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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유, 하역시설 가동중단...원유공급 차질 우려
쌍룡정유가 원우선과 원유하역시설(SPM)을 연결하는 파이프파손에 따른 원 유하역시설가동중단으로 원유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쌍룡정유는 일산32만5천배럴짜리 온산정제공장가동등을 위해 자체에서 필 요한 전량인 하루 60만배럴상당의 원유를 이 하역시설을 통해 공급해왔다. 쌍룡은 이번 사고로 하역시설이 가동중단됨에 따라 부선을 이용, 원유긴급 하역에 나서는 한편 17일 미국에서 파견한 기술진을 현장에 투입,사고내용 을 정밀진단중이다. 쌍룡...
1994.02.18 -
비디오CD.컬러TV 결합 `비디오CD TV'개발...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8일 비디오CD와 컬러TV를 결합한 복합제품 "비디오CD TV"를 개발했다. 삼성전자가 15억원의 자금을 들여 1년여만에 개발한 이 제품은 지름 12''크 기의 CD한장에 움직이는 영상과 음향을 재생시킬 수 있는 비디오CD플레이어 와 컬러TV를 결합시켜 영화 뮤직비디오 비디오케(가정용 노래방)등을 즐길 수 있고 그래픽영상과 음악을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관계자는 이 제품을 5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994.02.18 -
삼성전자, 국제마케팅 위탁교육과정 개설
삼성전자는 해외영업인력을 국내대학과 미국대학에서 8개월간 장기연수시 키는 국제마케팅위탁교육과정을 개설,이달말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회사는 해외운영실 부장및 과장 43명을 1차로 선발,연세대에서 6개월,미 국 피츠버그대에서 2개월간 국제마케팅분야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게할 방침 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수를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만들기로 하고 피츠버그 대교수진을 오는 4월 서울로 초청,연수생들과 함께 2주일 동안 마케팅현장 ...
1994.02.18 -
일본 캐논사, 95년까지 해외생산비율 30%로 확대
[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의 카메라 복사기등 전자제품제조업체인 캐논사 는 오는 95년까지 현재 25%수준인 해외생산비율을 30%로 확대키로 했다고 17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엔화의 가치상승이 최근 재연조짐을 보이고 자국내의 경쟁강화로 제품 가격이 하락함에 따른 대응조치로,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생산비율을 높여 코스트를 경감한다는 전략이다. 캐논사는 또 수출의존비율이 지난해 연말현재 79%에 달할 정도로 높은 경...
1994.02.18 -
경총,이동찬회장 재선출...금성사 대우전자등 보람의일터상
경총은 18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및 제6회 보람의 일터대상시 상식을 갖고 임기만료된 이동찬회장(코오롱그룹회장)을 재선출하는 한편 대 기업부문에서 금성사와 대우전자,중소기업부문에서 국제밸브공업에 대해 각 각 보람의 일터대상을 수여했다. 이동찬회장은 이날 경총회장으로 재선출됨으로써 지난 82년 이래 7차례에 걸쳐 장기연임하게 됐다.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단을 보강,정세영현대그룹회 장을제외한 11명의 부회장을 연임시키고 최원석동...
1994.02.18 -
대일본 무역적자폭 확대...무공, 1월중 4억2천만$
올해 1월중 우리나라의 대일본 무역적자가 지난해 1월에 비해 46.3%나 늘어난 4억2천만달러에 이르러 대일 무역적자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18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도쿄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우리나라 의 대일 수출은 9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나 늘어난 반 면 수입은 13억9천만달러로 22.4% 늘어남으로써 대일 무역역조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장성의 `무역통계 속보''에 나타난 ...
1994.02.18 -
1월중 대일본적자 4억2천만$...작년대비 46%나 늘어
엔고영향으로 연초부터 대일무역에서 큰폭의 적자가 났다. 17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입수한 일본 대장성의 `무역통계 속보''에 따 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한국의 대일 수출은 작년 1월에 비해 14.3%가 증가한 9억7천만 달러였다. 그러나 대일 수입은 22.4%가 늘어난 13억9천만달러로 1월중 대일 무역 수지는 작년 동기에 비해 46.3%가 증가한 4억2천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대일 무역적자가 이처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엔화강세가...
1994.02.18 -
금성사,36인치 와이드 TV 개발...겹치거나 흐린화면 제거
금성사는 화면이 겹치거나 흐리게 나오는 잔상을 제거해주는 회로장치가 들어있는 36인치 와이드 TV 를 개발했다. 금성사는 방송국의 잔상제거기준(GCR)신호체계마련에 맞추어 잔상제거회로 장치내장 T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GCR신호는 방송전파가 가정으로 가는동 안 산이나 고층빌딩의 방해로 생기는 잡신호를 제거하기위해 지난 92년5월 부터 KBS주관아래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가 공동으로 개발했 으며 지난 17일부터 KBS가...
1994.02.18 -
동양화학, 인니 고무약품 생산공장합작 투자계약 체결
동양화학공업은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과 고무약품 생산공장을 인도네시아 에 건설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양화학공업과 코린도그룹이 50대 50으로 투자해 만들기로 한 합작투자회 사는 오린도 파인 케미컬로 이름지어졌으며 납입자본금은 4백만달러이다. 공장건설을 위한 총투자비용은 1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보고르지역에 건설될 공장은 95년 하반기부터 고무약품 생산을 개시하며 인도네...
1994.02.18 -
현대건설, 말레이시아 정유공장 해상터미널공사 준공
현대건설이 말레이시아 최대의 원유.천연가스 하역시설인 멜라카정유공장 해상터미널공사를 16일(현지시간)완공,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공사규모가 2억2천만달러에 이르는 멜라카정유공장 해상터미널공사는 현대 건설이 지난91년 턴키베이스로 수주,시공해왔다. 멜라카정유공장 해상터미널공사를 완공함에따라 현대건설은 현재 수주를 추진중인 말레이시아원유터미널공사(15억달러)및 가스프로세싱공사(8만달러 규모)등을 따내는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될...
1994.02.18 -
특허청,정부 각부처 공무원 대상 지적재산권교육 확대
특허청은 정부 각부처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지적재산권교육을 확대키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중앙부처의 국장급을 대상 으로한 고위정책과정에 지적재산권관련과목을 개설키로 했다. 또 5월부터는 행정 외무 기술고시등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임관 리자과정등에도 개방화,국제화시대에 지적재산권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한편 특허청소속의 국제특허연수원...
1994.02.18 -
'고객은 항상 옳다'..두산그룹 연수소책자 '눈길'
어느 회사의 TV 광고를 보면 "공문 결재란에는 고객의 란이 하나 더 있습니다"면서 회의실에도 고객의 자리를 두고 있다고 선전하고있다. 이는 공문기안을 할때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기안하고 결재시 고객의 의견까지 최종 확인하겠다는 자세이며 회의에서도 고객을 동참시켜 "좋습니다"라는 동의를 얻어내겠다는 회사 경영방침을 강하게 풍기고 있다. 이처럼 각 기업들이 앞다투어 고객제일주의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그룹연수원이 고객의 모습을 정의...
1994.02.18 -
[산업III톱] 현대그룹, 택배사업 포함 육상운송업 새로 참여
현대그룹이 소화물을 가정에까지 배달해주는 이른바 택배사업을 포함한 육상운송업에 새로 참여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지난해말 현대상선의 대리점업무를 맡고있는 아세아상선을 현대물류로 법인명칭을 변경, 이 회사를 해상운송은 물론 국내육상운송업까지 하는 종합 물류회사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현대그룹은 국내 육상운송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 중반 금호그룹 계열의 대성기업을 계열사인 아세아상선을 통해 인수, 현대상선과 아세아 ...
1994.02.18 -
2000년 서울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개최 준비 본격화..과기처
전세계 과학영재들의 두뇌올림픽인 2000년 서울 국제수학올림피아드개최 준비가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18일 과기처및 관련학계에 따르면 대한수학회와 한국과학재단 등은 국제 과학올림피아드 가운데 가장 역사가 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의 2000년 제41회대회의 서울 개최와 관련 이달말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실무준비위원회 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장건수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장(연세대수학과교수)은 "수학회와 과학 재단인사들을 중심으로 짜여질 실무준...
1994.02.18 -
'국산전전자교환기' 올들어 동구권 수출 크게 활기 띄어
국산 전전자교환기의 동구권 지역 수출이 올들어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최근 방한중인 루마니아의 발탁 산업부차관은 18일 여의도 럭키트윈타워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성정보통신과 루마니아의 통신공사인 롬 텔레콤 이 루마니아 프라호바주에 10만4천가입자회선을 까는 통신망 현대화 사업 계약을내주중 체결한다"고 밝혔다. 발탁차관은 이사업의 총사업비가 7천5백만달러로 이가운데 5천만달러는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자금이...
1994.02.18 -
UR타결로 경공업수출 늘어날듯...대하상의 전망
대한상의는 엔화강세와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 등에 힘입어 올해 경공 업 수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상의는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업종별 영향''이란 보고서에서 지 난 89년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섬유 등 경공업제품의 수출이 올 1분기 부터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 된 엔강세 영향이 올 들어 더욱 커져 한국상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 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89~...
1994.02.18 -
경총, 올 보람의일터대상 금성사.대우전자등 오늘 시상
경총이 수여하는 올해 보람의 일터대상 수상기업으로 대기업부문에서 금성 사와 대우전자가, 중소기업부문에서 국제밸브공업이 각각 선정됐다. 보람의 일터대상은 경총이 노사화합을 다지고 참여의 보람,성취의 보람,대 가의 보람을 성취하기위한 기업문화창달을 위해 제정된 시상제도로 지난 89 년부터 매년 우수업체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이들 업체에 대한 시상은 18일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경총 정기총회에서 이 뤄진다.
1994.02.18 -
한-중, 중형항공기 공동개발 추진...내달 구체논의
한국과 중국간에 1백석 내외의 중형항공기를 공동개발, 판매하는 `아시 안에어익스프레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다음달 김영삼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한중산업협력협정체결을 추진하고 현재 북경과 상해에만 있는 무역관을 대련과 중경에도 설치할 방침이다. 17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내달말 김영삼대통령의 중국방문때 양국의 차관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차 한중산업협력공동위원회를 열어 자동차 항공기 전자교환기 원전건설 등 우선협력과제와 기...
1994.02.18 -
자동차메이커들,차 전자부품 국산화 박차
자동차의 전자화 비중이 높아지면서 각사가 전기.전자장치 개발에 적극 나 서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대우,기아 등 자동차메이커들은 앞으로 자동차의 전자화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각종 전자제어장치 및 에어백,ABS(미끄럼방지 브레이 크시스팀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계열 현대전자 및 협력업체인 만도기계등과 함께 각종 전자제어장치(ECU)를 비롯,에어백,ABS 등 다양한 전자부품...
1994.02.18 -
재생용 중고타이어값 급등...개당 1만7천~1만8천원 거래
재생용 중고타이어값이 급등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까지 개당 6천원선에 거래되던 재생용 중고타이어값이 최근 7개월 사이에 값이 큰 폭으로 상승,현재는 개당 1만7 천-1만8천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이에따라 동아타이어 흥아타이어등 국내 재생타이어업체들은 재생용 중고 타이어를 제때에 구하지 못해 조업을 단축하거나 생산설비를 다른 제품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상공자원부가 지난해 6...
1994.02.18 -
[산업IV톱] 삼영케불, 중국 북경에 케이블공장 설립
자동차용 케이블메이커인 삼영케불(대표 최오길)이 중국 북경에 케이블 공장을 세운다. 이회사는 18일 북경시기차연축창과 50대 50의 합작비율로 자본금 1백 61만달러의 "북경삼영연축유한공사"를 설립, 빠르면 올 연말부터 케이블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최오길사장은 지난 5일 북경에서 왕영 북경시기차연축창창장과 합작투자계약에 정식 서명했다. 합작공장은 양국 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공장건설에 나서 연말부터는 생산에 나...
1994.02.18 -
대우중, 경전투헬기사업권 획득에 박차..자체소화방안 제시
대우중공업이 정부의 항공산업전문계열화를 앞두고 항공관련임원진을 대폭 보강하고 생산물량 일부의 자체소화방안을 정부에 제시하는등 경전투헬기 (KLH)사업권 획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중공업은 지난해말 국방부 과학담당보좌관 출신인 그룹기획조정실 윤여길부사장(54)을 항공방산담당 부사장으로 전보발령하고 최근 육군항공사령관을 역임했던 곽상하씨(53)를 전무로 영입했다. 대우 중공업은 또 경전투헬기 사업물량이 당초 1...
1994.02.18 -
현대엘리베이터,영 던롭사와 무빙워크 생산기술제휴계약
현대엘리베이터는 18일 영국의 던롭사와 무빙워크(수평이동에스컬레이터) 생산기술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오던 무빙워크의 국산화는 물론 해 외수출도 가능하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관계자는 "이번 기술제휴로 에너지소모가 적은 벨트형의 생산에 참여하는 한편 대량수송이 가능한 광폭 무빙워크의 생산기술을 조기 에 습득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무빙워크는 선진국의 경우 공항 터미널 박람회장등 유동인...
1994.02.18 -
<어음 수표 당좌거래중지>서울;대전;부산
서울= 충신종합개발(김춘수)8백만원 상업남현동 지드(정용식)1천5백만 원 한일논현동 3천4백68만원 서신역삼동 국영공업(장민상)4천만원 기업군 자동 태조산업(박준원)1천만원 상업장안남 삼진아이씨산업(이성덕)8백60 만원 평화성수동 동성건업(김대식)1천4백만원 한일수유동 지드코스마연수 소(김상순)2천만원 서신남서울 유창(최용진)9백만원 한일강남 오양특수유 리공업(조양)3천3백19만9천원 제일영업1부 한휘언 2천만원 외환...
1994.02.18 -
대우전자,차세대 첨단표시장치기술 AMA기술 단독개발 나서
대우전자가 차세대 첨단표시장치기술인 AMA(Aotomatic Mirror Array)기술 의 단독개발에 나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브라운관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는 평면디스플레이중 하나인 AMA의 기본특허기술을 미국의 국방분야 전자연구기관인 오라사로부터 70만달러에 도입,상품화기술을 개발중이다. 대우전자는 이와관련 최근 일본 소니사로 부터 공동기술개발제의를 받고 이의 수락여부를 검토중이다. 대우전자는 독자개발과 공동개...
1994.02.18 -
서울지역 편의점주들,독자적인 영엽에 속속 나서
지난해 본부와의 계약조건을 두고 마찰을 빚었던 서울지역 편의점주들이 소 속업체와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독자적인 영업에 속속 나서고 있 어 본부와 가맹점주사이의 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 신촌연대점 명일1호점 묵동희성점 중 곡점과 LG25 성남매봉점 및 안양지역 점포등 분규를 빚었던 몇몇 점포들은 이달초부터 "유앤드아이"라는 독자적인 상호를 내걸고 점포운영을시작했다. 이외에도 작년 1...
1994.02.18 -
현대엘리베이터,94년도 자재협력업체 간담회 가져
현대엘리베이터는 1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박규직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50여개 협력업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94년도 자재협력업체 간담회를 열 었다. 이회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창성전기 신승종합기계 삼진마스타시스템을 우수협력업체로 선정,감사패를 전달하고 협력업체들과 올해 시장전망과 상 호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해마다 외주자재의 적기공급과 협력업체와의 효율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위해 협력업체대표를 초청,간담 회를 열고있다...
1994.02.18 -
식품업체, 편의점고객 겨냥 상품내놔..편의점매출 증가따라
식품업체들이 편의점고객을 겨냥한 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은 편의점수의 급속한 증가로 편의점 매출이 전체영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자 편의점 이용 고객들의 구매빈도가 잦은 인스턴트면류와 냉동식품의 종류를 다양화 하는 등 시장환경변화에 맞춘 신상품개발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면시장의 선두주자인 풀무원식품은 생면을 삶아 진공포장한 용기면 형태의 생숙면 개발작업을 최근 완료하고 오는 4월...
1994.02.18 -
[산업I톱] 엔고로 전자/중장비/자동차부품 대일수출 활기
엔고로 전자 중장비 자동차부품의 대일수출이 활기를 띄고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엔고로 일본산부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자 일본의 전자 기계업체들이 한국산부품 구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 지난해말이후 국내부품업체의 일본수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업체와 새로운 거래관계를 맺는 사례와 수출부품의 품목도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1월 일본으로 6백80만달러어치의 전자부품을 실어내 전년 동기대비 1백19.3%의 수출증가율을 나타...
199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