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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산업 탈물질주의 지향'..일본, 뉴비즈니스 특징 요약
20세기가 가고 21세기가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산업형대가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의 주간이코노미스트지는 최근호에서 20세기의 사회가 대량소비를 근거로하는 의식주중심의 물질생활이라면 21세기의 사회는 탈물질주의를 지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다음세기에 등장할 뉴비즈니스의 특징을 12가지로 요약,예측했다. 이를 소개한다. 옷 저명한 디자이너가 주도하던 패션이 소비자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소비 능력과 패션감각을 주장하는 소비자 ...
1994.03.19 -
[국제면톱] 중국, 대규모 기업 노동실태 조사 착수
[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정부는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동안 중국전지역에 걸쳐 모든 기업체들의 종업원고용 상태를 조사,중국노동법을 지키지않는 기업들의 영업허가를 박탈하고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대규모 기업노동실태조사가 중국기업은 물론 모든 외국인투자기업들에까지 확대적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노동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성년고용자색출,임금및 근로계약상태,근로...
1994.03.19 -
[국제톱] 일본 혼다자동차, 직급정년제도입등 인사제도 개혁
[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의 주요자동차메이커인 혼다자동차가 오는 6월 부터 부.과장급의 관리직에 직급정년제를 도입하는 등 인사제도를 근본적 으로 개혁한다. 일본제조업계가 고용.설비관련 리스트럭처링(사업재편)을 한참 진행시키는 가운데 추진되는 혼다자동차의 인사개혁은 앞으로 일본기업의 고용형태에 큰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직급정년제와 함께 조기퇴직자의 지원금을 확충하고 전...
1994.03.18 -
<해외경제>일6대상사, 94년3월기결산저조할듯[일본공본어고
일본의 6개대형상사의 1994년3월기결산은 버블시기의 마이너스유산정 리로 제2차 석유위기이래 최저수준을 나타낼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국내경기악화로 매상고가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또한 특정금전신탁과 펀드 트러스트등으로 발생한 손실이나 관계회사의 정리손실을 특별손실로 계상하기 때문에 6개사의 총당기이익이 500억엔 정도로 감소할것으로 보인다. 1994년 3월기엔 장기화한 엔고로 국내불황이 가속화됨에따라 미쓰비시 상사를 비...
1994.03.18 -
[중국을 바로알자] (9) 멀고도 가까운 조선족..중간자 역할
산동성에 지사를 둔 K사장은 한동안 가슴앓이병에 시달렸다. 눈앞에서 30만달러가 사라지고 난 후 일에 대한 의욕도 없어졌다. 중국에서 중고트럭이 한참 잘 팔릴때의 일이다. 10여대의 트럭대금으로 받은 30만달러를 한국으로 보내기 위해 가는 도중 조선족 직원이 돈가방을 든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이다. 돈도 돈이지만 가까운 친척뻘로 남들보다 10여배 넘는 월급을 주고 인간적인 정까지 주었는데 배신당했다는 것이 가슴병이 되고 만 것이다...
1994.03.18 -
일본제품 미국에 밀린다..일경신문 '미-일경쟁력 진단'요약
지난80년대 세계시장을 석권했던 일본제자동차와 반도체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성장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멀티미디어분야에서도 미국은 성큼 앞서가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역전되고있는 미.일의 경쟁력을 긴급진단한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의 보도내용을 소개한다. 시장점유율 미국과 세계시장에서 양국제품의 시장점유율 추이는 대조적이다. 자동차는 92,93년연속으로 일본차의 미국시장점유율은 떨어졌다. 반면 대량감원등으로 사업재편에 ...
1994.03.18 -
[외교라운지] 한-칠레 투자보장협정 체결 추진
.칠레정부는 한.칠레간 교역량이 지난 수년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올해안에 한국정부와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한칠레대사관이 전언. 주한칠레대사관의 알레한드로 모야 상무관은 이를위해 연내에 서울에서 제2차 한.칠레경제공동위원회의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칠레 정부는 투자보호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두나라간 경제협력이 확대 되기를 희망하고있다"고 설명. 그는 또 2차 경제공동위에서 ...
1994.03.17 -
실업해결책 최대현안 확인..디트로이트 G7고용회담 폐막
14,15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선진7개국(G7) 고용회의는 선진국들이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실업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했다는 데서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인 새로운 조치나 실천사항등이 발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선진7개국이 실업문제의 해결에 공동으로 나서 광범위한 논의를 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큰 것으로 지적된다. 벤슨미재무장관이 폐막후 "세계실업해결의 중요한 일보"로 평가하고 앨고어부통령이 "미국과...
1994.03.17 -
[국제톱] 일본종합상사들 멀티미디어사업 진출 '러시'
[도쿄=김형철특파원] 미쓰비시상사,미쓰이물산등 일본종합상사들이 일제히 멀티미디어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과거 대부분 사업개척의 주도적인 역할을 종합상사들이 담당해 왔다는 점에서 종합상사들의 멀티미디어사업지출은 지난해 미국 장거리. 지역전화회사와 CATV,정보제공업자들간의 줄을 이었던 제휴 출자 매수 합병등에 이어 일본내에서도 통신분야의 멀티미디어 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6일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도쿄전력및 도큐...
1994.03.17 -
[외교라운지] 토머스 해리스 신임 주한영국대사 부임
.토머스 해리스 신임주한영국대사가 오는 19일 한국에 부임한다. 올해 49세인 해리스 신임대사는 캠브리지대학을 졸업한후 도쿄,워싱턴, 라고스등에서 외교관생활을 하고 상공부장관 수석보좌관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는 본국 외무부에서 아프리카 담당국장을 맡아왔다. 그의 부임 에는 부인 메이링 해리스여사가 동행한다.
1994.03.17 -
[외교라운지] 남아공, 통상사절단 26일 내한..교역증진 협의
.한국기업들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세드릭 세비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상공회의소(SACOB)회장을 대표로한 16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통상사절단이 오는 26일 4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한다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이 16일 발표.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사절단은 방한중 대한상의와 한국의 주요 종합상사들을방문,두나라 기업간 교역증진,기술이전,합작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 사절단은 이번 방한중 특히 식품가공,섬유,전기및 전자,기계,원거리...
1994.03.17 -
[외교라운지] 25일 한-불 경제인의 밤 'GALA94' 개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저녁 7시 호텔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한.불경제인의 밤인 "GALA 94"를 개최한다. 한.불경제인의 밤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기업인들이 협력관계에 있는 한국기업인들을 초청,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91년이래 매년 개최해 온 것. 올해 행사에는 도미니크 페로 신임주한프랑스대사부부를 비롯,한국과 프랑스 재계인사 약 3백명이 참석할 예정. (문의 749-3451)
1994.03.17 -
디지털정보기기시장, 모토로라-HP사 앞다퉈 참여 '불꽃경쟁'
세계 개인용디지털 정보기기(PDA)시장에서 한바탕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모토로라를 비롯 HP사등 통신기기,컴퓨터하드웨어분야 강자들이 최근 동시에 이시장 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두회사는 종래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제품전략을 들고나와 단숨에 시장을 양분하려는 태세여서 기존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PDA는 약속내용의 메모.열람기능을 가진 단순한 전자수첩형태에서부터 팩시밀리와 무선호출기 이동전화 노트북컴퓨터등을...
1994.03.16 -
<해외경제>롤스로이스, 스네크마
영국의 롤스 로이스사와 프랑스의 스네크마사는 4년간에 걸친 공동연 구결과 차기초음속여객기에 장착하는 엔진의 구체적인 컨셉트를 결정했 다. 이에따라 양사는 현재와 장래의 초음속여객기를 계획하고있는 브리 티시 에어로스페이스, 아에로스파셜, 도이체 에어로스페이스, 맥도널 더 글러스등 세계의 주요기체메이커들에 머지않아 이를 제시할 방침이다.
1994.03.16 -
[국제경쟁력강화] (27) 미국 (6) 인터뷰
"최근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됐고 우루과이라운드체제의 시동도 앞두게돼 미국기업들은 더욱 "완전하고도 무한한 경쟁"에 대비하지 않을수 없게 됐습니다. 요즘 불고있는 경영혁명 붐도 바로 이런 환경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미국최대의 유통회사 시어즈 로벅사 존 카스텔로수석부사장은 "경쟁의 핵은 기업간 소비자 쟁탈전"이라며 "요컨대 소비자들이 기업경영혁명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셈"이라고 강조한다. -시어즈사도 종업원을 5만명이나 줄...
1994.03.16 -
[국제경쟁력강화] (27) 미국 (6) 컴팩사의 성공사례
''피자와 컴퓨터'' 도미노피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택배제를 도입, 어느 곳에서 주문해도 30분내에 피자를 배달해 주는 것으로 철칙으로 하고 있다. 주문한지 40분이 지나서 배달되면 피자값을 받지 않는다. ********************************************************************** 도미노는 이같은 독특한 영업전략으로 미국피자업계의 "빅3"로 떠올랐다. 컴팩컴퓨터 역시 관련업계서는 처음으...
1994.03.16 -
<해외경제>일.EU
1994년의 유럽연합(EU)대상 일본자동차수출감시틀을 결정하는 교섭이 17-18양일 일본 통산성에서 열리기로 결정됐다. 1993년엔 4월의 합의시 점을 기준해서 전년보다 9만6,000대가 적은 108만9,000대로 결정된바있 다. 그러나 지난 9월 재차 열린 회담에서 유럽측이 시장저조를 이유로 추가 로 감축을 요구함에따라 최종적으로는 연간 98만대에 합의했으며 틀상한 선인 98만대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번 교섭에서 일본측은 작년 ...
1994.03.16 -
<헤외경제>독, 싱가포르
독일과 싱가포르간의 경제교류가 활발해가고있는 가운데 이번엔 건설 산업분야에 까지 그영향이 파급되고있다. 싱가포르건설산업발전국(CIDB) 과 독일의 시멘스사는 건설산업분야에서의 정보처리기술에 관해 독일측 이 싱가포르측에 훈련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시멘스사는 10만싱가포르상당의 컴퓨터 시스템을 싱가포르측에 제공하 며 동시에 5명의 전문가를 파견, 정보처리기술의 코스를 개설한다. 초년 도에 500명, 3년간에 걸쳐2,000명을 훈련하는것을...
1994.03.16 -
[중국을 바로알자] (8) 시장 읽어야 물건을 판다
국내 굴지의 전자메이커인 G사 컴퓨터부 박과장은 요즘 중국 공부에 눈코 뜰새가 없다. 지난해 중국출장에서 받은 충격이 너무커 자나깨나 중국시장 만을 연구하고 지낸다. 컴퓨터 부품과 주변기기 홍보차 중국에 갔다가 상담할때마다 중국측에서 쏟아진 최고급 기술에 대한 질문에 진땀을 빼고 돌아온후 중국에 대한 생각이 180도 달라진 것이다. 한국내 정보론 중국의 컴퓨터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었다. 막상 상담때 나온 중국측 파트너는 미국, 일...
1994.03.16 -
[국제경쟁력강화] (27) 미국 (6) 소비자의 입맛 맞춰라
"고객은 기업의 열쇠다(Customer is the key)" 시카고에 본거지를 둔 철강업체 인랜드 스틸사의 사내 곳곳에 나붙어 있는 격문이다. 이 회사의 생산관리본부는 물론 재무관리 인사관리본부등 주요 부서에는 크라이슬러 도요타 혼다 웨스팅하우스등 자사의 냉연강판등 제품을 납품받는 "고객회사 (customer company)"들의 "평가서"가 붙어있다. 고객회사들의 인랜드사 제품에 대한 이러저런 "품평"을 출퇴근시간은 물론 사무실을...
1994.03.16 -
[외신안테나] '법과'예일,'경영'스탠퍼드..US월드리포트
미 전국 대학중 법과대학원은 예일대가 가장 좋으며 최우수 경영대학원은 스탠포드, 최우수 의과대학원은 하버드,최우수 공과대학원은 MIT로 각각 평가됐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앤드 월드리토프지가 보도했다. 이 시사주간지는 오는 21일자 최신호에서 법률,경영학,의학,공학,건축, 예술 분야의 미대학원들을 대상으로 입학생의 성적분포 사회적 진출 교수진용과학문여건 전국대학원장.교수들의 평가등을 토대로 94년도 우수대학원의 순위를 매겼...
1994.03.16 -
[외교라운지] '호주 퀸즈랜드에 자동차 공단' 무역장관 소개
.한국과의 교역증진을 위해 내한한 짐 엘더 호주 퀸즈랜드주 무역장관은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퀸즈랜드주 동북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인 글래드스톤에 자동차및 자동차부품제조를 중심으로한 공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라고 소개. 엘더장관은 "글래드스톤지역이 심해항구를 갖고 있을 뿐만아니라 마그네슘 알루미늄등 천연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사회간접자본시설도 뛰어나 공업단지 입지조건을 훌륭히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퀸즈랜드주정부는 한국기...
1994.03.15 -
김대통령 방중때 산업협력위구성등 3개부분 양해각서 체결
[북경=최필규특파원]한중두나라는 김영삼대통령방중 기간중 한중산업협력 위구성,항공기공동제작,차세대통신기기합작생산등 3개부분에 고나해 양해 각서(memorendr)체결한다고 중국의 한국담당고위관리가 14일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주중한국대사관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양해각서는 한중산업협력위의 경우 중국측 6개부처,한국측 3개부처등 총9개부처로 구성되며 중국측에선 국가경제무역위원회가,우리측에선 상공자원부가 각각 주관부처 경울 한.중기업컨소시...
1994.03.15 -
[외교라운지] 스웨덴함정 칼스크로나 인천항에..친선도모차
.스웨덴 해군함정인 칼스크로나호(함장 스텐 가트베르)가 오는 17일 인천항에 입항한다고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발표. 한.스웨덴간 친선을 도모하고 한국인에게 스웨덴해군에대한 인식을 높일 목적으로 입항하는 이함정의 해군병사들은 3일간의 기항기간동안 판문점 독립기념관 민속촌등을 방문하며 18일에는 한국인들에게 함정을 공개할 예정. 길이 1백6m,무게 3천3백t 규모의 칼스크로나호는 각종 첨단무기및 항해시스템을 갖춘 스웨덴 해군의 연습용 함정이...
1994.03.15 -
미국이 일본에 요구 규제완화항목 구제내용 밝혀져
[도쿄=김형철특파원] 미국이 일본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규제완화항목의 구체 적인 내용이 밝혀졌다. 15일 쿠마가이 히로시통산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이 경쟁촉진 행 정투명성 일반규제완화 유통의 4개분야에서 45개항목의 규제완화를 요구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같은 광범위한 분야의 규제완화요구를 지난 1월 일본외무성을 통 해 정식으로 통고했으며 이에대해 일본은 이달말까지 자율규제완화방안을 마 련할 것이라고 쿠마가이장관은...
1994.03.15 -
<해외경제>AT&T
미국의 AT&T와 홍콩의 S.메가 텔러커뮤니케이션사는 중국의 우전산업 공사(PTIC)와 공동으로 합작회사를 설립, 중국의 광대한 시장을 대상으 로 전화, 정보통신관련제품의 제조.판매에 착수한다. 중국의 산업계나 국민들은 통신수단의 부족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새로 발족하는 미국.홍콩.중국간의 이합작기업은 통신수단개선을 위해 큰 영향을 미칠것이다. 출자비율은 AT&T가 53%, PTIC가 30%, S.메가가 17%로 돼있다.
1994.03.15 -
<해외경제>마이크론, TI
미국의 중견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사는 최근 텍사스 인스 트루먼쓰(TI)와 반도체특허에 관한 크로스 라이선스계약을 맺었다고 발 표했다. 양사는 앞서의 동계약의 기한이 만료된이후 분쟁관계에 있었으 나 새로운 계약체결후 화해했다. 마이크론은 금액은 미상이나 TI에 대해 DRAM등 반도체소자매상에 따라 일정액의 로열티를 지불한다.
1994.03.15 -
<해외경제>미3DO
미국의 3DO는 최근 동사가 개발한 인터랙티브 멀티플레이어제조라이 선스를 한국의 금성과 삼성전자에 공여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동사는 또한 싱가포르의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러지와 동플레 이어용 소프트웨어를 MS-DOS사양 퍼스컴에서 작동시키는 PC카드의 공동 개발에 관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3DO는 소프트웨어의 자사개발조직을설립, 자사판매에도 착수한다. 3 DO는 이미 일본의 마쓰시타전기산업, AT&T, 산요전기에 동플레...
1994.03.15 -
[국제톱] 중국, 미국과 무역회담에 대규모 투자촉진단 파견
[북경=최필규특파원] 중국정부는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리는 양국 무역 회담에 중국 고위관리 2백명으로 구성된 투자촉진단을 파견, 공업과 농업 관련 프로젝트 8백건에 관한 미국의 대중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15일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대외무역경제합작부가 미국이 오는 6월 중국의 최혜국대우(MFN)를 그대로 유지시킬 것이라는 판단아래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중국측은 강택민주석과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과의 회담이 양국간...
1994.03.15 -
미-중 무역회담에 투자촉진단 파견....중국,8백건 유치목표
[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정부는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리는 양국무역회담에 중국고위관리 2백명으로 구성된 투자촉진단을 파견, 공업과 농업관련 프로 젝트 8백건에 관한 미국의 대중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15일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대외무역경제합작부가 미국이 오는 6월 중국의 최혜국대우(MFN)를 그대로 유지시킬 것이라는 판단아래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중국측은 강택민주석과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과의 회담이 양국간의 이견...
1994.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