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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어데이즈, 윤 생일에 컴백까지 '겹경사'…"멤버들 덕에 성장"

      큐브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첫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나우어데이즈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NOWHERE)'의 팬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데뷔 앨범 '나우어데이즈'에 수록된 곡 '나우(NOW)'로 포문을 연 이들은 "데뷔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컴백 쇼케이스를 한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오늘 무대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새 싱글 앨범 '노웨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시윤은 "이번 앨범은 '어디에도 없는, 지금 여기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3곡이 담겼다"고 소개했고, 멤버들이 후렴구에 포인트 안무를 직접 보여주며 챌린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나우어데이즈는 청량한 감성의 소년미를 아낌없이 담아낸 '걔 말고 너'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데 이어 타이틀곡 '와이 낫?(Why Not?)'의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했다. 절도 있는 칼군무와 열정 가득한 래핑,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는 팬들을 열광케 했다.특히 컴백 당일 생일이었던 윤을 비롯해 최근 생일을 보낸 시윤, 생일을 앞둔 현빈까지 세 멤버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진행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윤은 "동갑인 연우는 제 옆에서 고생을 많이 해준 친구고, 시윤이 연습생 때 따뜻한 말을 해줘서 성장할 수 있었다. 진혁은 제 얘기를 가장 잘 들어주는 대나무숲 같은 존재고, 현빈 형은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는 강철멘탈 리더다"며 눈

      2024.08.28 13:58
    • '끝사랑' 이범천, 美서 사기결혼 의혹…제작진 통편집 예고 [공식]

      JTBC '끝사랑' 출연자가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제작진이 편집을 예고했다.28일 '끝사랑' 측은 "제작진은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 "시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29일)부터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 출연진을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끝사랑'은 50세 이상 참가자들의 마지막 사랑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연애 관찰 프로그램이다. 논란의 출연자는 이범천이다. 끝사랑채에 첫 번째 입주자로 등장한 이범천은 1970년생, 55세로 189cm의 큰 키, 능숙한 요리 실력, 젠틀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하지만 방송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범천이 사기 결혼을 했다는 취지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한국에서 8년 결혼 생활하고, 미국으로 도망 와 미혼인 척 사기 결혼했다"며 "들통나니 여자에게 덤터기 씌우고, 다시 사기 결혼해서 한국으로 도망.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이번에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사기결혼 피해 여성이) 한국에 있는 부인과 통화하고 혼인 무효 신청을 하려다, 아이를 생각해 이혼한 것"이라며 "미국 자녀가 성인이 되면, 가족 초청으로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양육권 가져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다른 네티즌도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예뻤던 동생 남편"이라며 "이 동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삼혼에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 해당 글에 동조했다.다만 해당 글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

      2024.08.28 13:21
    • 조보아 결혼, 10월의 신부된다 [공식]

      배우 조보아가 결혼한다. 28일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에서는 조보아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10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MBC '마의', tvN '잉여공주',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tvN '구미호뎐'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등에도 캐스팅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8.28 13:05
    • "임영웅 음악적 진정성·선한 영향력 담아"…'상암벌' 콘서트 영화 개봉

      임영웅의 '상암벌' 정복기를 다룬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오늘(28일) CGV 단독 개봉했다. 이 영화는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았다.  22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앵글을 자랑하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IMAX 포맷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의 현장감과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를 생생히 즐길 수 있다. IMAX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선명하게 탁 트인 스크린과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는 임영웅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즐기는 데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좌, 우, 정면까지 3면으로 펼쳐진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ScreenX 포맷은 상암벌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의 저력과 함께 스타디움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특히 ScreenX만의 파노라믹 연출은 잔디밭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덮은 흰 천으로 또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을 만들어낸 임영웅과 제작진의 사려 깊은 무대 구성을 더욱 넓은 시야로 제공해,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영화에는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공연을 위한 1년여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임영웅이 꼭 한번 서 보고 싶었다고 말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연을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다양한 인터뷰와 풍성한 비하인드를 선보인다.잔디 보호를 위해 임영

      2024.08.28 11:26
    • 뉴진스 하니·남지현, 'KGMA' 첫날 MC…1차 라인업엔 뉴진스·제베원·태민 등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는다. 아울러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려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부른 '푸른 산호초'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 등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해 K팝을 사랑하는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KGMA 조직위

      2024.08.28 11:13
    • 이혼 후 데이트 인증? 함소원·진화, 알 수 없는 부부의 세계

      이혼 발표를 한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단란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끈다.함소원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식당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 진화가 실제로 마라탕 전문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고,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방송 조작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여러 차례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최근 진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얼굴에 상처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함소원의 가정폭력을 추정하게 하는 글을 올려 재차 이들의 불화설이 제기됐다.이후 진화가 "글을 잘못 올렸다"며 "함소원과 상관없는 사진"이라고 입장을 번복했으나 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결국 함소원, 진화 두 사람은 최근 2022년 12월경 이혼했으나 나이가 어린 딸을 위해 재결합을 택했고, 이후 다시 이혼했다고 고백했다.함소원은 "혜정이가 완벽하게 (이혼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달라고 했다"며 "딸을 위해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혜정이가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할 생각이 있고,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며 "진화 씨와 서류상으로 이혼했지만 지나온 시간이 길다"고 덧붙였다.이혼 소식을 전한 이후에도 함소원은 진화는 함께하는 모습을 지속해서 공개해 왔다. 지난 18일

      2024.08.28 10:37
    • 시즌1 호불호 떨쳐낼까, '경성크리처' 시즌2 9월 27일 공개 확정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일이 확정됐다. 넷플릭스는 28일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일을 9월 27일로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 4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짙었던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이러한 시대에 맞서는 두 청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 하지만 이후 반응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기도 했다. 시즌2는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겨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깊어진 인물들의 서사를 선보인다. 태상(박서준 분)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 분)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친다. '경성크리처' 시즌2 캐릭터 포스터는 1945년에서 2024년으로 시대를 옮겨온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경성 최고의 전당포인 금옥당의 대주 태상과 꼭 닮은 모습을 지닌 호재의 포스터는 그가 왜 태상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일제시대를 지나 현대 서울 배경의 채옥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시즌1의 마지막화에서 나진을 삼킨 채옥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오랜 시간 동안 그가 어떤 일을 겪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 쿠로코 대장(이무생 분)과 승조(배현성 분)의 등장은 시즌2에서 확장될 '경성크리처'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쿠로코 대장은 비밀스러운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정예 요원인 쿠로코들을 진두지휘하는 인물로 전승제약의 실험실에서 은밀한 계획을 세운다. 승조는 호재와 채옥의 뒤를 쫓는 인물로 이들을

      2024.08.28 09:17
    • 선재 친구가 엄친딸 동생 됐네…이승협 '엄친아' 신스틸 활약

      이승협이 '엄마친구아들'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이승협은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석류(정소민 분)의 동생이자 헬스 트레이너를 꿈꾸고 있는 배동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 중 동진은 음식을 사다 헬스장 관장님에게 걸려 혼이 나는가 하면, 누나와 마주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등 철딱서니 없지만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높였다. 또한 엄마 나미숙(박지영 분)의 대사에서 언급됐듯, 뭐 하나 진득하게 하는 게 없어 부모님의 속을 썩였지만, 헬스 트레이너만큼은 진지하게 준비하는 모습으로 동진의 성장 서사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이 가운데 이승협은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헬스 트레이너 지망생이라는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준비했고, 철부지 같은 면모를 지닌 인물을 현실감 넘치는 차진 연기로 그려내며 동진과 완벽 동기화된 '캐아일체' 활약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이승협은 앞서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변우석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후 밴드 이클립스 멤버로 함께 활동하는 백인혁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엄마친구아들'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하면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승협이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8.28 09:04
    • 눈물 버튼이 눌렸다…푸바오, 그리고 남겨진 마음들의 기록 '안녕, 할부지' [종합]

      1354일, 대한민국을 울고 웃겼던 국민 판다 푸바오. 우리에게 선물이었던 만남과 예정된 이별에 대한 기록이 스크린에 옮겨진다. 오는 9월 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를 통해서다.판다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는 2016년 한국에 왔다. 두 판다와 주키퍼들의 노력으로 2020년 7월 20일 한국 태생의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태어난다.푸바오는 태어난 순간부터 슈퍼스타 그 자체였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처럼 팬데믹 시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물했다. 바오패밀리는 2023년 7월 7일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며 완성이 됐다. 푸바오는 지난 4월 3일 한국을 떠나 현재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 기지에서 생활 중이다.이 영화는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른바 '눈물 버튼'이 눌린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예정된 이별을 준비하는 주키퍼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중국으로 떠나게 된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마지막 3개월 여정에 집중해 이들의 깊은 유대, 그리고 교감을 엿보는 동안 오열, 또 오열이다.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의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도 담겼다. 이 영화를 통해 푸바오와 진짜 이별을 한 기분이 든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를 떠나보낸 이들의 마음의 기록이다. 27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안녕, 할부지' 연출을 맡은 심형준 감독은 "저는 평범한 40대 아저씨로 제 영화를 준비하던 사람이었다. 푸바오 영화 제안을 받고 푸바오에 대해 디깅했다. 그리고 바오 패밀리 이야기가 매력적이고, 주키퍼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예능으로 보여줬던 이들의 이야기를 시네마틱하게 깊이

      2024.08.27 18:58
    • 진영, 새 프로필 공개…"아시아 투어 준비 완료"

      배우 진영이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27일 진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필에는 설렘을 유발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진영은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눈빛의 변화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화이트 니트를 착용한 그는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소년미 넘치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댄디한 분위기 속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이전 컷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평소 무결점 동안 피부의 소유자로 알려진 진영의 깨끗하고 밝은 피부는 이번 프로필에서도 어김없이 빛을 발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진영의 프로필을 모니터링하던 스태프들 모두 그의 매끈하고 잡티 없는 피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진영은 오는 9월 7일 일본을 시작으로 28일 베트남과 10월 14일 태국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하고 이후 중화권까지 추가로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특히, 진영이 출연했던 영화 ‘수상한 그녀’의 베트남판인 ‘내가 니 할매다’(Em La Ba Noi Cua Anh)가 2016년 베트남 역대 흥행성적 1위에 올랐으며, 진영의 첫 주연작인 영화 ‘내안의 그놈’ 역시 폭발적인 인기로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첫 팬미팅이니만큼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2024.08.27 17:56
    • "전종서 학폭 논란·역사 왜곡 없다"…'우씨왕후' 자신감 [종합]

      '우씨왕후'가 방송 전 불거진 논란과 우려에 정면돌파를 선언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타이틀롤 우씨왕후 우희 역을 맡은 배우 전종서의 학폭과 역사왜곡 의혹에 배우와 제작진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우씨왕후'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쟁탈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두 번 왕후에 오르며 고구려의 주인이 된 우씨왕후를 조명하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해나간 강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낸다. 이병학 작가는 "'우씨왕후'를 집필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건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점이었다"며 "그래서 12간지를 활용한 시간의 흐름을 긴박감 넘치게 했고, 조력자와 추격자를 활용해 권력쟁탈전이 펼쳐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세교 감독은 "전종서 배우는 이게 첫 사극이라 어떻게 연기할 지 궁금했다"며 "부모님이 항상 대본을 보신다고 하는데, '이 작품을 꼭 하라'고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잘맞고, 잘 표현해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무열에 대해 "영화 '최종병기활'때 제가 조연출이었고, 그때부터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현장에서 했던 모습은 시청자들이 놀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유미에겐 "역할이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다"며 "현실적인 모습과 변화가 있는데, 그 기준을

      2024.08.27 15:41
    • 어린이+어른이 취향 저격 '하츄핑', 100만 돌파도 꿈 아니다

      어린이도 어른이도 모두 빠져버렸다. 국산 아동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모았다.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 빛나는 개성과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캐릭터들, 그리고 한 번만 들어도 빠져드는 OST로 기존 '캐치! 티니핑' 어린이 팬덤의 호응은 물론, ‘너무 보고 싶어 용기 내 마침내 봤다’는 성인들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 개봉한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50만명)을 이미 넘었다. '사랑의 하츄핑'은 77만 2865명 관객을 동원했던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2019)을 넘어섰으며, 조만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2017), '레드슈즈'(2019)를 넘어서고 역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TOP6에도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의 주인공 하츄핑과 오리지널 로미 역의 가창 연기를 맡은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우 송은혜가 8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둘은 80만을 뜻하는 숫자 풍선을 든 채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사랑과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8.27 15:17
    • 정유미 '우씨황후' 반라노출…"부담 있었지만 필요했다"

      '우씨황후' 정유미가 극중 선보이는 파격적인 노출 장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정유미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정유미는 "대본이 재밌었다"며 "대본의 구성도, 인물과의 관계도 그렇고, 8부작 안에 24시간에 벌어지는 일인데 그런 부분들이 신기하면서 미드를 보는 느낌으로 흥미로웠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반라 노출 연기에 대해 "부담은 있었지만, 대본상에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장면이 있어야만 초반에 이 사건을 이끌어나가는데 긴장감이 유지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우순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는 데에도 임팩트있을 거 같았다"며 "마음먹은 후엔 제작진과 상의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덧붙였다.'우씨왕후'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 쟁탈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두 번 왕후에 오르며 고구려의 주인이 된 우씨왕후를 조명하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해나간 강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낸다.정유미가 연기할 우순은 우희의 언니이자 왕후를 모시는 태시녀다. 동생이 왕후가 되자 원래 그 자리는 자신의 자리였다 생각하며 우희를 따라 궁에 들어간 후로도 왕후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한다한편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1이 공개되고, 9월 12일 파트2 전편이 선보여진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8.27 15:14
    • '우씨황후' 역사왜곡 논란? 감독 "삼국사기·광개토대왕비가 기본"

      '우씨황후' 정세교 감독과 이병학 작가가 역사왜곡 의혹에 억울함을 전했다. 정 감독과 이 작가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역사적 고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구려의 당시 주적이 누구인지도 명확하게 보여줬다"고 입을 모았다. '우씨왕후'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쟁탈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두 번 왕후에 오르며 고구려의 주인이 된 우씨왕후를 조명하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해나간 강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낸다. 하지만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중국의 복식을 흉내낸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역사왜곡 우려가 나왔다. 정 감독은 "이미지로 비교했을 땐 그렇게 말이 나올 수 있을 거 같다"며 "하지만 이 작업을 할 때 저희끼리만 한 게 아니고 자문을 해주시던 교수님도 계시고, 이미지와 의상에 여럿차례 고증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창작을 한 부분은 있지만, 그건 '우씨왕후'에 대한 얘기를 제대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투나 의상은 고구려 시대 벽화나 자료로 참고했다"며 "'우씨왕후'는 2세기인데 지금의 고분벽화도 4세기라  차이는 있지만 '삼국사기'라는 자료를 지켰고, 광개토대왕비를 많이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저희가 작품을 만들면서 고민한 건 고구려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qu

      2024.08.27 15:08
    • 전종서 "학폭 사실무근, '우씨왕후'에 집중해 주길"

      '우씨왕후' 전종서가 학폭 논란과 관련해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전종서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듯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이라면 이렇게 작품을 내세워 당당하게 이 자리에 나올 수 없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일에 휘말리게 돼 유감이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겐 좋은 활동을 통해 회복시켜드릴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며 "이 부분은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더불어 "'우씨왕후'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우씨왕후'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 쟁탈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두 번 왕후에 오르며 고구려의 주인이 된 우씨왕후를 조명하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해나간 강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낸다.전종서는 주인공 우희 역에 발탁됐다. 우희는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한 고구려의 왕후다.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 후 살아남기 위해 왕의 동생과 결혼해 한 번 더 왕후가 되기로 결심한다.전종서는 올해 4월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전종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전종서와 함께) 학폭 가해자로 초성으로 언급되는 친구들이 쓰레기인 건 맞는데, 그 당시 전종서는 집에 돈도 많고, 본인도 예쁜 거 알아서 미묘하게 선 긋고 깔보는 느낌이었다"며 "무슨 목적으로 허위 사실로 괴롭히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이어 "나도 유학 간

      2024.08.27 15:02
    • 표창원 젊은 시절 붕어빵…축구선수 출신 훈남 아들 '깜짝'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훈남 아들을 공개한다.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 말미엔 표창원의 출연 예고가 담겼다.표창원의 절친들인 배우 정은표, 변호사 손수호, 박지선 숙명여대 교수 등과 함께 표창원의 아들도 등장했다.표창원은 "나 때문에 가족이 힘들고 어려웠다"며 "'네 가족을 해칠 것'이라는 협박 편지가 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딸이 혼자 버스정류장에 있을 때 '이리 좀 와 보렴'이라며 납치하려고 하기도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방송에 등장한 표창원의 아들은 아빠에 대해 "방송이라 다 이야기할 수 없지만"이라며 장난치다가도 "자랑스러운 아빠. 배울 점이 많은 아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표창원은 아들의 말에 "자랑스럽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떨린다"며 쑥스러워했다.표창원의 아들은 축구선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표창원은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하관이 너무 닮았다. 유전자의 힘이다", "아들 너무 훈남이다. 아버지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진중하면서 차분한 잘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8.27 14:38
    • '대만 인기 걸그룹' 젠블루, 9월 2일 한국 데뷔

      대만 최고 인기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한국 데뷔 날짜를 확정했다.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코코코(COCOCO)'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한국에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코코코' 커밍순 티저에는 핑크빛의 배경 위에 타이틀곡 스펠링이 별똥별을 떠오르게 하는 그래픽으로 삽입되어 있다. 여기에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별 그래픽이 함께 삽입되어 있어, 우주와 같은 젠블루의 무한한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다.젠블루는 2023년 방송된 대만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발된 인원 중 6인이 결성한 걸그룹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9월 2일 젠블루가 어떤 모습을 한국 팬들에게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젠블루는 대만 앨범 '포 유(For You)'로 앨범 판매량 1위(iTopChart TAIWAN 기준)를 기록하는 등 대만에서 가장 사랑받는 걸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젠블루는 꿈을 위해 다시 연습생 생활까지 감행하는 등 K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젠블루의 데뷔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SBS M, SBS FiL '젠블루의 땀송송 데뷔탁'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만 OTT 프라이데이에서도 스트리밍돼 대만 현지 팬들의 열렬한 지지까지 얻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8.27 14:30
    • 모완일 감독 "'아없숲' 촬영장 금지옥엽 고민시, '서진이네2' 혹사" [인터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모완일 감독이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 칭찬에 열을 올렸다.모 감독은 2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인터뷰에서 "정말 떨린다"며 "나에겐 의미가 남다르다. 배우들도 너무 좋고, 다들 잘해줬다. 스태프도 어떻게 이렇게 모일까 싶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촬영장에서 금지옥엽 대한 고민시가 tvN '서진이네2'에서 혹사당하더라"라며 "(KBS 입사 동기인) 나영석 PD에게 전화할 뻔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23일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이름만 들어도 완벽한 앙상블을 예감케 하는 배우들이 발탁돼 화제가 됐다. 모 감독은 '드림하이2', '미스티' 등을 연출했고, 2020년 '부부의 세계'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도 과거와 현실, 환상과 실제가 혼존하는 상황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각각의 캐릭터들에 집중했다. 특히 빼어난 미장센으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모 감독은 "불친절하다는 부분에 대해 우리도 고민하지 않은 게 아니다"며 "그걸 친절하게 가면 이 작품의 매력이 반감된다 생각했다"고 공개 후 불거진 호불호 반응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그러면서 이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가 아니다"면서 "특정한 사람의 개인사가 아닌 그런 상황에

      2024.08.27 12:28
    • 권은비, 일본서 스크린 데뷔…감독 "훌륭한 연기" 극찬

      가수 권은비가 일본에서 영화 배우로 데뷔한다. 27일 권은비 주연의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이하 '파이널 해킹 게임') 새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일본의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원)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 또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한 극장 휴관 상황에서도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파이널 해킹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권은비는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새롭게 공개된 포스터는 검은 머리의 미녀만을 노리는 연쇄 살인마 우라노(나리타 료 분)와 더불어 스마트폰 속 권은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산한 분위기 속 어지럽게 놓여 있는 스마트폰과 권은비의 묘한 표정 연기가 '파이널 해킹 게임' 속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했다.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역대 시리즈를 되돌아보는 영상으로 시작됐고, "우라노가 돌아왔다"라며 놀라는 카가야(치바 유다이 분)의 모습과 함께 '파이널 해킹 게임'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권은비의 돋보이는 비주얼과 미스터리한 매력, 긴박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은 짧

      2024.08.27 09:40
    • 아르마니 화이트→세븐틴 호시까지 '샤라웃'…영파씨, 기세 좋다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국내외 스타들의 응원 속에 K팝씬을 씹어 먹고 있다.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으로 성공적인 컴백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 댄스 챌린지 영상이 공식 SNS에서 조회수 3800만 뷰를 넘겼다.'에이트 댓' 댄스 챌린지에는 지금까지 소속사 선배인 카드(KARD) 전소민과 손동표를 필두로 펜타곤 후이, 키스오브라이프 나띠&하늘 등이 참여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로 현란한 힙합 스텝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BILLIE EILISH.'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가 영파씨를 응원하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파씨는 앞서 아르마니 화이트의 가사를 인용한 구절을 두 번째 EP의 타이틀곡 'XXL'에 삽입한 바, 이들은 'Big t-shirts, not Billie, just POSSE'라는 킬링 파트를 나눠 부르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세븐틴 호시 역시 개인 SNS에 신곡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하며 "뮤비 꼭 보세요. 진짜 최고 영파씨"라고 샤라웃 했다. 호시는 "진짜로 너무 리스펙"이라며 "매번 기획력이 너무 멋진 팀 같다. 이대로 쭉 용기 내서 밀고 나가길"이라는 후배를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이렇듯 영파씨는 데뷔곡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와 'XXL'에 이어 이번 '에이트 댓'까지 정통 힙합 장르 기반의 곡들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 활약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이 이어지면서 괄목할 성

      2024.08.27 09:16
    • 그리운 '마왕'…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블라인드 티켓 매진

      '마왕' 신해철의 트리뷰트 콘서트가 블라인드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지난 26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블라인드 티켓에 대한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예정된 수량이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오는 10월 26~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올 하반기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 시장에 가장 큰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아직 참여 아티스트 라인입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 오픈이었음에도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예정된 수량 전체 매진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왕' 신해철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신해철은 뮤지션을 넘어 대중문화의 리더로 시대를 초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강렬한 개성으로 대중음악 전체를 이끄는 영향력을 선보였다.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또한 신해철의 영향력을 재차 확인시키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넥스트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주최 및 주관하며, 오는 10월 26~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와 일반 예매 오픈은 오는 9월 초 각각 진행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8.27 08:59
    • HK직캠|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눈 뗄 수 없는 완벽한 무대… 타이틀곡 'GOOD SO BAD'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신비롭고 통통 튀는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과 랩이 더해져 아련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를 완성했다.이번 앨범에는 이 외에도 'KILL THE ROMEO(킬 더 로미오)', '바다 (ZB1 Remake)', 'Insomnia(인썸니아)', 'Road Movie(로드 무비)', Eternity(이터니티)', '유라유라 (Korean Ver.)(YURA YURA (Korean Ver.))' 등 제로베이스원만의 음악 여정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08.26 21:09
    • 원위, 야외 단독 콘서트 성료…신곡 최초 공개까지 '황홀'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동화 같은 여름밤을 완성했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원위 골든 페스타 : 원더랜드(2024 ONEWE GOLDEN FESTA : ONEderland, 이하 '원더랜드')를 개최했다.원위는 '다시 만나서 반가워'를 시작으로 '미쳤다 미쳤어(Crazy good)',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End of Spring)', '슛 잇 아웃(Shoot It Out)', '비를 몰고 오는 소년(Rain To Be)', '야행성(Regulus)' 등 20여 곡이 넘는 대표곡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원위만의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야외 무대를 오롯이 채워냈다.특히 원위는 오는 9월 4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오프 로드(OFF ROAD)'의 수록곡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원위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선율의 타이틀곡 '오프 로드'에 이어 원위 표 감성적인 여름 연가 '바다에 적신 햇무리 반지(Solar Halo Ring)', 무한한 애정을 노래하는 '유일한 사랑이니까(A piece of You)' 등을 선곡해 현장 열기를 달궜다.원위는 또한 여름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베로니카의 섬(Veronica)', '기억 세탁소(Eraser), '한여름 밤 유성우' 등에 이어 양일간 앙코르곡을 다르게 구성해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원위는 첫째 날 공연에서는 '우물 속 작은 아이(Envision_)'를, 둘째 날 공연에서는 '선물할게요(From_)'를 선곡해 긴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이렇듯 원위는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드를 아우르며 '실력파 보이밴드'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연 중 잠시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에너

      2024.08.26 18:26
    • "제로베이스원 표 '로맨틱 코미디'"…초긍정 에너지 담은 '컴백' [종합]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영화 같은 컴백을 알렸다. 장르는 긍정 에너지를 한껏 담은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로맨틱 코미디'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은 지난 5월 미니 3집 '유 해드 미 엣 헬로(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김규빈은 "1년 동안 제로즈(공식 팬덤명)에게 네 번째 보답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모든 분의 마음을 저격하기 위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박건욱 역시 "미니 3집 이후 빠른 시간 안에 돌아와 기쁘다. 이번 컴백을 통해 제로즈 분들에게 좋은 초긍정 에너지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시네마 파라다이스'에는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BAD'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이들의 행보를 격하게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겼다. 달콤쌉싸름한 인생 여정 속 실낱같은 가능성과 자신을 믿고 데뷔 기회를 거머쥐었던 제로베이스원의 진정성 있는 응원과 '지금'을 더 소중히 여기겠다는 마음가짐을 앨범 전반에 녹였다.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를 비롯해 '킬 더 로미오(KILL THE ROMEO)', '바다', '인썸니아(Insomnia)', '로드 무비(Road Movie)', '이터니티(Eternity)', '유라 유라(YURA YURA)' 한국

      2024.08.26 17:45
    • 홍석천 "이승연 남편, 내가 먼저 찜했다" 깜짝 고백

      방ㅅ송인 홍석천이 친남매 같은 우정을 쌓았던 이승연의 남편을 먼저 "찜했었다"고 폭탄 고백했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대표 청춘스타 ‘이승연’ 편이 방송된다.이승연은 5개월 전 이사한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친오빠 같은 배우 윤다훈과 소문난 절친 홍석천, 스물아홉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친구가 된 2023년 미스코리아 善 김지성을 초대한다.커밍아웃한 홍석천을 격려하며 2003년부터 우정을 쌓았던 이승연과 홍석천은 이날 ‘4인용식탁’을 통해 10년 만에 만난다.과거 10여 년을 절친으로 지냈던 두 사람이, 이후 10년 동안 남처럼 지내게 된 속내가 공개된다. 이승연은 “홍석천을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과하게 잔소리했다.지금 생각해 보니 미성숙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홍석천도 “승연에게 작은 서운함이 있었을 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다. 동생으로서 먼저 다가가야 했다”속마음을 털어놓는다.소원했던 기간에도 서로를 걱정하고 응원했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0년간의 공백이 언제 있었냐는 듯 곧 찐친으로 돌아왔다는 후문이다.이어 홍석천은 이승연의 남편을 두고 ‘원래 내가 먼저 찜했던 남자’라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이승연을 만나는 자리에, 친구였던 이승연의 남편과 동행했고 그날 이승연과 남편이 처음 만나게 되었던 것. 그 이후 이승연의 적극 플러팅(?)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고, 홍석천은 나중에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그는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이승연이 자신의 친

      2024.08.26 17:23
    •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유지태와 MV서 호흡, 영광이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유지태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시네마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가장 제로베이스다운 에너지로 표현한 노래다. '나'를 새드엔딩의 주인공으로 만들려는 것들 마저도 '오히려 좋다!'며 초긍정 자세로 극복하는 제로베이스원만의 응원이 신비롭고 통통 튀는 멜로디로 표현돼 아련한 청량함을 선사한다.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유지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장하오는 "유지태 선배님과 같이 하게 돼 영광이었다. 촬영장에서도 한 번 뵙고 인사를 드렸다. 엄청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콘티를 보면서 상황을 이해하려고 했다. 연기가 쉽지 않았다. 어색했지만 계속 연습하면서 촬영했다. 잘 담아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제로베이스원의 미니 4집 '시네마 천국'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8.26 17:15
    • 제로베이스원 "팬들 마음 저격할 컴백, 초긍정 에너지 전달할 것"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당찬 컴백 각오를 다졌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은 지난 5월 미니 3집 '유 해드 미 엣 헬로(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한지 약 3개월 만이다.김규빈은 "미니 4집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1년 동안 제로즈(공식 팬덤명)에게 네 번째 보답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모든 분들의 마음을 저격하려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지웅은 "미니 4집으로 또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제로베이스원만의 다이내믹한 청량함은 물론 영화 같은 이야기도 담았으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고, 석매튜는 "미니 4집을 다양하고 예쁘게 녹음했으니 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한유진은 "열심히 준비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 같은 곡들을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고, 장하오는 "데뷔 2년 차가 된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활동을 통해 비주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1년이 지나 어느덧 미니 4집으로 컴백하게 됐다. 앞으로도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많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김태래는 "미니 4집의 정말 좋은 곡들로 컴백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2024.08.26 16:53
    • 출산 한 달 된 김윤지, 몸매 복원 완료

      NS윤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산 한달여 만에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26일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배우 김윤지와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STAY COO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윤지는 마이클 코어스 가을 시즌 제품을 입고 관능적이면서도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다.출산한 지 한 달 만에 촬영에 임한 김윤지는 압도적 비주얼을 뽐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차가운 기운이 맴도는 공간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한 채 다채로운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김윤지는 메탈릭, 레더, 시스루 등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소재의 룩부터 퍼, 트렌치코트, 데님 재킷, 미디 스커트 등 시크하면서 모던함이 돋보이는 룩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마이클 코어스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백들을 활용해 룩에 멋스러움을 더했다.한편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아들 최우성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 7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8.26 16:33
    • 예린, 더 예뻐졌네…'인형 비주얼'에 컴백 기대감 ↑

      가수 예린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예린은 지난 24~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리라이트(Rewrit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예린은 화려한 배경 아래 자유분방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색적인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한 그는 트렌디하고 힙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 컴백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곧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린샵(RE N SHOP)' 진열대 앞에서 냉온탕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예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예린은 무표정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부드러운 미소를 띠어 따뜻한 감성을 더욱 배가시켰다.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예린은 음악적 성장을 담은 '리라이트'로 약 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매 컴백마다 컨셉추얼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대중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모인다.예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리라이트'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8.26 14:17
    • 김성주도 당했다…"아들 민국 이용해 피싱 사기"

      방송인 김성주도 피싱 사기 문자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김성주는 "유학 간 큰아들 민국이의 상황을 알고 문자를 보내 속을 수밖에 없었다며 소름 끼치는 피싱 문자를 받은 경험을 전한다. '히든아이' CCTV에 포착된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김성주를 비롯해  방송인 김동현, 가수 소유, 배우 이시원이 CCTV 영상을 보며,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내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 이어 방송 최초로 모두 모인 전·현직 경찰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3COPS)는 범죄 사건의 전문가로 CCTV 속 사건을 파헤치며, 티격태격 완벽한 예능 호흡까지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언제나 우리의 주변에서 24시간 사건 현장을 지켜보는 '히든아이'는 CCTV 영상들 속 발견된 네 번째 범죄의 규칙인 "범인은 의외로 XX를 모른다"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고전하는 출연자 중 범죄 사건 마니아 소유는 범인들의 숨겨진 심리를 분석했다. 날카로운 소유의 추리에 출연진은 모두 감탄사를 터뜨린 반면, 경찰 꿈나무 김동현은 자신 있게 외친 정답이 무색한 행동을 하며 모든 출연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범행의 순간 범죄자들이 잊고 있던 정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규모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사기'가 판치는 세상에 '히든아이'가 황당하고 충격적인 사기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수십억 원대 이득을 노린 가족 사기단이 휴대전화 문자를 이용해 100명에게 1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사기범의 범행 현장 속 CCTV 영상 공개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사기범의 교묘한 수법

      2024.08.26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