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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코인 상장 청탁'

    가상자산(코인) 상장 대가로 뒷돈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프로골퍼 안성현(43)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정도성)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안씨에 대해…

    • 김주헌, 홍종현·표예진 한솥밥…시크릿이엔티 계약

      배우 김주헌이 시크릿이엔티와 새 출발에 나선다. 1일 시크릿이엔티는 김주헌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크릿이엔티는 "매번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김주헌과 동행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김주헌에 대해 "출중한 역량은 물론, 작품을 장악하는 힘을 가진 배우"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김주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김주헌은 2007년 연극 '갱스터 no.1'으로 데뷔해 다년간 무대 위에서 내공을 탄탄히 다진 후, tvN '남자친구'를 통해 브라운관에 본격 진출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시작으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빅마우스', '무인도의 디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굵직한 화제작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괄목할만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특히 김주헌은 올 상반기 유종의 미를 거둔 MBN '세자가 사라졌다'로 생애 첫 사극 장르에 도전, 사랑을 위해 제 목숨까지 건 최상록 역을 맡아 극을 휘젓는 메인 빌런으로 활약했다. 때로는 절절한 모습을 때로는 광기 어린 모습을 유려하게 넘나들며 강렬한 잔상을 남기기도.또한 김주헌은 영화 '요정', '보호자', '크로스'에 이르기까지, 스크린과 OTT로 활동 반경을 넓혀 매체 및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진정한 올라운더 배우로 거듭났다.모든 작품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낼 수 있는 탁월한 실력과 소화력 모두를 겸비한 김주헌이 시크릿이엔티의 손을

      2024.11.01 16:14
    • 장민호 "재테크로 손해본 적 없다"…동생들에 시드머니 쾌척

      가수 장민호가 연예계 대표 재테크 달인임을 증명한다. 1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앞서 장민호는 ‘편스토랑’에서 후배 나태주의 경제 고민을 듣고 상담해 준 후, 나태주의 자산 상태가 달라졌다고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장민호의 재테크 비결이 공개될 ‘편스토랑’ 본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평소 자신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 2명, 스타일리스트 2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민호는 동생들에게 “지금 얼마 있어?”라고 기습 통장 검사를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대체 무슨 일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민호는 “문제가 많은 친구들이라 오늘 재테크 스터디 날을 잡았다. 그래서 통장 검사부터 한 것”이라고 밝혔다.아끼는 동생들의 심각한 재정 상태를 보고 고민에 빠진 장민호는 진심을 다해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동생들은 “그러면 형은 손해 보신 적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민호는 “예리한 질문이다. 지금까지 난 손해 본 적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그 노하우는 무엇인지, 장민호는 재테크에 무지한 동생들에게 맞춤 재테크 노하우를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줬다.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장민호가 “너희들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한 것. 무슨 선물일지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네 동생들의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2024.11.01 13:47
    • '청설' 김민주 "수어 배우며 세상 보는 시야 넓어졌죠" (인터뷰②)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영화 '청설'로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11월 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김민주는 "영화도, 이런 인터뷰도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고 좋다"며 "연기를 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도 행복하다"며 웃었다. 이어 "긴 호흡으로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라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니 재미를 느꼈고, 표현에 대해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이 작품은 대만 영화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김민주는 이 영화에서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장애가 꿈을 이루는 길의 걸림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수영선수 가을 역을 연기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첫 상업영화에 도전한 그는 청각장애인 수영선수 가을 역을 위해 수어 연습은 물론 수영 연습에도 수개월간 매진했다."해야될 게 많긴 했지만 도전이라고 생각했어요. 꼭 잘 하고 싶었고 열심히 했죠. 두달이라는 시간을 주셔서 수어, 수영, 캐릭터 준비에만 몰입했습니다." '물과 친하지 않았던' 김민주는 과연 두 달간 수영을 배운다고 '될까?'란 걱정이 앞섰다고 했다. 그는 "초반엔 물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고 기본기를 익히고 나서는 선수들처럼 훈련했다"며 "수영하는 폼을 배우기 위해 영상을 찾아보며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2024.11.01 13:27
    • 정지선, 집·매장·차 모두 남편 명의인데…"7년째 각방 쓴다"

      정지선 셰프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부부 각방살이 속사정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이 “남편과 7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거짓말 아냐?”라는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정지선은 “저와 남편의 수면 습관이 달라 결혼 4년 차부터 각방을 썼다”라고 운을 뗀 뒤 “특히 육아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됐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라고 전한다.그런가 하면 정지선 남편은 “아내와 대화도 잘 안 한다. 일과 관련된 대화는 자주 하지만 사적인 대화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다”라고 밝히자, 이에 이순실은 “이 정도면 남이지 부부야?”라며 분노한다고.그러던 중 정지선의 말 한마디에 전현무와 박명수가 태세 전환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지선이 “집은 물론 매장과 차량 모두 남편의 명의로 되어 있다”라고 고백하며 스튜디오가 술렁인 것. 이에 전현무는 “남편은 반성하셔야죠”라고 지적하고, 박명수는 “그럼 남편도 저러면 안 되지”라고 정지선의 든든한 편이 되어 버럭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급기야 “심지어 집에 남편의 전 여자 친구 사진이 아직도 남아 있다”라는 정지선의 발언에 스튜디오는 더 큰 혼란에 빠진다고. 이처럼 멈출 줄 모르는 정지선 부부의 시한폭탄 고백에 천하의 박명수조차 “토크가 폭탄이에요”라며 깜짝 놀란 가운데 ‘결혼 11년 차’ 정지선 부부의 각방살이 전말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사장님 귀는

      2024.11.01 13:17
    • "YG 뉴 클래식"…베이비몬스터, 실력·매력 중무장한 첫 정규 [종합]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YG DNA'에 이들만의 개성을 더해 강력한 실력과 매력을 무기로 돌아왔다. 현재 기세가 좋은 YG 선배들을 따라 첫 정규앨범으로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정규앨범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약 3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다. 올해 4월 멤버 아현의 합류와 함께 정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데뷔한 지 채 1년도 안 돼 정규앨범을 선보이게 됐다.로라는 "드디어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뵙게 됐는데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 이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팬미팅을 성황리에 잘 마무리했다. 팬분들과 교감하고 많은 걸 배우는 시간이었다. 뜻깊은 1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규 1집 '드립'에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락(CLIK CLAK)'을 비롯해 기타 연주 위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90년대 힙합 감성이 두드러지는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묵직한 808 베이스에 R&B 사운드로 Y2K 감성을 살린 '빌리어네어(BILLIONAIRE)',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느낌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일본 멤버들만의 힙합 바이브를 담아낸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 RUKA & ASA)', 선공개곡 '포에버(FOREVER)', 팬미팅 앙코르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러 업 리믹스(BATTER UP Remix)'까지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라미는 "앨

      2024.11.01 13:07
    • 베이비몬스터 "2NE1 콘서트·지드래곤 곡 모두 영광…열심히 활동해야"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소속사 선배 2NE1, 지드래곤 등과 호흡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정규앨범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10월 베이비몬스터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선배인 2NE1의 완전체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서 화제가 됐다. 당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라미는 "2NE1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간다고 들었을 때 정말 놀랐다.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왔다"며 "무대에 서고 또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더 많은 걸 배웠다. 너무 영광이었다. 그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앨범 타이틀곡 '드립'에는 또 다른 선배인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로라는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당연히 모두가 엄청나게 놀랐다. 진짜냐고 계속 물어보기도 했다. 참여해 주신 만큼 우리도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아사는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지디 선배님의 스타일과 스웨그를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7명 다같이 녹음할 때도 엄청난 노력을 하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고, 로라 역시 "그 데모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됐다. 최대한 배우고 그 힙합(분위기)을 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은 이날 오후 1시에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11.01 12:00
    •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냉장고를 부탁해' 합류

      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판한다.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확정했다.지난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여실히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온 JTBC 대표 예능 IP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냉부해' 팬들이 5년간 학수고대해 온 새로운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을 맡은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보여줄 냉장고 신분상승 프로젝트, JTBC '냉장고를 부

      2024.11.01 11:54
    • "제가 무엇을 하고 있어도 저는 김민주" (인터뷰①)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멤버들에 대해 "가족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11월 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김민주는 "휴일이 생기면 멤버들이랑 모든 시간을 보낸다. 응원도 서로 해주고 틈이 생기면 만나서 못했던 수다도 떨고 힐링도 한다"며 "멤버들이랑 있는 시간이 소중하고, 많은 힘이 되어준다"고 밝혔다.김민주는 스케줄이 맞는 멤버들끼리 번개 모임을 가지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연기하는 멤버들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어때' 하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영화도 같이 보며 감상평을 나눈다. 딱 저희 나이 친구들처럼 밥 먹고 영화 보고 커피도 마신다"고 했다.어떤 멤버와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김민주는 "멤버들이 많다 보니 스케줄 끝나고 오는 멤버들도 있고 해외에 있는 것 아니면 자주 본다"고 했다.그러면서 "리더 언니(권은비)가 아직도 리더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도 리더로 본다"며 "보통 언니가 '오늘 몇시 소고기' 하면 되는 사람들이 모이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저는 무조건 잘 따라가는 포지션"이라며 "멤버들이 만나자고 하면 웬만하면 하려고 한다. 친구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멤버들은 오래 보고 싶고 오래 볼 거다"라고 강조했다.아이돌 출신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무대를 예전처럼 못하는 건 아쉽지만 팬미팅이나 무대인사처럼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했다.이어 "아이돌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걸 표현했다. 진심으로 노력하고 활동했다. 꾸준히 응원해주는 분

      2024.11.01 11:52
    • 한소희 나이 강제 공개, '이것' 때문…"등기부등본 떼 봤다" 폭로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의 나이가 실제보다 한살 많은 것으로 공개 배경엔 한 네티즌이 발급받은 등기부등본에 있었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소희가 4학년에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고,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다"며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면서 1살 어린 나이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한소희 소속사가 그의 나이를 정확하게 공개한 이유는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소희가 나이를 속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한 네티즌은 "한소희가 이번에 50억원이 넘는 집을 구리에 구매했잖아. 그래서 궁금해서 등기부등본을 떼봤는데, 94년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이가 엄청 많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한소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한소희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아차산과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고급 빌라로 알려졌다.한소희 모친인 신모씨는 한소희의 명의를 도용하며 '빚투' 논란까지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명의 대행 사업자를 내세우며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게임장 손님들은 신 씨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검찰은 판단했다.당시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면서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2024.11.01 11:44
    • 베이비몬스터 "도전 많이 한 첫 정규앨범, YG 뉴 클래식 표현"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정규앨범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약 3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다. 올해 4월 멤버 아현의 합류와 함께 정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데뷔한 지 채 1년도 안 돼 정규앨범을 선보이게 됐다.로라는 "드디어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뵙게 됐는데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 이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팬미팅을 성황리에 잘 마무리했다. 팬분들과 교감하고 많은 걸 배우는 시간이었다. 뜻깊은 1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치키타는 "다양한 장르가 담긴 앨범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고 했고, 아현은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다. 월말 평가 때 다양한 스펙트럼의 장르를 연습했는데 그런 걸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강조했다.정규 1집 '드립'에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락(CLIK CLAK)'을 비롯해 기타 연주 위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90년대 힙합 감성이 두드러지는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묵직한 808 베이스에 R&B 사운드로 Y2K 감성을 살린 '빌리어네어(BILLIONAIRE)',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느낌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일본 멤버들만의 힙합 바이브를 담아낸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 RUKA & ASA)', 선공개곡 &#

      2024.11.01 11:22
    • 남윤수 "게이 연기 잘하고 싶어 이태원 유학도" [인터뷰+]

      배우 남윤수가 성소수자 연기를 위해 이태원 유학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윤수는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인터뷰에서 "이 작품은 제가 20세부터 30세까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초반엔 끼를 발산했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끼를 뺐다"고 작품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러면서 "촬영 준비를 하면서 이태원 유학도 종종갔다"며 "친구도 실제로 있어서 자주 만났다. '만나자' 한 게 아니라 가니까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10만 부 이상이 팔린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의 박상영 작가가 극본을 맡아 원작의 장점에 드라마만의 새로운 설정들을 더해 매력을 전한다. 특히 에피소드별로 연출을 달리하는 할리우드 시스템을 차용해, 4명의 감독이 각자의 연출 스타일을 발휘해 영화를 보는 듯한 총 8편의 시리즈를 완성했다.남윤수는 주인공 고영의 20대부터 30대까지를 연기해 롤러코스터 같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청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남윤수의 연기 변신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보았지만, 작품이 공개되기 전에 일부 보수성향 시민단체에서 공개를 반대하는 시위도 했다. 남윤수는 "솔직히 아무 생각도 안들었다"며 "그걸로 우리 작품을 어떻게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런 걸 하셔서 홍보도 되고, 반응은 더 좋았던 거 같다"며 "'작품으로 생각

      2024.11.01 11:19
    • 베이비몬스터, 첫 정규앨범 '드립' 발매 D-DAY…광폭 활동 예고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정규 1집 '드립(DRIP)'에는 총 9개의 트랙이 수록돼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 수록곡 1절을 선공개한 파격 프로모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앨범 전체 완성도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 대목이기도 하다.YG는 이번 컴백에 전폭적인 지원을 쏟아부었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의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수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 일찌감치 준비를 마친 후속곡 무대 등 왕성한 국내외 활동을 예고했다.특히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으로는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준비된 신예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든 멤버의 랩 도전 또한 뚜렷한 개성의 보이스톤과 플로우가 돋보여 '올라운더' 면모를 실감케 했다.컴백 후 펼쳐 보일 퍼포먼스도 큰 관심사다. '드립'은 비트에 맞춰 몸을 힘차게 터는 안무, 곡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손동작, 화려한 군무 등이 예고됐다. '클릭 클락'은 가사를 위트 있게 풀어낸 포인트 제스처들로 시선을 빼앗는다. 더블 타이틀곡인 만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두 개

      2024.11.01 09:52
    • '1승' 장윤주, 송강호 '픽' 20년차 배구선수 도전

      톱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영화 '1승'에서 배구선수로 활약한다. 장윤주는 2015년 천만 영화 '베테랑'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이후 첫 주연작 '세자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장윤주는 올해 영화 '시민덕희'를 시작으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 75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 독립영화 '최소한의 선의', 뮤지컬 '아이참(Eye Charm)'에 이어 '1승'까지 '열일' 행보 중이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극 중 장윤주는 젖은 낙엽처럼 가늘고 긴 생존력으로 버텨온 ‘핑크스톰’의 최고참 선수 ‘방수지’ 역을 맡았다.취미는 클럽에서 몸풀기, 숙소에서 손가락 훈련을 위한 뜨개질 하기로 20년 동안 벤치를 지키며 선수 생활을 연명하던 ‘방수지’는 이제껏 아무도, 심지어 본인조차 몰랐던 장점을 알아봐 준 ‘김우진’(송강호) 감독으로 인해 새로운 포지션을 맡아 주장 완장까지 차고 주전으로 나서게 된다.장윤주는 “비록 실력, 재능을 가지진 못했지만 그 영역에서 오랫동안 버틴 인물”이라면서도 “짠하면서 귀엽기도 하고, 그야말로 응원해주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신연식 감독은 “처음부터 장윤주 배우를 생각하며 ‘방수지’ 캐릭터를 썼다”고 밝혀 싱크로율 100%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평소 후배들이 잘 따르는 유쾌한 리더십을 가진 장윤주 배우에게

      2024.10.31 17:58
    • 또 박진영 오디션? 차태현·김하늘·웬디를 더하면…'더 딴따라' [종합]

      '더 딴따라'가 오디션 범람 속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진영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노래를 못해 떨어뜨린 친구가 있다"며 "그런데 프로듀서로서 노래만으로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 노래 실력이 부족해도 스타성이 있는 친구를 붙이고 싶었는데, 정말 솔직하게 제작자 마인드로 심사할 수 없을까 싶었다"면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끌리는가 하나만 생각했다"며 "'흥미롭다', '끌린다', '재밌다' 이렇게 단순하게 갔다"고 설명했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골든걸스'를 히트시킨 박진영과 양혁 PD, 최문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전대미문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양혁 PD는 "다양한 장르의 국민 딴따라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오디션이지만, 오디션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드라마나 음악,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이 엄청 많은데, 그 중심에서 저희가 어떻게 접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참가자의 녹여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잠재력을 마스터들과 함께 찾아나가겠다&q

      2024.10.31 16:13
    • 차태현·김하늘이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더 딴따라' 재밌네"

      '더 딴따라'로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선 차태현, 김하늘이 출사표를 던졌다.차태현, 김하늘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누가 스타가 될지는 보면 안다"고 말해 이들이 보여줄 심사평에 호기심을 자극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골든걸스'를 히트시킨 박진영과 양혁 PD, 최문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전대미문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각오다.박진영 외에 차태현, 김하늘, 웬디 등 4인방이 마스터 군단으로 출연해 새로운 딴따라 '스타'를 찾는다.차태현은 스타들의 멘토로 꼽히는 인물. "누가 스타가 될 지 척 보면 안다"는 차태현은 날카로운 직진 심사평으로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다.차태현은 "이제 누굴 알아봤다고 하기엔, 다들 너무 잘됐다"며 "옆에 있는 (김)하늘 씨뿐 아니라 전지현, 손예진 씨 모두 신인 때 만나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30년 정도 같은 일을 하다 보니 그런 감이 있고, 촬영하면서 '같은 느낌이구나' 생각이 들어 재밌기도 했다"고 전했다.김하늘은 참가자들의 '매력 감별사'로 나선다. 될성부른 스타는 신인 때부터 알아봤다는 김하늘은 숨겨진 원석의 빛을 발굴할 예정이다.김하늘은 "부담도 됐지만, 노래만 잘하는 친구를 뽑는

      2024.10.31 15:59
    • 트리플에스, 中 최대 페스티벌 뜬다…모던 스카이와 협력 계약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과 손을 잡았다.31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최근 중국 유명 엔터테인먼트사 모던 스카이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모던 스카이와의 이번 협력은 아시아 음악 문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모던 스카이는 1997년에 설립된 중국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음악 출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라이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전 세계 160여 팀의 아티스트와 계약 및 협력을 맺고 중국 전역을 비롯해 영국 리버풀, 미국 뉴욕, 일본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다.또한 모던스카이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음악 회사인 ATC Group, Avex Live Creative 주식회사와 심도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와 음악 페스티벌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모던스카이 산하의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중국을 대표하는 음악 IP다. 특히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2009년 창설된 이후 50개 이상의 중국 도시에서 162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7000여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총 관객 수는 800만 명을 넘었으며, SNS에서 관련 게시물 조회 수는 80억 회를 돌파했다. 2024년에는 18개 도시에서 순회하며 연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트리플에스는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 중국에서 K팝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한편 트리플에스는 현재 새로운 댄스 디멘션(DIMENSION) Vision@ry Vision이 첫 앨범 '퍼포만테(Performant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퍼포만테'는 약 37만5000장의

      2024.10.31 15:47
    • '더 딴따라' 박진영, '공기반 소리반' 버린 오디션…"노래보다 스타성"

      '더 딴따라' 박진영이 '스타성'을 내세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진영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노래를 못해 떨어뜨린 친구가 있다"며 "그런데 프로듀서로서 노래만으로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 실력이 부족해도 스타성이 있는 친구를 붙이고 싶었는데, 정말 솔직하게 제작자 마인드로 심사할 수 없을까 싶었다"면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끌리는가 하나만 생각했다"며 "'흥미롭다', '끌린다', '재밌다' 이렇게 단순하게 갔다"고 설명했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골든걸스'를 히트시킨 박진영과 양혁 PD, 최문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전대미문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박진영 외에 차태현, 김하늘, 웬디 등 4인방이 마스터 군단으로 출연해 새로운 딴따라 '스타'를 찾는다. 한편 '더 딴따라'는 오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10.31 15:47
    • 베이비몬스터, 컴백 전부터 뜨겁다…'클릭 클락' MV 1000만뷰 돌파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3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전날 오후 1시 선공개된 지 약 21시간 만의 기록이다.한국은 물론 미국·영국·캐나다·일본 등 각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서 상위권에 오른 결과로, 베이비몬스터는 첫 정규 앨범 '드립(DRIP)' 정식 발매 전임에도 가파른 상승 추이를 자랑했다.'클릭 클락' 뮤직비디오는 흑백톤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YG 표' 오리지널 힙합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 음악팬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곡인 만큼 이들의 자유분방한 스웨그와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는 평이다.또 다른 타이틀곡인 '드립'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곡에 대해 아직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으나 '클릭 클락'이 예열한 분위기를 이어 받은 베이비몬스터가 어떠한 상반된 매력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선명히 각인할지 기대가 모아진다.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드립'의 전곡 음원은 1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립 클락'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베이비몬스터는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 월드투어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저변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10.31 15:43
    • SM 제작 英 보이그룹 디어엘리스, BBC 다큐 OST 발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북미통합법인이 선보인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ALICE)'의 성장과정을 다룬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의 오리지널 TV 사운드트랙이 오는 1일 공개된다.BBC One과 BBC iPlayer에서 지난 8-9월 방영되고 ITV스튜디오가 국제 배급을 담당한 6부작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100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K팝 트레이닝과 조언을 받고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디어 앨리스 멤버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종영을 기념하여 첫 오리지널 TV 사운드 트랙을 발매한다.'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의 오리지널 TV 사운드트랙은 11월 1일 0시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디어 앨리스만의 개성이 녹아 있는 총 6곡의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음악과 화려한 글로벌 톱 프로듀서 및 작곡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특히 타이틀 곡 'Best Day of Our Lives'(베스트 데이 오브 아우어 라이브스)는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의 곡으로 가사에는 자신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믿으며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기쁘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에드 시런의 히트곡 작곡자이자 영국 최고권위의 대중음악상인 ‘2018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올해의 영국 프로듀서(British Producer Of The Year)'를 수상한 스티브 맥(Steve Mac)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톰 그레넌(Tom Grennan) 등이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더불어 디어 앨리스가 해당

      2024.10.31 13:45
    • '청설' 노윤서 "홍경, 청순한 사슴상…키스신 때 바들바들 떨어" (인터뷰②)

      배우 노윤서가 영화 '청설'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홍경에 대해 "존경심이 들었다"고 밝혔다.3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노윤서는 홍경에 대해 "너무 청순하고 사슴상 아니냐"며 "그림체가 같으면 보기 편안하다고 하는데, 어울린다고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영화 '청설'은 2010년 개봉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해 '일타스캔들', '택배기사',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노윤서는 '청설'이 극장 개봉 영화로는 처음이다. 그는 생활력 강하지만 본인의 꿈을 찾지 못하고 있는 K-장녀 여름 역을 맡았다.노윤서는 "대본을 봤을 때 용준은 활기차고 통통 튀는 캐릭터였다. 홍경을 생각했을 때 그런 연기를 본 적이 없어서 상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워낙 독보적으로 연기하지 않나. 정말 땅에 딱 붙어있는 용준이라고 해야 하나. 예상하지 못한 오빠만의 연기를 하는 걸 보고 새로운 홍경 오빠만의 용준이라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희 영화의 특색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노윤서는 홍경의 애드리브를 보고 "생각지 못했던 점"이라며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캐릭터에 젖어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존경심이 들었다"고 했다.일각에서 노윤서가 이번 영화를 통해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거머

      2024.10.31 13:41
    • '이대 미대 출신' 노윤서 "아이돌 캐스팅 거절…그림 그리다 배우 꿈 찾아" (인터뷰②)

      배우 노윤서가 미술학도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노윤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서 서양화 전공을 한 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노윤서는 "모델 일을 알바로 하고 있었는데 현재 소속사 대표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처음엔 모델로 회사에 들어갔는데 연기를 배워보지 않겠냐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그는 "미술 전공생 입장에서 연기 전공하신 분들을 봤을 때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알고 있다. 제가 연기를 하는 게 맞을까 싶었는데, 연기를 배우면 모델 일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을 듣고 하게 됐다. 하다 보니 너무 재밌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열심히 오디션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해 '일타스캔들', '택배기사',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노윤서는 '청설'이 극장 개봉 영화로는 처음이다. 그는 생활력 강하지만 본인의 꿈을 찾지 못하고 있는 K-장녀 여름 역을 맡아 수어 연기에 도전했다. '청설'은 로맨스이지만 보편적인 청춘의 고민도 담아내고 있어 그 부분은 노윤서의 마음에도 닿았다고.그는 "제가 미대를 들어가 순수미술을 해 왔는데 유화 그리는 게 너무 좋았다. 하지만 졸업을 앞두고 그림을 그려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유학을 가야 하나 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됐다. 고민 끝에 연기를 배우게 됐고, 너무너무 재밌고 적성에 맞았다. 그런 꿈을 찾은 과정이 '청설'에도 나와 있다. 많은 관객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노윤서는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됐다는 칭찬

      2024.10.31 12:02
    • 노윤서 "우리만의 '청설'은 어떤 느낌일까…주저함 없었죠 " (인터뷰①)

      배우 노윤서가 영화 '청설'로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노윤서는 "이렇게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로 주연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섰다. 너무 좋은 영화,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자리 처음이고, 너무 새롭고 재미있다. 온전히 즐기고 있는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인사에 대해 "팬들이 자리해 줘서 에너지가 온몸으로 느껴졌다. 저희가 차분한 편인데도 불구, 셋 다 신나서 자연스럽게 드러났던 것 같다.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어 "경험이 있는 홍경도 콩콩 뛰면서 떨더라. 둘 다 왜 이래, 진정해 그러면서 있었다. 경험이 있어도 떠는 건 마찬가지더라"라고 했다. 영화 '청설'은 2010년 개봉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해 '일타스캔들', '택배기사',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노윤서는 '청설'이 극장 개봉 영화로는 처음이다. 그는 생활력 강하지만 본인의 꿈을 찾지 못하고 있는 K-장녀 여름 역을 맡아 수어 연기에 도전했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노윤서는 "리메이크작이라는 게 선택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대본을 봤을 떄 마음 울리는 장면이 많았고, 용준의 진심 어린 마음에 여름이가 받아들이는 부분, 자매와의 관계성이 개연성이 깊고 좋

      2024.10.31 11:50
    • '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 데뷔 기대감 높이는 3인 3색 매력

      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13Found)가 3인 3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13파운드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박민서, 김성연, 송치원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3파운드는 작사, 작곡은 물론 비주얼, 아트까지 멤버들이 직접 음반 제작에 참여하는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11월 13일 데뷔 앨범 '파운드(Foun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맏형이자 리더인 박민서는 2000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예술경영 영상콘텐츠기획을 전공하고 있으며, 팀에서 비주얼 디렉션, DJ, 프로듀서 역할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오디션 프로그램인 'YG 보석함'과 '프로듀스 X 101' 등으로 얼굴을 알린 김성연은 작사, 작곡, 보컬과 아트 디렉션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 디지털 싱글 '민트(MINT)'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다재다능한 멤버다.송치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작사, 작곡, 보컬을 맡고 있다.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기약'과 '오류'를 발표했으며, 방예담의 미니 2집 '굿 바이브스(GOOD VIBES)'의 수록곡 '위 굿(We Good)'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한편, 13파운드는 11월 13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10.31 11:41
    • 박진영 신곡 MV에 차주영·이이경…영화 같은 퀄리티 '기대'

      가수 박진영(J.Y. Park)이 신곡 '이지 러버(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티저에서 전문 배우를 방불케 하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박진영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를 발표하고 컴백한다.'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는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신스팝 장르의 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이자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박진영의 새로운 역작이다. 매해 연말 가수로 돌아오는 박진영이 새롭게 선보일 노래와 파격 퍼포먼스에 기대가 높아진다.박진영은 '대세 배우' 차주영, 이이경과 신곡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티저에서 박진영은 위스키를 손에 쥐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차주영, 이이경과 함께한 또 다른 티저에서는 미묘한 눈빛 연기로 셋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 뮤직비디오 완결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신곡 발표에 이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를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나쁜 파티', '넘버원 피프티(NO.1 X 50)', '그루브 백(GROOVE BACK)',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 등 매해 독특한 콘셉트의 연말 공연으로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해 온 박진영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서 '영원한 딴따라'이자 '연말 공연의 황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올해 박진영은 다채로운 활약을 전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9월 추석 특집 KBS 2TV 대기획 '

      2024.10.31 10:55
    • '강매강' 막내 이승우 "함께 성장한 시간" [일문일답]

      '강매강' 막내 형사 장탄식 역을 맡은 배우 이승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는 지난 30일 막을 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특유의 엉뚱한 매력은 물론,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졌다. 선배 무중력(박지환 분)의 방귀 소리에 대해 "의자 소립니다", "제가 방귀 꼈습니다. 제 거에요"라며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가 하면, 자신의 총기 분실을 감추기 위해 대신 징계를 받게 된 정정환(서현우 분)에게 죄책감을 갖고 그를 돕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을 마음 졸이게 만들었다. 비장하게 탄식당 본사로 들어가 마침내 요식업 후계자로 새 출발을 하는 듯했지만 사건이 해결됨과 동시에 사직서를 거두거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열정을 불사지르는 장탄식의 모습은 캐릭터의 백치미를 십분 드러내며 이승우표 장탄식만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이처럼 이승우는 새내기 막내 형사로 시작해 강력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진짜 형사로 자리잡게 된 장탄식의 성장기를 극 전반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 사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온정 넘치는 모습과 선배들에게 구박받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 큰 덩치와는 다르게 사람을 잘 따르고 밝은 성격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를 연상시키는 댕댕미까지 그 누구도 대체불가한 열연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실감나는 개코 연기와 뜻밖의 사건 해결 능력 등 에피소드가 거듭될수록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의 변화들을 포착한 이승우의 연기는 서사에 깊이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

      2024.10.31 10:53
    • 허각, 내달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발표…명품 보컬 예고

      가수 임한별이 설립한 OS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허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허각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를 발매한다.OS프로젝트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허각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서 허각은 '헬로(Hello)', '바보야', '너 하나 빼는 일'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차례로 부르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을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는 발매 예정인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한 소절을 깜짝 스포일러하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는 허각이 1년 반 만에 내놓는 솔로 신곡 발라드로, 회사 대표인 임한별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제작을 총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40인조 오케스트라 세션 녹음을 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로 명품 보컬리스트 허각의 마스터피스를 예고했다.한편, 허각은 11월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7일, 8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2024-25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 in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10.31 10:48
    • 지드래곤, 오늘 신곡 '파워' 발매…"내게 힘은 '음악'"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파워(POWER)'로 돌아온다.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3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한다. 2017년 발매한 미니앨범 EP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의 컴백이다.전작 '권지용'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일본 오리콘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GD표 음악'에 대한 대중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지드래곤이 이번 곡으로는 또 어떤 레전드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곡 '파워'는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합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중의적인 표현으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위트 있는 가사가 그의 천재적인 면모를 돋보이게 하는 곡이라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지난 30일 팬 SNS 계정을 통해 깜짝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파워'를 BGM으로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의 모습과 손가락으로 'W'를 만드는 지드래곤이 담겨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정식 발매에 앞서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 '파워' 전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녹음실 부스처럼 보이는 곳에서 신곡 가사에 맞춰 다양한 모션을 취하며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파워'라고 적힌 모자 위에 스카프를 두르고 로브 스타일의 하늘색 자켓에 핑크색 바지를 매치, 컬러풀한 패션 센스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패션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드래곤은 "권지용이 아닌 지

      2024.10.31 10:40
    •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산들, N차 관람 유발하는 소화력

      그룹 B1A4 산들이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폐가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면서 지박령 '옥희'와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산들은 까칠하고 회의적인 시계 수리공 해웅 역을 맡아 쿠로이 저택에 있는 원귀들과의 케미뿐만 아니라 극의 중심을 이끌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그는 형의 비석을 찾아 부르는 뮤지컬 넘버 '배를 타고'에서 해웅의 슬픈 감정이 실린 연기와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다 갑자기 등장한 까마귀 소리에 동화되어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까지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또 옥희와 원귀들과의 위트 넘치는 춤과 대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해웅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했다.산들은 2012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넥스트 투 노멀'까지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은 경력자답게 첫 공연부터 맛깔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커튼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첫 공연을 마친 산들은 "함께하는 배우 분들과 스탭 분들, 관객 분들 덕분에 정말 즐겁게 첫 공연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첫 발을 옮겼으니 앞으로는 더욱 즐거워질 쿠로이 저택에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내년 1월 19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계속된다. 김수영

      2024.10.31 10:12
    • 한혜진과 핑크빛 연하남 누구? IQ 151, 카이스트 출신 '얼굴천재'

      '동네멋집2'에서 한혜진이 허성범에게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 한혜진이 허성범에게 "우리 참 잘맞는 거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상 최대 스케일 멋집에 걸맞은 밀양 대표 디저트를 뽑기 위해 지원자들의 카페를 기습 점검한다. 초대형 멋집을 이끌어갈 실력자를 뽑기 위해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허성범은 지난 방송에서 "카이스트가 낳고 대한민국이 기른 남자, 미적분의 아이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이큐가 151 정도 되고, 부산 영재고 나와서 카이스트 졸업했고, 카이스트 AI대학원에서 인공지능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첫 만남부터 멋벤져스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준 허성범이 이번에는 한혜진에게 '디저트 플러팅'을 하며 관심을 모았다. 허성범은 한혜진에게 디저트를 먹기 좋게 잘라주고, 포크에 케이크 조각을 올려주는 등 다정함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나단도 질 수 없다는 듯 "누나, 이것도 먹어보세요"라며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했다고. 두 사람을 지켜보던 한혜진의 한마디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그러던 중 한혜진이 지원자들의 심경을 듣고 이에 공감하자, 허성범은 '이 행동'을 하며 한혜진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는데. 센스있는 허성범의 면모에 감탄한 한혜진은 "우리 참 잘 맞는 것 같다"며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이에 조나단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을 외면해 폭소를 자아냈다고.한편 밀양 멋집은 1만6500

      2024.10.31 09:40
    •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내달 12일 미니 1집으로 컴백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3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팔로우(Follow)'가 내달 12일 정오에 발매된다. 타이틀곡은 '플로우(FLOW)'로,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미니 1집 '팔로우'에는 빅오션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 동참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빅오션은 타이틀곡 '플로우'로 온전히 '나를 위한' 음악으로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자'라는 가치를 제안하는 새로운 장르인 '프리-소울 팝(Free-soul POP)'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플로우'는 팝, 힙합, R&B, 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공로를 인정받은 마크 뱃슨(Mark Batson)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마크 뱃슨은 에미넴(Eminem), 비욘세(Beyonce), 나스(Nas), 앨리샤 키스(Alicia Keys), 앤서니 해밀턴(Anthony Hamilton),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차트 1위와 그래미상 수상작을 탄생시켰다.빅오션은 멤버 전원이 청각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룹으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최근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의 컬래버 무대, 다양한 행사 참여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팔로우'는 전작인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슬로우(SLOW, Feat. 데이식스 영케이)'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그간 '빛(Glow)', '블로우(BLOW)', '슬로우' 등 다채

      2024.10.31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