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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도시바, 4메가DRAM수출가인상교섭[일공업신문]
도시바는 최근 미국에 수출하고있는 4메가DRAM판매가격을 10-12월기수 출분부터 인상하는 방향으로 수요자와 교섭애 착수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엔고, 달러가치하락의 진행으로 채산이 악화하고있기때문이다. 구체적으 로는 엔고로 인한 이익폭감소분의 절반정도를 가격에 전가시킬 방침. 동사는 또한 16메가DRAM가격도 인하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환율변동에 대 응해간다. 일본의 반도체메이커들의 수출채산성은 1달러=100엔선이 깨진 미증유의 사태에...
1994.07.15 -
<해외경제>후지코시, 행외생산재편 경쟁력강화[일공업신문]
후지코시는 두자리수의 높은 수준의 엔고에 대응, 베어링, 공구, 유압 기기의 8개해외생산거점을 재편한다. 동사는 현재 각국.지역내의 수요에 따라 생산하고있으나 이를 기종이나 품목별로 집약, 양산효과를 통해 더욱 코스트를 삭감하며 이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후지코시는 장래엔 현지생산 품의 수입도 검토한다. 1993년11월기엔 현지생산비율이 7%에 불과했으나 이번기엔 이를 8-9%로, 다음기엔 10여%로 높아질것으로 예상된다.
1994.07.15 -
작년 미 CEO 최고연봉 웨일회장 4,566만달러..미 포천지
지난해 미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은 평균 4백10만달러(약32억8천만원)로 92년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경영전문지 포천지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상위 2백대기업 CE0들은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기업실적이 호전된데다 증시가 활황을 보인덕분에 이처럼 높은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미CEO중 연봉이 가장 많은 기업인은 트레블러스사의 샌포드 웨일 회장으로 본봉과 보너스, 수당, 주식배당등을 모두 합쳐 4천5백66만달러 ...
1994.07.15 -
중국/동남아 대일빚 '눈덩이'..엔고 '불똥', 4년새 30% 절상
엔고가 일본경제에만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본정부의 엔차관이나 사무라이본드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큰 중국이나 동남아시아국가들은 엔고로 인해 가만히 앉아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감내하고 있어야 한다. 달러당 1백40엔대를 유지하던 90년대초에 비해 엔화는 현재 30%이상 절상돼 있다. 따라서 일본에서 엔화표시로 조달한 채무원금도 그만큼 부풀어났고 이자도 엄청나게 늘어난 것이다. 아시아국가들로써는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
1994.07.15 -
<해외경제>체코
체코는 국내의 민영화, 시장경제화를 촉진키위해 일본과의 비즈니스 교류의 긴밀화에 착수했다. 체코의 정부관련 외자도입기관인 ''체코 인베스트''는 디젤 엔진용연료분사장치나 빌딩제조공장등 국내 대형프로 젝트에 일본이 투자토록 요청하고있다. 체코는 일본기업과의 합작기업 이나 기술라이선스제휴등을 통해 기존공장의 확장이나 근대화계획을 실현, 국내경제를 더욱 진흥하러 애쓰고있다.
1994.07.15 -
<해외경제>산요, 장시간녹음재생가능LSI출하[일공업신문]
산요전기는 장시간의 녹음, 재생이 가능한 LSI ''LC85011E/20E''를 샘플 출하한다. 최대녹음시간은 93분으로 64회녹음이 가능하다. 외부메모리를 접속함으로써 집을 비웠을때 걸려온 전화등의 녹음을 재생할수있다. 가격은 85011E가 1,600엔. 85020E는 1,700엔. 85011E의 경우 3볼트동작이 가능하며 표준DRAM의 저전압기종에 대응 했다. 85020E는 고음질녹음재생에 알맞은것과 고압축을 실현한 앨고리즘 을 ...
1994.07.15 -
<해외경제>일공업기술원, 산성비측정센서개발[일공업신문]
일본 공업기술원산하 오사카공업기술연구소는 산성비를 측정하기위한 카드모양의 소형 ''초산이온 체커''를 개발했다. 이온선택성 전계효과트랜지스터(ISFET)를 사용한 반도체이온 센서로 비방울정도의 미량으로도이를 측정할수있으며 핸디형이기 때문에 언제 든지 어디서든지 임의로 측정할수있다는것이 특징. 산성비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나 유황산화물(SOx)이 물 에 녹아든 비로 식물이나 호수에있는 물고기등의 생태계에 해를 미치며 인...
1994.07.15 -
<해외경제>미국LAN대형업체들, 합병키로합의[이본공업신문]
미국을 대표하는 LAN벤더인 웰프리트사와 신옵틱스가가 합병키로 기본 합의했다. 양측은 10월까지 새로운 회사명등 조건을 타결, 정식으로 새 회사로 다시 출발한다. 웰프리트는 LAN구축에 불가결한 스위칭형 허브(집선장치)의 대형업체 이며 반면 신옵틱스는 떨어져있는 네트워크들을 접속시키는 대형루터업체. 이번 합병은 허브, 루터라는 서로 약한 분야를 보완함으로써 장래의 멀티미디어시대에 대비, 개발.판매체제를 강화하려는데 그목적이 있다.
1994.07.15 -
[국제II면톱] 세계대형철강업체들, 초경량승용차 공동개발
[도쿄=이봉후특파원]일본의 신일철을 비롯한 세계 25개 대형 철강업체들이 종전보다 20-30% 가벼운 초경량승용차및 밴을 공동개발, 생산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계획에는 일본의 신일철 NKK 스미토모금속공업 가와사키제철과 한국 미국 유럽의 대형 철강업체들이 참여한다. 일본이외에 다른 나라의 참여업체는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은 우선 95년 상반기까지 차체구조설계, 성형등 가공기술을 중점연구...
1994.07.14 -
<해외경제>동경
동경외환시장에서는 14일 미국달러화가 일본엔화에 대해 전일종가에 비해 달러당 0.74엔 오른 98.19엔에, 독일마르크화에 대해 달러당 0.0105마르크 오른 1.5421마르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고 일본은행이 발표했다. 한편 동경증시에서는 14일 닛케이 225종평균주가가 전일종가 에 비해 177.63엔 오른 20,718.04엔에 폐장했다.
1994.07.14 -
<해외경제>BMW 영로버사매수로 영.독관계악화[일공업신문]
영국과 독일의 관계가 최근 악화하고있다. 헤젤타인영국무역산업장관은 지난주 "영국의 자동차메이커인 로버가 독일의 BMW에의해 매수된것을 후회하고있다"고 공언한바있다. 이를 전후해서 독일이 공들여 실현시킨 차기유럽위원장안에 영국의 메이저총리가 거부권을 발동하기도. 이같은 배경에는 독일이 광우병을 이유로 영국으로부터의 쇠고기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문제가 얽혀있다. 헤젤타인장관은 영국산업강화론자로 알려지고있다.
1994.07.14 -
<해외경제>미쓰비시중공업, 중서룸에어컨합작[일공업신문]
미쓰비시중공업은 중국에서 합작으로 룸 에어컨을 현지생산할 계획 이다. 중국의 복수기업과 협의중이며 머지않아 파트너를 결정, 내년시즌 에 때맞춰 생산할수있도록 체제를 정비한다. 에어컨수요신장이 눈부신 중국에서의 현지생산을 통해 시장셰어를 높이려는데 동사의 목적이있다. 동사는 1993년8월 청도시에 합작회사를 설립, 패키지형에어컨생산을 준비 해왔다. 생산개시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1994년말에서 가을로 앞당긴다.
1994.07.14 -
[국제I면톱] EU, 아시아시장 개방 적극 추진..'정책백서'
[브뤼셀=김영규특파원]유럽연합(EU)은 13일 역내국가들이 아시아에 대한 정책과 시각을 전면 재검토,아시아시장의 개방과 투자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며 이지역과의 경제 정치 안보면에서의 유대강화를 촉구했다. 출범후 처음으로 포괄적인 대아시아전략을 정리한 "아시아지역에 대한 새 전략"이란 정책백서에서 유럽집행위원회는 유럽이 종전의 아시아관을 탈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백서는 일본과 미국및 아시아 역내 기업들의 도...
1994.07.14 -
<해외경제>일.미
일본 통산성과 미국상무부는 최근 일.미공동 광일렉트로닉스 프로젝트 를 실시키로 합의, 10월을 목표로 활동을 개시한다고 일본과 미국이 동시 에 발표했다. 이는 통산성이 1992년부터 10년계획으로 실시하고있는 리얼 월드 컴퓨팅 (4차원컴퓨터)프로그램의 일환. 이프로젝트는 양국 광디바이스메이커와 컴퓨터메이커를 잇는 중개조직을 양국에 설립, 연구개발단계에서 부품거래교류를 활발화시켜 광컴퓨터의 연구개발, 상품화를 크게 촉진시키는것을 내용...
1994.07.14 -
세계 25대 대형철강사, 초경량차 공동개발
[도쿄=이봉후특파원]일본의 신일 을 비롯한 세계 25개 대형 철강업체들이 종전보다 20-30% 가벼운 초경량승용차및 밴을 공동개발,생산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계획에는 일본의 신일 NKK 스미토모금속공업 가와사키제철과 한국 미국 유럽의 대형 철강업체들이 참여한다. 일본이외에 다른 나라의 참여업체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은 우선 95년 상반기까지 차체구조설계,성형등 가공기술을 중점연구하 고 독일에...
1994.07.14 -
<해외경제>미법무부, AT&T 매코매수조건부승인[일공업신문]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신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전신전화 회사인 AT&T는 동사의 휴대전화회사 메코 세럴러 커뮤니케이션즈매수에 따른 조건부승인에 관해 미국 법무부와 기본합의했다고한다. AT&T는 앞서 매코를 총액126억달러(약1조2,350억엔)에 매수한다고 발표 한바있다. 그러나 이매수는 독점금지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어 법부부의 허가를 받아야만했다. 법무부는 AT&T의 매코매수를 인정하는 대신 매코의 운영에 관해 부분적 으로...
1994.07.14 -
'달러 하락 당분간 지속'..세계 외환전문가들 전망
미달러화값의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달러화가 주요외환시장에서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 계속 내림세에서 헤어나지 못함에 따라 앞으로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달러화가 일본엔화에 대해 12일까지 내리 3일째 사상최저치를 경신 하는 기록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이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의 우려를 사고 있다. 달러화가 왜 이렇게 곤두박질하고 있으며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 첫째는 종잡을 수 없는 빌 클린턴대통령의 미행정...
1994.07.14 -
일본 통산성, 엔고대책 검토...업계 어려움 지원
[도쿄=이봉후특파원]일본통산성은 지속적인 엔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 계를 지원하기위한 중장기엔 고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 경제)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통산성이 검토중인 엔고대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법을 제정하는 것과 대외교역결제시 엔화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핵심내용 이라고 이신문은 전했다. 신중소기업지원법은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경쟁력을 상실한 업종에서 다른 업종으로 쉽게 전환할수 있도록 기...
1994.07.14 -
<해외경제>독시멘스사, 중에4개합작사설립합의[일공업신문]
중국의 신화사통신보도에 따르면 독일 시멘스사의 피에르사장은 북경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이붕총리가 최근 독일을 방문했을때 자기회사 와 중국측은 일련의 협의를 통해 중국에 4개합작회사를 신규로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피에르사장은 시멘스사는 중국측과 추가로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문제에 관해 교섭중이라고 말하고 대중수출확대나 합작사설립외 기술이전에 대해 서도 강한 의욕을 표시했다. 시멘스사는 최근 7개월간 중국에 9개합작기업을 세...
1994.07.14 -
[외교라운지] 캐나다 문화사절단 17일 인천 방문
.캐나다 문화사절단이 오는 17일 인천를 방문, 다양한 친선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전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런 롱스타프 밴쿠버시항만청장과 밴쿠버에 위치한 사이먼프레이저대학의 윌리엄 세일웰부총장등 각계인사가 참가해 양국 항만청및 사이먼프레이저대학과 인하대학간의 자매결연을 맺는등 각종 문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구축함 밴쿠버호가 인천항에 입항, 함정내부를 일반에 공개 하는등 양국국민간의 이해증진을 적극 도모...
1994.07.14 -
[외교라운지] 에콰도르 국제무역박람회 오는 10월 개최
.제14회 에콰도르국제무역박람회가 오는 10월5일부터 15일까지 에콰도르 최대항구도시 구아야킬에서 개최된다고 주한에콰도르대사관이 발표했다. 이번 무역박람회는 소비재에서 기계류에 이르기까지 각종 제품이 전시될뿐 아니라 전시상품의 현지교역을 촉진하고 기업간의 기술 및 자본교류도 추진할 것이라고 대사관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기업으로서는 남미시장진출을 타진하고 합작파트너를 모색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문의...
1994.07.14 -
<해외경제>일정부, 업계에수출가인상요청검토[일공업신문]
일본정부내에서는 엔고대책으로서 수출가격을 인상하는것을 포함하는 업계에 대한 긴급요청안이 마련되고있다고한다. 이요청안에는 *수출가격 의 인상 *엔화기준수출비율인상 *수입확대추진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엔시세는 1달러=97엔대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엔고행진이 예상된다. 일정부가 최근의 나폴리선진국정상회담에서 거시경제정책에 대해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수없었다는게 긴급요청안의 배경을 이루고있다.
1994.07.14 -
[외교라운지] 쿠웨이트 슈와이크항 자유무역지대 추진
.쿠웨이트정부는 수도 쿠웨이트시티와 인접한 슈와이크항에 자유무역 지대를 조성기로 했다고 주한쿠웨이트대사관이 발표했다. 쿠웨이트정부는 이를위해 자유무역지대내에 각종 물류시스템을 설치하고 관세를 하향조정하여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키로 했다고 대사관측은 설명했다. 또한 비지니스맨의 원활한 입출국을 위해 이민법규및 입국비자규정을 완화 하고 적절한 통신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업체의 많은 진출을 희망했다. 문의 (749)3688
1994.07.14 -
[외교라운지] 호주, 'WTO 사무총장에 김상공 적극 지지'
.호주정부가 세계국제무역기구(WTO) 초대사무총장에 김철수상공자원부 장관을 적극 지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보브 맥멀렌 호주통상장관은 12일 이한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방한 기간중 김영삼대통령을 예방, 유럽이 아닌 아시아태평양지역출신 인사가 WTO초대사무총장에 선임되어야 한다는 호주정부의 견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맥멀렌장관은 "김장관이 국제무역분야에 탁월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아.태지역국가로부터의 지지도도 ...
1994.07.14 -
<해외경제>일연구팀, 휴대형혈당치측정기개발[일공업신문]
피부연구조합산하 의료복지기기연구소와 NEC및 NEC상에이 양사는 피부 표면에 배어나오는 조직액(간질액)을 토대로 혈당치를 재는 휴대형 ''무침 습연속혈당치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 주사침을 찔러 채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피검자의 고통이 적으며 당뇨병환자가 가정에서 측정하거나 여행 중에도 이를 사용할수있다. 연구팀은 방위의대의 지도로 개발에 임했으나 앞으로 가일층 쇼형. 경량화를 목표로 임상실험을 진행, 제품화한다.
1994.07.13 -
<해외경제>구동독자동차공업, 89년수준 회복[일공업신문]
구동독의 자동차공업을 소생시키기위해 1990년이래 오늘까지 50억 마르크상당의 자금이 투입됐다. 독일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연간 40 만대의 자동차생산최종목표에는 아직 멀었으나 올해5월까지의 생산고 는 9만8,300대에 달함으로써 1989년수준까지 회복했다. 통독전 구동독 자동차공업의 고용인원은 17만명을 초과했으나 현재는 부품메이커종업원 을 포함해도 2만3,000명에 불과하다.
1994.07.13 -
말레이시아, 아세안외무회담서 EAEC 창설논의 제의
말레이시아는 오는 22일부터 27일 사이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 국가연합) 외무장관회담 및 확대외무장관회담에서 그들이 제안해온 동아 시아경제회의(EAEC)의 창설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의해 왔다고 태국외무부 가 13일 밝혔다. 태국 외무부의 돈 프라무트위나이 동아태국장은 이날 이같은 사실을 밝히 고 이 문제가 22~23일로 예정된 아세안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열릴 외무장관 회담준비회의(17~20일)에서 논의될 것이지만 본회담에서 ...
1994.07.13 -
<해외경제>스미토모상사, 태국서철골가공합작[일공업신문]
스미토모상사는 태국에서 철골가공조립합작사업에 착수한다. 동사는 미국의 대형철골가공조립업체인 헤릭사, 태국의 와타나 파이산과의 3국 회사간의 합작으로 ''V.S.타이 헤릭사''를 설립키로 합의, 최근 합작계약서 에 조인했다. 동합작회사는 고층빌딩용 철골가공조립에 역점을 두고있으며 내년 8월 가동할 예정이다. 이합작사는 당초 연간 2만5,000톤, 5년후엔 4만5,000톤 을 가공한다. 고층건축을 목적으로 하는 단일가공조립공장으로서는 ...
1994.07.13 -
<해외경제>아오노교수, 스테로이드화합물합성[일공업신문]
동경공업대학생명공학부의 아오노조교수는 유기용매내성균을 사용, 의약품으로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화합물을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원료 를 유기용액에 녹여 세균이 들어있는 수상과 접촉시켜, 새균의 효소반응 으로 스테로이화합물로 바꾼다. 물에 잘 녹지않는 원료를 억지로 물속에 닿게했을때에 비해 효율은 5배나 되며 코스트면에서도 유리. 유기용매애 강하다는 특수세균의 응용으로 실현가능성도 높을듯하다.
1994.07.13 -
유럽기업, 스캔들로 '비틀비틀'..각종 비리, 주가 곤두박질
최근 외신을 타고 전해지는 유럽기업들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면 무언가 심상치 않은 구석이 있음을 엿볼수 있다. 이탈리아 기업들은 물론이고 알카텔 알스톰이나 마네스만 같은 독일 혹은 프랑스 굴지의 기업들까지 스캔들에 휘말려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 기업들은 현재 세가지 미스테리에 발목이 잡혀 있다. 첫째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위르겐 슈나이더의 돌연한 잠적이고 둘째는 폴크스바겐 경영진의 GM 기밀서류 유...
199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