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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 4년 만에 앨범 낸다…신곡 '술이 싫다' 9월 발매

      가수 이적이 4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이적 측은 "9월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에 나오는 신보다. 신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최근 이적은 오는 10월 17~20일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 개최한다고 알렸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신보 역시 공연에서 들을 수 있다.이적은 그간 '달팽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8.26 10:49
    • '에이리언'이 점령한 극장가…임영웅&영웅시대, 판 뒤집을까

      할리우드 SF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박스오피스 왕좌에 앉은 가운데 임영웅 콘서트 실황 영화가 판을 뒤집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주말 사흘간(23∼25일) 34만2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8.6%)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124만 2477명을 기록했다.'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이 작품은 '에이리언' 골수팬들이 좋아할 만한 전통적인 시리즈의 느낌을 내면서도 처음 본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해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은 지난 주말 21만4000여명(16.5%)이 관람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5만3000여명이다.'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 후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했으나 이번 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때문이다. 임영웅의 첫 '상암벌' 콘서트와 비하인드를 담은 이 영화는 이날 오전 예매율이 39.6%로 1위에 올라 있다. 예매 관객 수는 12만1천여명에 달한다.특히, 예매가 시작된 이후 전국 영웅시대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단체관람 및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봉 당일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 상영관과 CGV영등포 IMAX관, ScreenX관 등 주요 특별관이 연이어 매진되어 흥행 돌풍의 조짐을 보인다. 개봉에 가까워질

      2024.08.26 10:46
    • NCT 도영, '첫 아시아 투어' 방콕 2회 콘서트도 '성공적'

      그룹 NCT 도영이 서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타이베이, 홍콩에 이어 방콕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도영은 지난 24~25일 양일간 태국 방콕 UOB Live에서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를 개최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청춘 감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K팝 대표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빛냈다.도영은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깊은 밤을 날아서', '라디오 로맨스(Radio Romance)' 등 청량 감성이 돋보이는 곡, '백 투 유(Back 2 U)', '스티커(Sticker)', '배기 진스(Baggy Jeans)', '드림스 컴 크루(Dreams Come True)' 등 NCT 히트곡 어쿠스틱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더불어 도영은 태국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인기곡 '아이 라이크 유 더 모스트(I Like You The Most)', 자작곡 '디어(Dear)', 관객과 함께 부른 '별빛이 피면', '타임머신(Time Machine)' 등 교감하는 무대를 펼치며 태국의 여름밤을 뜨겁게 물들였다.현장을 찾은 팬들은 공연 내내 떼창은 물론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냈으며, '사랑으로 만든 도영의 노래 마음으로 들을 것이다', '파도의 포말이 사라질 수 있지만 우리의 노래와 사랑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 공연장 외부에 도영을 상징하는 토끼 벌룬과 꽃으로 꾸민 포토존 등을 설치하는 등 도영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한편, 도영은 9월 7~8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

      2024.08.26 10:16
    • '로코킹' 벗은 이민호·존재 알린 김민하가 밝힌 '파친코'의 의미 [인터뷰+]

      '파친코2' 이민호, 김민하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이민호와 김민하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 '파친코2' 합동 인터뷰에서 "시즌1보다 더 편한 마음으로, 하지만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며 촬영했다"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파친코' 시리즈는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살아가게 된 재일교포들의 이야기를 4대에 걸쳐 그려낸 작품.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파친코'가 그리는 장대한 대서사시에 시즌 1은 국제 무대에서 피바디상,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올해의 프로그램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고담 어워즈 작품상을 비롯한 11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민호와 김민하는 각각 한수와 선자 역할로 캐스팅됐다. 일본 야쿠자의 사위가된 한수와 삶을 위해 일본으로 남편과 함께 이주한 선자는 시즌1에서 애증의 관계로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의 아들이 태어나고, 선자가 일본에서 실질적인 가장이 돼 김치를 팔며 생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시즌1이 막을 내리면서 시즌2에서는 어떻게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음은 이민호, 김민하와 합동으로 진행한 인터뷰 전문▲ 공개된 소감이 어떤가김민하(이하 김) 한국에서 이렇게 직접 인사드리는 건 처음이라 더 의미가 깊은거 같다. 2년 만에 다시 만나뵙게 됐다. 이민호(이하 이) 의미있는 작품을 이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뜻깊은거 같다. 새로 인사드리니 새로운 작품을 하는 거 같다. ▲ 시즌1, 시즌2 배경에 7년의 공백이 있다. 김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 많

      2024.08.26 09:50
    • '연애남매' 김윤재·이윤하 결혼…"내년 초 예식장 잡아"

      '연애남매' 현실 커플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웨이브·JTBC '연애남매'로 맺어진 김윤재, 이윤하가 결혼한다. 이들은 25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이를 발표했다. 김윤재는 "저희가 너무 잘 만나고 있어서 더 잘 만나려고 내년 초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고, 이윤하는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윤재는 유튜브 개설에 대해 "댓글에 항상 결혼과 관련해서 많이 써주셨는데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이윤하는 "드레스나 턱시도를 고르러 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연애남내'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방송됐다. 방영 기간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총 4번의 1위를 달성했고, 마지막 회에서는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윤재, 이윤하는 '연애남매'에서 맺어진 유일한 '현실커플'이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8.26 09:18
    • 임영웅, 리턴즈 FC와 그라운드 종횡무진…4-0 완승

      가수 임영웅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맹활약 끝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임영웅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에 리턴즈 FC와 함께 출연했다.지난 방송 당시, 임영웅&리턴즈 FC는 어쩌다뉴벤져스와 빅 매치 워밍업, 본격 맞대결로 남다른 실력과 존재감을 자랑하며 11대 11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임영웅은 경기를 앞두고 "좀 두렵다. (어쩌다뉴벤져스 팀이) 지친 기색이 하나도 없어 보여 걱정이 된다"면서 "오늘 지면 구단주에서 내려와야 하지 않나 싶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5대 4로 우리가(리턴즈 FC) 간신히 이겼으면 한다"며 예상 스코어를 조심스럽게 전한 임영웅은 "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다만 다치지 않게 뛰자"며 리턴즈 FC 멤버들의 파이팅도 주문했다.임영웅&리턴즈 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경기는 KA리그 룰에 맞춰 전반과 중반, 후반 총 30분 씩 총 90분 동안 펼쳐진다.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임영웅은 빠르게 눈빛부터 변하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 가하면 정확한 슈팅, 볼에 대한 집요함 등 콜 플레이 장인 면모까지 잊지 않았고, 리턴즈 FC 멤버들 역

      2024.08.26 09:00
    • 오마이걸 표 '몽환 아련' 부활…"'인사이드아웃' 기쁨이 같은 존재되길" [인터뷰+]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몽환 아련' 콘셉트로 돌아온다. 이들을 오랫동안 지켜온 팬들이라면 '오리지널리티'의 귀환이 더없이 반가울 테다.오마이걸은 최근 몇 년 사이 '던 던 댄스', '살짝 설렜어', '돌핀', '번지', '여름이 들려' 등 상큼하고 발랄한 서머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보다 전에 '몽환돌' 오마이걸이 있었다.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불꽃놀이', '클로저(CLOSER)', '윈디 데이(WINDY DAY)'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색깔로 '몽환 아련'을 소화해왔던 독보적인 그룹이다.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효정은 "몽환 아련을 다시 한번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마이걸 아이덴티티를 한 번 더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유아는 "시간이 지난 만큼 몽환이지만 예전의, 어렸을 때의 분위기와는 다를 것"이라면서 "10년 동안 멤버들과 활동하며 느낀 감정들로 보다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몽환을 보여드릴 거다"고 덧붙였다.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는 몽환적인 울림, 공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효정은 "오마이걸 하면 밝은 에너지랑 몽환·콘셉트돌 두 가지를 생각해 주셔서 어떤 걸 해야 할지 고민했다. 이번 앨범에는 두 가지를 다 접목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보기로 했다. 메시지는 '위로'다. 긍정적인 메시지의 몽환이라서 오마이걸의 밝은 에너지까지 줄 수 있다. 10년 동안의 활동 모습을 다 담은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신보는 2021년 발매된 미니 8집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수록곡 '

      2024.08.26 08:03
    • "오마이걸 팀워크요? 엉키지 않고 잘 풀리는 실들의 모임이죠" [인터뷰]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한결같은 우정을 자랑했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2015년 4월 데뷔해 올해로 '10년 차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오마이걸은 더 끈끈하고 단단해진 느낌이었다. K팝 그룹 중에서도 유독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 팀. 이날 현장에서도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눈을 마주 보며 무언의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수시로 울컥하는 승희를 조심스럽게 달래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2022년 재계약을 거치며 팀을 지켜온 이들에게 팀워크의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리더 효정은 "우리가 화목한 비결이 무엇일지 진짜 많이 생각해봤다"면서 "각자의 선을 잘 지키는 게 비결인 것 같다.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살짝 피해 있고, 반대로 긍정적인 기운은 같이 퍼트리려고 한다. 그렇게 단체로서의 영향력을 올려준다"고 답했다.특히 그는 "멤버들이 성격상 큰일 만드는 걸 잘하지 못한다. 소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정은 "큰일을 만들지 못하고, 서운한 게 있어도 살짝 말하면서 풀지, 크게 퍼트리지 못한다. 오마이걸은 문제들이 꼬이지 않도록 늘 잘 해결해 나갔다. 실이 엄청나게 엉키면 결국 못 풀어내지 않냐. 애초에 우리는 뭉치지 않았던 것 같다. 잘 풀리는 실들이 모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승희는 "다 리더 언니 덕분"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요즘 멤버들끼리 '효정 언니가 우리의

      2024.08.26 08:00
    • HK직캠|효린,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뮤직뱅크 출근길)

      가수 효린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54
    • HK직캠|토니유,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에 눈길' (뮤직뱅크 출근길)

      가수 토니유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54
    • HK직캠|유니스(UNIS) 엘리시아, '귀엽게 웃는 모습에 팬들 심쿵'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유니스(UNIS) 엘리시아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52
    • HK직캠|영파씨(YOUNG POSSE) 정선혜, '무대 위와 다른 귀여운 모습'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영파씨(YOUNG POSSE) 정선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50
    • HK직캠|아일리원(ILY:1) 리리카, '눈부신 청순미에 시선강탈'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아일리원(ILY:1) 리리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49
    • HK직캠|루네이트(LUN8) 이안, '순정 만화 남주 비주얼에 시선강탈'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루네이트(LUN8) 이안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48
    • HK직캠|라잇썸(LIGHTSUM) 초원, '날이 갈수록 점점 예뻐져~'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라잇썸(LIGHTSUM) 초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46
    • HK직캠|디그니티(DIGNITY) 형진,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모습'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디그니티(DIGNITY) 형진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44
    • HK직캠|드리핀(DRIPPIN) 차준호, '팬들 마음 사르르 녹이는 눈빛'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42
    • HK직캠|MCND 민재, '슈트 입고 생일 맞이 귀여움 대방출' (뮤직뱅크 출근길)

      그룹 MCND 민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5 15:37
    • 집 찾아가고, 비행기 따라타는 무서운 팬…가수는 "하지마" 호소

      소속사 무관용 대응에도 사생활 침해…"해외 호텔 무단 침입하기도""사생활 침해 저지르면 팬 아니라는 인식 늘어나는 추세""(사생팬이) 집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고, 자고 있을 때 나한테 키스하던 사람이 숙소에서 잡히는 일도 있었어."가수 김재중이 과거 동방신기와 JYJ로 활동하던 시기 경험한 사생활 침해 사례를 들려주자, 이야기를 듣던 후배 아이돌이 충격을 받고 손으로 입을 가린다.아이돌 선배의 과거 이야기에 후배가 놀라는 모습만 보면 '라떼는(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이야기가 떠오르지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무서운 팬들이 등장하는 괴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25일 가요계에 따르면 밴드 씨엔블루는 지난 2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사례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아티스트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모든 이벤트 참여가 금지되는 등 불이익이 적용된다"고 공지했다.소속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정 팬이 멤버가 자주 가는 곳을 알아내 따라가고, 자택을 찾아가 경비원에게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멤버 이웃과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 행위라 공식적으로 자제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그룹 제로베이스원도 20일 아티스트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연락을 시도하거나 거주지에 무단 침입하는 행위를 경찰에 고소했다.K팝 아티스트의 해외 일정이 늘며 비행기에서 사생활 침해를 경험하는 사례도 잦아졌다.불법으로 정보를 거래한 이들이 비행기에서 근접 접촉을 시도하고 아티스트의 좌석을 임의로 변경하는 사례까지 생기고 있다.투모로우바

      2024.08.25 08:06
    • SM 버추얼가수 나이비스 첫 이야기 담은 영상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가상) 가수 나이비스(nævis)의 서사를 담은 영상 콘텐츠 '더 버스 오브 나이비스'(The Birth of nævis)가 공개됐다.24일 SM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베일을 벗은 이 영상은 디지털 월드(광야)에서 현실 세계(리얼 월드)로 온 나이비스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다뤘다.LG U+의 IPTV 서비스인 U+tv의 돌비 전용관에서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몰입감이 강화된 버전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나이비스는 걸그룹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네 멤버를 돕는 조력자로 등장한 캐릭터다.그는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데 이어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는 무대까지 선사하며 활약했다.나이비스는 다음 달 데뷔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도 나선다.SM은 "나이비스는 하이퍼리얼 VFX(시각특수효과)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된 모습 외에도 만화 스타일과 캐주얼 3D 등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AI(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되는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되는 콘텐츠 등을 통해 음악, 웹툰, 게임, MD(굿즈상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연합뉴스

      2024.08.24 11:35
    • QWER 측 "9월 컴백, 완성도 높은 음악·무대 준비 중" [공식]

      걸밴드 QWER이 내달 컴백한다.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은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네 멤버를 향해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로써 QWER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QWER은 앞서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와 미니 1집 타이틀곡 '고민중독' 두 곡을 모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에 진입시키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고민중독'은 동일 차트에서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한 가운데, 8월 23일 기준 발매된 지 5개월이 넘은 시점에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고민중독'은 또한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에서 19주 연속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에 성공했다.식지 않는 인기 속에 QWER은 국내외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도 잇달아 접수하며 '최애 걸밴드'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대세 행보를 지속, 데뷔 첫 시상식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본상'을 포함 '베스트 밴드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특유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QWER의 한층 성장한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음악과 밴드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8.23 16:59
    • 'J팝 슈퍼스타' 요네즈 켄시, 정규 6집 '로스트 코너' 발매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Kenshi Yonezu)가 정규 6집으로 돌아왔다.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23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요네즈 켄시의 정규 6집 '로스트 코너(LOST CORNER)'의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앨범의 음원은 지난 21일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현재 스트리밍이 가능하다.요네즈 켄시의 '로스트 코너'는 정규 5집 '스트레이 쉽(STRAY SHEEP)'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된 앨범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곡 '지구본', TV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오프닝 테마곡 '킥 백(KICK BACK)' 등 그의 메가 히트곡들은 물론, 여덟 개의 신곡까지 총 스무 개의 풍성한 트랙으로 구성됐다.특히 '로스트 코너'에는 스포티파이 브랜드 CM송으로 지난 8일 선공개한 강렬한 비트의 '레드 아웃(RED OUT)'과 23일 개봉을 앞둔 일본의 범죄 스릴러 영화 '라스트 마일(Last Mile)'의 주제곡 '가라쿠타 - 정크(Garakuta - JUNK)' 등 다채로운 곡들이 담겨 있으며, 한국과 대만, 홍콩, 북미 등에서 현지 버전인 해외판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정규 6집 발매를 기념하고자 미국 LA에서 독점 팝업스토어도 개최하는 요네즈 켄시는 오는 2025년 새로운 월드투어 '요네즈 켄시 2025 투어 / 정크(KENSHI YONEZU 2025 TOUR / JUNK)' 일정 또한 공개했다. 그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첫 번째 돔 공연이 포함된 일본을 비롯해 상하이, 대만 등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요네즈 켄시는 지난 2012년 정식 데뷔 이전부터 본인이 프로듀싱한 곡들을 발

      2024.08.23 16:32
    • 1000억 쏟아부은 '파친코2', 시즌1 인기이을까 [종합]

      '파친코'가 시즌2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 '파친코' 시즌2(이하 '파친코2')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김성규가 참석해 '파친코2'의 변화를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파친코'는 시대의 흐름으로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살아가게 된 재일교포 4세대의 인생을 담아낸 작품. '파친코'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 애플TV 플러스는 '파친코'에 1000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한다고 밝혀 더욱 주목받았다.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는 200억원에 육박했으며, 그해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겠다는 총 금액 5500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작품에 1000억원이라는 금액을 쏟아부은 건 그만큼 애플TV플러스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시즌 1은 피바디상(Peabody Award), 미국영화연구소상(American Film Institute Award),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 고담 어워즈(Gotham Independent Film Award)를 포함한 11개의 세계 유수 시상식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파친코2'는 1936년이 배경이었던 시즌1에서 몇 년이 흐른 1945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선자는 김치를 팔며 생계를 유지하던 중 제2차 세계대전으로 배급이 줄고, 어려워진 생활상을 전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오사카에서의 한 수의 삶 역시 더욱 깊이 있게 조명되며, 그의 사업과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감수하는 일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또한, 땅주인이 협상을 거부한 이후 살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는 솔로몬의 사투도 다뤄

      2024.08.23 12:51
    • 이민호 "'파친코' 적은 비중? 분량은 작품 선택 대상 아니야"

      '파친코' 이민호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배우 이민호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 '파친코' 시즌2(이하 '파친코2')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제안받던 시점부터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고, 관심받지 못했던 이야기를 이렇게 큰 시장에서 주목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던 거 같다"며 "참여하면서 역사적 소명보다는 그런 시대를 이겨낸 분들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분량이 적다"는 반응에 "분량이 제 작품 선택 기준이 되진 않는다"며 "'파친코'도 그렇고, 다른 작품들도 분량보다는 작품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민호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의 한 명으로, 배우, 프로듀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리고 웨이보에서 총 9900만 명의 소셜 미디어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으로 해외 관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배우로 이민호를 선정했다.이민호가 맡은 한수는 일본 야쿠자의 사위가 돼 재력을 얻었지만, 조선에서 사업을 하며 선자(김민하 분)에게 사랑을 느끼는 인물. 하지만 선자에게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신과 살자고 제안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비판받았다.이민호는 자신이 연기한 한수가 선자에 대한 집착과 결혼 없이 아이만 원하는 모습에 대해 "사랑보다는 소유라고 생각했다"며 "그때엔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는 게 서툴렀고, 그

      2024.08.23 12:25
    • '파친코' 한수는 쓰레기? 이민호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파친코' 이민호가 자신이 연기한 한수에 대해 소개했다. 이민호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 '파친코' 시즌2(이하 '파친코2') 제작발표회에서 "살아내는 사람"이라며 "그런 부분에서 더 많은 욕망과 인간적인 표현을 하려 했다"고 전했다. '파친코2'는 시대의 흐름으로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살아가게 된  재일교포 4세대의 인생을 담아낸 작품. 시즌 1은 피바디상(Peabody Award), 미국영화연구소상(American Film Institute Award),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 고담 어워즈(Gotham Independent Film Award)를 포함한 11개의 세계 유수 시상식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민호가 맡은 한수는 일본 야쿠자의 사위가 돼 재력을 얻었지만, 조선에서 사업을 하며 선자(김민하 분)에게 사랑을 느끼는 인물. 하지만 선자에게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신과 살자고 제안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민호는 자신이 연기한 한수가 선자에 대한 집착과 결혼 없이 아이만 원하는 모습에 대해  "사랑 보다는 소유라고 생각했다"며 "그때엔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는 게 서툴렀고,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우선시하고, 반응과 상관없이 자신의 생각만 몰고 갔던 거 같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대에 한수가 있었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파친코2'는 오는 23일 첫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8.23 12:21
    • 투어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슈퍼루키상 수상…대세 입증

      그룹 투어스(TWS)가 올해 두 번째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K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슈퍼 루키상'을 받았다. '제 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신인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투어스는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즐겨 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데, 이렇게 값진 상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영광이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42(팬덤명)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언제나 노력하고 성장하는 TWS가 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월 데뷔한 투어스는 음원 장기 흥행과 더불어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그룹'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써클차트 2024 상반기 결산 차트 디지털 부문과 스트리밍 부문 정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발매 후 200일 넘게 멜론 일간차트에 '붙박이' 랭크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역시 주요 음원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이 곡의 스페드 업(Sped-up) 버전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발표한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2024)' 한국 지역 톱10에 K팝 보이그룹 노래 중 유일하게 올랐다.한편 투어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2024.08.23 12:16
    • 백호,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올라운드 뮤지션상 수상…전방위 활약 '쭉'

      가수 백호가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백호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K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뮤지션에게 수여된다.트로피를 손에 든 백호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dOnO(팬덤명)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백호의 '엘리베이터' 무대는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그는 '섹시 백' 수식어에 걸맞은 여유로우면서도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노련하게 호응을 유도하는 백호의 무대 매너에 관객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화답했다. 백호는 그간 솔로곡은 물론, 래퍼 빅원과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또한 '워터밤 2024 전국투어' 서울, 속초 공연과 '2024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 올라 고농도 섹시 퍼포먼스를 선사하기도 했다.백호의 전방위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그는 오는 24일 '카스쿨페스티벌'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난다. 26일 첫 방송되는 KBS2 '메소드 클럽'을 통해서는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8.23 12:13
    • 박소영, 진짜 연애는 신성 아닌 문경찬…"최근 열애 시작"

      올해 초까지 방송에서 가수 신성과 '썸'타는 모습을 보여줬던 개그우먼 박소영(37)의 실제 연인은 5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32)이었다.박소영은 2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연예인은 아니다. 야구선수였고, 올해 롯데에서 은퇴했다"면서 남자친구가 문경찬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보더라"며 "3개월 정도 됐다. 잘 사귈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문경찬에게 "경찬씨 미안합니다"라며 "허락 없이 말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박소영은 "옛날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이 친구는 부산에 있다가 은퇴 후 서울로 와 지인들과 다 같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소개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 같았다"면서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고, 사람이 괜찮았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전했다.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TV '개그콘서트' 코너 '사마귀 유치원' '멘붕스쿨' '두근두근'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다.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220일 동안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성과 공개 연애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기대감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마지막 방송에서 이들은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신성은 박소영에게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내 아내를 절대

      2024.08.23 11:33
    • '사랑의 하츄핑' 70만 돌파…남녀노소 사랑 듬뿍 '대세핑'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쇼박스는 '사랑의 하츄핑'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은 탄탄한 스토리, 사랑스러운 캐릭터, 몰입감을 높이는 OST로 올여름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이 시리즈는 기존 '캐치! 티니핑'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로 어린이 팬덤의 호응은 물론 ‘너무 보고 싶어 용기 내 마침내 봤다’는 성인들의 챌린지성 리뷰까지 만들어낸 바 있다.또한 유튜버 침착맨과 방송인 유병재를 포함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티니핑 맞추기’, ‘'사랑의 하츄핑' 진심 리뷰’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성인 관객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고, 이동진 평론가의 언급까지 화제가 되면서 꼭 봐야 할 대한민국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영화로 급부상했다. 이른바 '대세핑'이 된 '사랑의 하츄핑은 올해 개봉한 디즈니픽사 '인사이드 아웃 2', 드림웍스 '쿵푸팬더4', 일루미네이션 '슈퍼배드4', 디즈니 '위시'에 이어애니메이션 흥행 TOP5에도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8.23 11:16
    • "모든 걸 걸었다"…'최강야구' 몬스터즈, 독립리그 대표팀 정면승부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양 팀 선수들의 온몸을 불사른 총력전이 계속된다.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경기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은 신재영의 뒤를 이어 ‘제구의 마술사’ 유희관이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시속 81km의 마구 같은 커브를 던지며 독립리그 대표팀 선수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그럼에도 독립리그 대표팀은 유희관을 향해 “맛도리”라고 부르며 그를 도발한다. 이미 일본에서 경기를 치러 물이 오를대로 오른 독립리그 대표팀이기에 할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과연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프로 통산 101승을 거둔 유희관이 이들에게 ‘참교육’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러나 상대인 독립리그 대표팀도 프로의 맛을 본 경력자들답게 유희관의 공을 차분하게 공략하기 시작한다. 유희관의 전매특허 ‘슬로커브’마저 받아치는 독립리그 대표팀 타자들에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당황한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임 선생님' 임상우의 완벽 수비로 최몬 더그아웃은 안정을 되찾는다.임상우는 동물적인 감각과 순발력으로 독립리그 대표팀의 맹타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친다. 독립리그 대표팀의 방망이가 임상우의 통곡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 가운데 유희관은 독립리그 대표팀 공포의 하위타선과 마주한다. 이 하위 타선은 이 경기에서 이미 4타점을 합작한 상황.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유희관이 던질 ‘위닝샷’은 무엇일지 본

      2024.08.2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