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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대회] (기고) '고객만족 '토털 솔루션' 제공해야'
김익태 우리나라에 히트상품 개념이 등장한 것은 80년대 이후다. 그 이전에는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80년대 초.중반은 경제성장이 지속되던 시기로 당시의 히트상품 요건은 경제상황과 기술력, 소비자들의 구매력 등이었다. 80년대 후반에는 "88 서울 올림픽" 특수와 맞물려 기술력이 앞선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90년부터는 히트상품의 개념이 바뀌었다. 시장 개방이 진행되면서 ...
2000.05.16 -
국민고충처리위, 민원업무 유공자 포상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주광일)는 15일 1999년도 하반기 민원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갖고 친절 봉사행정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에 대해 훈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 근정포장 =박경수(인천시) 장동선(건설교통부) 정택근(서울시) 권희중(감사원) 이춘섭(건설교통부) 임태모(") 제갈창무(국민고충처리위) 최일정(") 대통령표창 =김성태(중소기업청) 박명선(문화관광부) 고응만(건설교통부) 최광식(인천시) 나석훈(행...
2000.05.16 -
[특파원 코너] 日 외식 3社 점포 공동관리 실험
"계열의 벽을 뛰어넘는 공동 점포관리로 선두기업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건다" 일본켄터기프라이드치킨(KFC) 모스푸드서비스 와타미푸드서비스 등 대형 외식업체 3사가 점포를 공동 관리하기 위해 최근 "재팬리테일메인티넌스(JRM)"를 설립했다. JRM의 모체는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의 체인인 "와타미(화민)" 등을 운영하고 있는 와타미 푸드의 1백% 자회사로 점포보수 등을 맡고 있는 PMS. 이 회사가 실시하는 3천만엔의 제3자할당 증자에 일본 ...
2000.05.16 -
원재료가 상승따라 물가상승 압력 높아져
원재료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물가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원재료비는 작년 같은기간보다 29.3% 올랐다. 원재료의 전년동월대비 가격은 올해 1월 33%로 급등한 뒤 4개월째 29~30%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재료 가운데 국산품은 전년동월대비 1.1% 하락한 반면 수입품은 38.6%나 올라 원유 등 수입원재료가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
2000.05.16 -
[마케팅 대회] 디지털시대 3大 과녁을 쏴라 .. 인터넷 마케팅 등
21세기는 디지털 시대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기업의 경영환경은 물론 소비자의 의식과 소비행태도 완전히 달라졌다. 시장의 변화를 남보다 한발 먼저 예견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마케팅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다. 마케팅의 대가로 꼽히는 필립 코틀러 미국 켈로그 경영대학원 교수는 "마케팅의 사고와 관행도 21세기에 맞춰 업그레이드해야 기업의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는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시대를 ...
2000.05.16 -
[바이오 벤처를 찾아서] (4) 유진사이언스..美서 외자 60억원 유치
최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미국계 벤처캐피털 H&Q아시아퍼시픽 사무실. 바이오벤처 유진사이언스의 노승권 사장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H&Q로부터 60억원이라는 거액의 투자를 받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 쾌거는 투자유치 이상의 의미다. 한국 바이오 벤처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고 그는 강조한다. 처음엔 H&Q는 유진사이언스가 개발한 신물질 "유콜"의 가치를 못미더워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물질로 물에 녹는 것이 특징....
2000.05.16 -
[김연성 교수의 '벤처탐구'] 마케팅 초점은 정보제공
벤처기업을 해서 성공하려면 기술과 자본은 물론이고 전략과 마케팅이 필요하다. 벤처기업을 하려는 희망자들에게 "마케팅을 어떻게 하려 하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어디 홍보실 출신을 영입하거나 실제 영업을 해 본 경험자를 스카웃해 해결하려 한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 벤처 비즈니스는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 따라서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마케팅이다. 시장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
2000.05.16 -
꽉찬 테헤란路..."분당으로 가자" .. 제조벤처등 입주 러시
분당이 새로운 벤처밸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강남 테헤란밸리와 양재.포이밸리에 이어 분당지역이 벤처기업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지하철역으로는 야탑에서 서현,초림을 거쳐 백궁 미금 오리역까지의 분당지역에 벤처기업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또 하나의 벤처집적단지를 이뤄가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가 스탠퍼드대학이 위치한 팔로알토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내려와 새너제이까지 10여개 도시에 걸쳐 산재해 있듯이 벤처기업들이 서울 강남지...
2000.05.16 -
소비자 체감경기 여전히 위축 .. 통계청, 평가지수 하락
올들어 3개월 연속 위축됐던 가계의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4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의 가계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평가지수는 101.2로 지난 3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소비자 평가지수는 지난해 12월 106.9에서 1월 104.7, 2월 103.7, 3월 101.1 등으로 계속 하락했다. 소비자평가지수 100은 6개월 전과 비교해 경기 가계생활 등이 나아...
2000.05.16 -
"헤지펀드 '모니터링 채널' 국제금융기구에 설치하자"...김대통령 제안
김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15일 "헤지펀드와 투기성 단기자금이 세계금융질서를 어지럽힐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주요 국가들과 국제금융기관이 상호 정보교환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헤지펀드 "모니터링 채널"을 국제금융기구에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밤(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경제전략연구소(ESI)포럼 개막식에 화상으로 연결,"21세기 글로벌화의 혜택과 대가"라는 기조연설을 ...
2000.05.16 -
디지털시대 'e리더'가 주인 .. 구자홍 부회장 서울대 특강
"미래 경영은 e리더가 좌우한다" "디지털 전도사"를 자처해온 구자홍 LG전자 부회장이 15일 오후 서울대 경영대에서 학부생 대학원생 등 3백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1시간 반 동안 ''e리드, 디지털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서울대의 "유수기업 CEO 초청특강"행사의 하나로 이뤄진 이날 강연에서 구 부회장은 평소처럼 캐주얼 차림으로 학생들앞에 나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상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 실리콘 밸리와 인도 방갈로르...
2000.05.16 -
에바다덕성, '신형 셀프자동차 세차기' 개발
"자동차 세차,혼자서 간단하게 해요" 에바다덕성(대표 고혜경)은 혼자서도 손쉽게 자동차를 씻을 수 있는 "신형 셀프자동차 세차기"를 개발해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5백원짜리 동전을 넣고 "공정버튼"을 누르면 기계가 자동으로 자동차를 물청소하는 기계.사람이 관리할 필요가 없어 24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의 설치도 간편하다. 기계를 옮기기도 쉽게 만들었다. 세제를 자동으로 혼합해 공급한다. 물세차 거품세차 행굼세...
2000.05.16 -
대량생산.약품에 강한 특수펌프 '네오케미펌프' 개발...금토펌프산업
금토펌프산업(대표 윤권중)은 여러 약품에 강하고 대량생산할 수 있는 특수펌프인 ''네오케미펌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한 산이나 알칼리에도 부식되지 않는 특수 수지로 만들어졌다. 몰드 공법 덕분에 내부구조가 복잡한 특수 펌프를 적은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 금형으로 찍어내지 못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기존 방법을 크게 개선했다는 것. 금속을 재료로 사용치 않아 제품이 가볍고 가격도 싸다. 내산펌프나 소방자동차펌프 ...
2000.05.16 -
자동차 등록대수 지속 증가
자동차 등록대수 지속 증가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1천1백43만8천2백96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말 등록대수 1천1백16만3천7백28대보다 27만4천5백68대가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2.5%다. 작년 같은 기간의 등록대수 1천63만2천9백70대와 비교할 경우 등록대수가 80만5천3백26대 늘어나고 증가율이 7.6%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
2000.05.16 -
[쓸만한 상품] 부식안되는 특수펌브..금토 '네오케미' 선봬
금토펌프산업(대표 윤권중)은 여러 약품에 강하고 대량생산할 수 있는 특수펌프인 "네오케미펌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한 산이나 알칼리에도 부식되지 않는 특수 수지로 만들어졌다. 몰드 공법 덕분에 내부구조가 복잡한 특수 펌프를 적은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 금형으로 찍어내지 못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기존 방법을 크게 개선했다는 것.금속을 재료로 사용치 않아 제품이 가볍고 가격도 싸다. 내산펌프나 소방자동차펌프 청소차...
2000.05.16 -
국제유가 이틀째 30달러선 기록
15일 뉴욕시장에서 미서부텍사스중질유(WTI)6월물은 장중 한때 전날보다 42센트 오른 배럴당 30.04달러를 기록.그러나 종가는 이보다 약간 낮은 29.92달러.직전 거래일인 지난 12일에는 장중에 30달러 기록.공급부족우려가 가시지 않으면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2000.05.16 -
구조조정에 총 101兆 투입 .. '공적자금 사용내역및 수급전망'
추가조성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적자금에 대해 재정경제부가 15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요지는 금융구조조정에 필요한 추가 자금은 30조원이지만 올해는 추가조성을 위해 국회에 가지는 않겠다는 것. 일단 투입한 자금을 회수하는 등의 방식으로 조달한다는 구상이다. 국회동의를 얻어 공적자금을 조성할 경우 정부는 스스로 1차 구조조정에 대한 실패를 자인하는 꼴이 되고 그것이 현정부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국회동의를 피하는...
2000.05.16 -
[해외 트렌드] 벤처 '글로벌비전' 갖춰야 세계화
최근 창업하는 소규모 벤처들은 시작부터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기업이 각국에 지사를 두고 수만명의 직원을 고용한 대기업을 의미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93년 설립된 벤처기업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는 인터넷 브라우저로 1년만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상장 첫날 개장 1분만에 27억달러(30조원)를 벌어들였다. 반면 미국의 거대 방위산업체인 제너럴다이내믹스는 이 돈을 버는데 43년이 걸렸다. 출범단계부터 글로벌 기업을 표...
2000.05.16 -
정부, 외투기업에도 기술개발금 지원키로
정부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서도 국내기업체와 마찬가지로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외국인전용공단에 노사협력관을 파견해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의 노사관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박태준 총리에게 보고했다. 산자부는 우선 외국인지분 50% 미만의 기업에만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토록 한 규정을 바꿔 국내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이면 국적에 관계없...
2000.05.16 -
[쓸만한 상품] 가스누출탐지 경보음 지능형 레인지후드..대륜테크
"가스가 샐 걱정, 이젠 그만 하세요" 대륜테크(대표 박진수)는 가스가 새면 자동 탐지해 경보음과 함께 배출하는 인공지능 렌지후드 ''GASACO''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누출된 가스를 센서가 탐지, 중간 가스 밸브가 저절로 닫히도록 만든 제품.유출된 가스는 주방 싱크대 위에 설치된 렌지후드를 통해 강제로 밖으로 배출시킨다. 외출했을때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았는지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 사용하는 가스 종류에 따라 LPG처럼 공기...
2000.05.16 -
[뉴 테크] 발파소음 크게줄인 신공법 개발..강대우 <동아대 교수>
기존 발파 방법에 비해 폭약량을 줄이고 진동과 소음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신공법이 대학교수에 의해 개발됐다. 동아대 자원공학과 강대우 교수는 ''에어튜브(Air Tube)''를 이용한 새로운 발파 공법을 개발해 PCT(특허협력조약)를 통해 미국 등 67개국에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교수는 "지금까지의 발파 방법은 발파공 내부에 들어있는 폭약이 아래쪽에만 몰려 있어 폭발할 때 진동을 증가시키는 단점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
2000.05.16 -
금감위, 서민금융사 본격 부실청소 .. 순자본 비율제도 도입
금융감독위원회가 상호신용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서민금융회사의 부실청소와 구조조정에 본격 나섰다. 금고업계의 부실채권을 자산관리공사에서 매입해 정리하고 신협에는 올 하반기부터 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처럼 "순자본비율"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금감위는 15일 내년 예금보호 축소를 앞두고 경영애로를 겪는 금고 신협의 자산건전성을 높여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이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우선 금고업계와 자산관...
2000.05.16 -
公자금 추가조성 안해 .. 정치권 등 조성 불가피論 제기...논란 가열
재정경제부는 금융구조조정에 필요한 공적자금은 약 30조원이며 이중 내년으로 넘길 수 있는 10조원을 제외하면 실제 소요액은 20조원이라고 15일 발표했다. 또 공적자금 64조원 외에 산업은행 증자 등 별도의 공공자금 25조8천억원이 들어갔다고 밝혀 금융구조조정에 모두 89조8천억원이 쓰였고 공적자금 회수분 재사용액 12조1천억원을 감안하면 총 1백1조9천억원이 투입된 셈이다.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필요한 공적자...
2000.05.16 -
금융권 부실債 작년말 67兆 .. 부실 현황/향후 전망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지난해말 현재 66조7천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엔 자산관리공사 매입 등을 통해 98년 3월말 이후 정리한 92조원이 포함돼 있지 않다. 이를 포함하면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았을 경우 금융기관의 실제 부실채권은 1백59조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공적자금 조성 당시인 98년 3월의 1백12조원보다 47조원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부실채권이 늘어난 것은 대우 구조조정과 FLC(새자산건전성분류기준)...
2000.05.16 -
수출 67%, 일본과 경합관계...한국은행 분석
우리나라 수출의 67%가 일본과 경합관계에 있으나일본보다 경쟁력이 높은 품목의 비중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의 대일 수입비중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입비중보다 4배정도로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은행의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출입구조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양 국간 경합관계가 높은 품목은 대다수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철강, 선박, 기계류.화 공품.직물중 일부이며 이들 품목이 총수출(우리나라와 일본이외 ...
2000.05.16 -
[피플파워 NGO] '관악주민연대' .. 저소득층 각종지원/주민 권익보호
95년3월 설립 재개발지역 세입자대책위원회 지원 재개발문제개선위한 주민 1만명 서명운동.주민청원 96년 환경시민대토론회 97년 쓰레기소각장 반대 공청회 구립어린이집 운영정상화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활동 요보호아동 주치의 사업 실직가정 생계비지원사업 주소:서울 관악구 신림1동 1631-19 평희빌딩 5층 전화:(02)854-9322 --------------------------------------------------------...
2000.05.16 -
불교병원 건립기금 2억원 .. 일맥문화재단
재단법인 일맥문화재단(이사장 황수로)은 15일 오전 동국대(총장 송석구)에 불교종합병원 건립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일맥문화재단은 부산지역에 연고가 있는 태창그룹 설립자 일맥 황래성씨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이번 기금 전달외에도 동국대학생 3명을 선정,매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00.05.16 -
성창산업, '온실 천정커텐 시스템' 출시
농업용 장비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인 성창산업(대표 장춘환)이 비닐하우스의 난방비를 절반이상 줄일 수 있는 "온실 천정커텐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부직포 및 알루미늄 스크린 개폐장치인 천장커튼 승강장치 시스템을 개발,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실 천정높이를 자유롭게 높이고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실내 동력모터 1개와 감속기 50여개를 연결,천정의 높이를 50~2백30cm로 조절한다....
2000.05.16 -
헤지 펀드 1조 '국내 유입 추산' .. 李 금감위장
금융감독위원회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국제 헤지펀드(단기투기성 자금) 규모를 약 1조원으로 추산했다. 이용근 금감위원장은 15일 영국 공식방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에서 활동중인 헤지펀드 규모는 국내 외국인투자자금의 약 5~6% 수준(1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도의 규모는 외환보유고 확충과 단기외화자금 유출입 감시, 국제기구와의 공조 등을 통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 금융감독청(F...
2000.05.16 -
'앨릭스' 결국 해체...일부 주주사 새 연합체 '아델리눅스' 창립키로
참여업체들간에 불협화음을 보이던 리눅스업체 앨릭스가 결국 해체됐다. * 한경 5월15일자 11면 참조 앨릭스는 1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나모인터랙티브, 리눅스원 등 6개사의 공공투자로 지난해 12월 설립됐었다. 앨릭스의 해체에 따라 코난테크놀로지, 모코코 등은 안연구소가 설립한 아델리눅스(Adelinux)에 참여, 리눅스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아델리눅스는 ''앨릭스리눅스...
200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