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에버온
    에버온
    대표자
    유동수
    위치
    설립연월
    2012년 11월
    홈페이지
    메일
    전화번호
    업종
    제조
    주요사업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47
    누적투자금(억원)
    130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에스케이네트웍스, 하이투자파트너스 등

    관련뉴스

    • 불붙은 전기차 충전기 경쟁…'빅3' 에버온, 500억 투자 유치 [긱스]

      전기자동차 충전 시장 경쟁이 속도를 내면서 관련 스타트업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SK GS LS 등 대기업이 뛰어든 데다 주거 공간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가 늘면서 규모의 싸움뿐만 아니라 서비스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12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완속충전기업체 ‘빅3’로 꼽히는 에버온이 5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나우IB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투자사들이 참여하면서 목표금액인 300억원을 훌쩍 넘겼다. 투자자들은 매년 두 배씩 고속 성장 중인 충전기 인프라 매출 실적에 주목했다. 에버온은 전국에 약 3만 대의 충전기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기존 주유소와 달리 전기차 충전소는 가입자가 있는 서비스 성격이 강하다. 현재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에버온은 최근 디지털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최근 선보인 바로ON 서비스는 충전 시 카드 태깅이나 QR 인증 절차 없이 모바일 앱에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충전 개시·종료가 가능하게 했다. 또 전국 24시간 이내 출동 서비스인 에버온크루도 확대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유동수 에버온 대표(사진)는 “이번 투자 유치로 미래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확실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는 20만5205대로 2021년 대비 약 10만 대 증가했다. 이 중 주

      2023.07.12

    • BTS 정국이 반한 탄산수에 뭉칫돈... 전기차 충전시장 '쩐의 전쟁'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푸드테크 이그니스, 대규모 투자유치 '클룹' '랩노쉬' 등으로 잘 알려진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최대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을 눈앞에 뒀다. 투자엔 미래에셋캐피탈,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와 다수의 신규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문을 연 이 회사는 재밀봉 마개를 활용한 캔음료 브랜드 '클룹'을 갖고 있다. 누적 1000만 캔 이상이 팔렸다. 최근 BTS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클룹 탄산수를 마시자 쿠팡에서 매출이 30배 오르기도 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에버온에 500억 뭉칫돈 완속 충전기 업체 '빅3'로 꼽히는 에버온이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KDB 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나우IB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투자사들이 참여하면서 당초 목표금액인 300억원을 훌쩍 넘겼다. 투자자들은 매년 2배씩 고속 성장 중인 충전기 인프라 매출 실적에 주목했다. 에버온은 전국에 약 3만대에 이르는 충전기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회사가 최근 선보인 '바로ON' 서비스는 충전 시 카드태깅이나 QR 인증 절차가 필요 없이 모바일 앱에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충전 개시·종료가 가능하게 했다. XL8, 美 AHT 인수 인공지능(AI) 기계 번역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가 미국의 트랜스크립션 업체 AHT를 인수했다. AHT는 약 30여년간 플로리다 주 정부에 속기 및 트랜스크립션(전사),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다.

      2023.07.12

    • [단독] "전기차 충전 전쟁의 서막"…에버온에 500억 뭉칫돈 [허란의 VC 투자노트]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의 경쟁이 속도를 내면서 관련 스타트업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SK GS LS 등 대기업이 뛰어든 데가 거주 공간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가 늘면서 규모의 싸움뿐만 아니라 서비스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12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완속 충전기 업체 '빅3'로 꼽히는 에버온이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KDB 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나우IB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투자사들이 참여하면서 당초 목표금액인 300억원을 훌쩍 넘겼다. 투자자들은 매년 2배씩 고속 성장 중인 충전기 인프라 매출 실적에 주목했다. 에버온은 전국에 약 3만대에 이르는 충전기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고객을 사로잡는 서비스가 관건기존 주유소와 달리 전기차 충전소는 가입자가 있는 서비스 성격이 강하다. 현재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에버온은 최근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최근 선보인 '바로ON' 서비스는 충전 시 카드태깅이나 QR 인증 절차가 필요 없이 모바일 앱에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충전 개시·종료가 가능하게 했다. 알뜰 충전 및 포인트, 쿠폰 사용 등 신규 앱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전국 24시간 이내 출동 서비스 '에버온 크루'도 확대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유동수 에버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미래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2023.07.12

    • 주유소가 아니다?…전기차 충전 시장이 이동통신과 닮은 이유 [긱스]

      미래의 주유소라고 불리는 전기차 충전소. 그런데 전기차 충전소는 주유소가 아닌, 이동통신시장과 닮았다고 합니다. 인프라이면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고객관리 서비스와 브랜드 경쟁력이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게 되는 거죠. 대기업의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투자로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태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팀장이 긱스(Geeks)를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누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될지를 살펴봤습니다.전기차 한번 타볼까? 전기차에 대한 장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때 먼저 따져 봐야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충전’입니다. 전기차 차주들은 ‘집밥’(집 주변이나 아파트 충전기)이나 ‘회사 밥’(회사 주변 충전기)이 없으면 “아직은 이르다”는 말도 합니다. 배터리 성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주변에 부족할 경우 사용에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전기차 충전기는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는 20만5205기로 2021년 대비 약 10만기 증가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해 40만2549대로 2021년 대비 약 16만대 증가했습니다. 전기차 보급 속도가 충전기 설치 속도보다 빠른 편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전기차 충전기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자연스럽게 관련 업체들은 가입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며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이동통신’ 시장의 초창기 모습과 매우 닮았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