에 대해 해

      현대그룹 3부자의 경영일선 퇴진에 대해 해외언론과 업계는 "충격"과 "우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해외언론들은 현대가 의외로 이번 사태를 질질 끌지않고 강도높은 자구책을 들고나온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 당초 국제사회가 현대가 정부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현대의 경영개선계획 발표를 앞두고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었던...

      2000.06.02
    • [우수 조달제품] 유산균김치 샐러드 .. 베지퀸

      베지퀸(대표 강영원)이 공급하는 이 제품은 유산균김치를 이용해 만든 샐러드다. 베지퀸이 개발한 특수 유산균을 사용한다는 것.이 유산균으로 상온에서 짧은 시간에 발효시킨 후 숙성하므로 오염균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젓갈 대신에 콩단백질을, 고춧가루 대신에 ''레드비트''라는 효소를 넣어 만들었다. 보존기간도 3개월까지 가능하다. 포크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인들을 겨냥, 김치를 0.5-2cm크기로 잘랐다. 김치의 숙성 조절과 ...

      2000.06.02
    • 현대-다임러 상용車 합작 .. 전주공장서 생산...지분 50대 50 합의

      현대자동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상용차 합작생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양사는 최근 현대차 전주공장을 50대 50 지분의 합작회사로 전환키로 합의했다. 상용부문의 제휴는 최근 월드카 공동개발 합의에 이은 것으로 현대와 다임러간 자본제휴 등 포괄적 제휴협상도 빨라질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일 "전주 상용차공장을 다임러와 공동으로 조인트 벤처(합작회사)로 전환해 공동 경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 다임...

      2000.06.02
    • [알림] 서울 벤처밸리 페스티벌 .. 4일 달리기 축제 개최

      한국경제신문사는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00 Seoul Venture Valley Festival"을 오는 4일(일) 서울벤처밸리 구간에서 개최합니다.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벤처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달리기 축제는 서울벤처밸리를 명실상부한 벤처타운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전액 "강원도 산불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됩니다. 벤처기업인은 물론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

      2000.06.02
    • [히트예감] 에스티월드, 특허등록..평소엔 '미닫이' 비상땐 '여닫이'

      에스티월드(대표 장경일)는 비상시 탈출하기 쉽도록 여닫을 수 있는 자동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특허 등록된 이 제품은 완전히 닫혀진 상태에선 여닫이 문처럼 열 수 있는 것이 특징. 평소엔 미닫이(슬라이딩) 자동문으로 사용하다 화재 등 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피난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다. 또 대형 냉장고나 장롱 등 부피가 큰 짐을 옮길 경우에도 양쪽으로 활짝 열 수 있다. 값은 시공비를 포함해 2백만-2백30만원. (02)4...

      2000.06.02
    • 夢憲회장 사퇴/夢九회장 거부 .. 현대, 경영혁신案 후유증 지속

      정몽헌 현대 회장이 1일 대북사업 전담창구인 현대아산 이사직을 제외한 현대건설과 현대전자 대표이사 등 계열사 이사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현대 그룹 명칭과 회장직함이 이날자로 없어졌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정몽구 회장의 재신임을 결의, 현행 경영체제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정몽헌 회장은 이날 친필 서명이 담긴 사직서를 통해 "현대 경영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해야 한다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현대건...

      2000.06.02
    • 수입원유 관세 1%P 낮춘다 .. 내달부터 할당관세적용 소비자부담 줄여

      정부는 7월1일부터 수입 원유에도 할당관세제를 도입,관세율을 현재 5%에서 4%로 1%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나프타 천연고무 양모 원면 등 15개 원자재가 새롭게 무관세 품목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1일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대한석유협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상태에서 현행 관세율을 그대로 적용하면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뿐 아니라 물가를 압박할 것으로 보고 원유에 대해 할당관세제를 도입,관세율을 깎...

      2000.06.02
    • 재경부-산자부, 원유에 할당관세 적용문제로 갈등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가 원유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문제를 갈등을 빚고있다. 산자부는 1일 고유가 상태에서 현행 관세율을 그대로 유지하면 기업체 및 소비자 부담이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다며 원유에 할당관세를 도입토록 재경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5%인 원유 관세율을 1%포인트가량 내리는게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관세율이 고정된 상태에서 국제유가와 국내유가를 연동하면 국내 기름값은 국제가격 인상분에다 관세부담 증가...

      2000.06.02
    • "한국 신용등급 상향 가능" .. S&P, 긍정적 전망 유지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 신용등급의 추가 상향조정이 가능하다"고 1일 발표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S&P는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BBB"와 "긍정적(Positive)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이와 함께 한국 정부가 자산관리공사의 자산매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구조조정을 추진하고 긴축적 거시경제정책을 추진할 경우 추가적으로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부실...

      2000.06.02
    • 새한 이재관 부회장 '사재 247억원 출연' .. 경영일선 퇴진

      새한그룹은 이재관 부회장이 집을 포함한 개인 전재산 2백47억원을 회사에 출연하고 경영일선에서 완전 퇴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새한측은 "대주주인 이 부회장이 채권단에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현재 살고 있는 자택과 자동차들까지 모두 헌납키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헌납재산에는 가족명의 재산도 일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이 출연키로 한 재산은 서울 이태원동의 자택 3백30평(싯가 35억원), 용인 신갈지역의 ...

      2000.06.02
    • "2000 서울벤처밸리 달리기축제"는 벤처 기

      "2000 서울벤처밸리 달리기축제"는 벤처 기업인의 건강 증진을 꾀하고 "서울벤처밸리"의 명명식을 통해 테헤란로를 명실상부한 벤처타운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다. 진정한 벤처정신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대상에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 벤처기업 종사자와 가족 일반인 등 신선한 감각과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벤처인들의 행사답게 인터넷(www.sports01.com)으...

      2000.06.02
    • 원양어업 '존폐기로' .. 경비상승등 업계 경영난 심화

      60~70년대 개발도상에서 외화획득의 첨병역할을 해왔던 우리의 원양어업이 존폐위기에 처했다. 국제적 통제강화와 경비상승으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감척이 불가피한 실정이며 선박은 낡아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외국과 대기업에 유통망마저 빼앗겨 원양어업은 그야말고 사면초가에 몰렸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의 원양업체수는 91년 1백63개에서 99년에는 1백47개로 줄어들었다. 또 같은 기간동안 어선 척수는 8백척에서 5...

      2000.06.02
    • 美 경제 '연착륙' ?..4월 주택판매 5.8%감소등 경기둔화 조짐

      10년째 팽창중인 미국경제가 하강국면으로 돌아서고 있는 조짐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6차례나 금리를 인상하며 과열경기의 "연착륙"을 시도해온 연준리(FRB)의 노력이 일부 결실을 맺고 있다. 경기둔화국면을 보여주는 최근 지표는 신규주택판매의 격감과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세.특히 주택판매동향은 경기변화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지수중 하나다. 구입대금의 대부분을 주택저당채권으로 활용,금리변화에 민감한데다 건설 가구 인테리어등 주변산업에 대...

      2000.06.02
    • 새한, 私財 털어 워크아웃 '구애'..李재관 부회장 출연 배경

      2일 열리는 (주)새한 채권단 2차회의에서 (주)새한의 워크아웃요청이 수용될 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한그룹 이재관 부회장은 채권단 회의를 앞두고 전재산 출연이라는 카드를 내놨다. 채권단이 요구하는대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현재 살고 있는 이태원 집과 자동차까지 모두 출연했다. 또 새한미디어 창업주인 선친 이창희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임야까지 포함됐다. 개인재산은 모두 2백47억원으로 회사의 부채규모에...

      200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