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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일JR연구소, 저소음팬터그래프개발[일공업신문]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JR종연)는 저소음팬터그래프인 ''PEGASUS''를 시작했다. 신칸센의 고속주생시 팬터그래프에서 발생하는 공력적인 소 음수준을 현유형에 비해 10혼이상 낮출수있다. 시속350킬로미터로 주생 할때의 소음수준(목표)을 70혼이하로 억제하려는게 JR종연의 계획이다. 동연구소는 앞으로 동실섬이나 신칸센차량을 사용한 시험을 통해 프로 토타입을 1994년도중 제작, 1995년도에 이를 실용화할 계획이다.
1994.05.12 -
[외교라운지] 주한홍콩무역발전국 경영세미나 개최
주한홍콩무역발전국은 오는 6월2일 한국기업의 홍콩 및 중국진출을 도모 하기 위한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의 경영자문 공인회계사들이 대거 참여해 홍콩과 중국 투자시 필요한 법적절차, 현지인 고용, 사무실 및 주거임대, 경영관리등 회사설립과 운영전반에 걸친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 경영세미나외에도 개별문의 및 상담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한국기업인들의 참관...
1994.05.12 -
[외교라운지] 아르헨티나 통상사절단 고위관리/기업인 만나
도밍고 카발로 경제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아르헨티나 통상사절단이 오는 14일부터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이 발표. 카발로 경제장관을 비롯 상공부 외무부등 9명의 고위관리들과 10여명의 민간기업인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방한기간중 한국정부관리들과 폭넓은 경협대화를 가질 예정. 아르헨티나 사절단은 방한기간중 현대 삼성 대우 등 대기업총수들과도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양국은 또한 통상사절단 방한을 ...
1994.05.12 -
<해외경제>일
일본 경제기획청이 최근 발표한 5월중 산업동향조사에 따르면 철강, 화학, 일반기계, 자동차, 리스등 11개주요업종의 수급은 전반적으로 저조추세가 지속되고있으나 생산면에서는 석유제품, 반도체분야가 호 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수요면에서는 가전, 여행판매등 개인소비관련업종을 중심으로 일부에서 하강추세가 그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재고조정은 전반 적으로 견조세를 보이고있다. 그러나 철강, 에틸렌, 섬유, 일반기계, 자동차등의 분야서는...
1994.05.12 -
선박건조용 후판 수입...일미쓰비시중공업
일본 최대 조선소인 미쓰비시중공업은 최근 생산비절감을 위해 브라질 제철소로부터 선박건조용 후판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동안 일본과 한국제철소에서만 후판을 공급받아왔던 미쓰 비시 중공업이 엔화강세에 따른 생산비절감차원에서 오는 8월부터 브라질 우지나스시데르지카스 드 미나스게라이스제철소로부터 1만5천t의 후판을 수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1994.05.12 -
세계무역서 서비스 비중확대...재화분야는 비중감소
[도쿄=김형철특파원]세계무역에서 금융 통신 관광등 서비스분야가 차지 하는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그성장률은 재화무역의 성장률을 웃 돌고 있다고 12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신문이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의 통계를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서비 스무역은 선진국경제의 서비스화가 크게 촉진된 80년대부터 크게 늘어나 기 시작,각국의 수출총액은 82년 4천50억달러에서 92년에는 1조달러로 10 년간 약2.5배 증가...
1994.05.12 -
[외교라운지] 옌제이 주한폴란드대사 7월중 한국 떠날 예정
옌제이 크라코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7월중 한국을 떠날 예정. 지난 90년 9월 초대 주한대사로 부임한 크라코프스키대사는 임기중 한국과 폴란드 양국간의 경제교류및 우호관계가 증진된데 큰 만족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 특히 작년 폴란드와 한국간의 무역액은 3억1천6백만달러로 모든 동유럽 국가의 대한무역액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강조. 대학교수출신인 크라코프스키대사는 귀국후 일단 카도바치대학의 강단 으로 ...
1994.05.12 -
[외교라운지] 골람레자 이란석유장관 내한..경제협력 논의차
골람레자 아가자데 이란석유장관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논의하기위해 10일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아가자데장관은 방한 다음날인 11일 김철수상공부장관과 만나 에너지 분야의 경협프로젝트를 토의하고 현재 진행중인 이란의 5개년 경제개발계획 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를 모색한 것으로 전언. 그는 또 방한기간중 자국의 천연가스개발계획과 관련해 한국기업들과의 합작사업을 추진할 예정.
1994.05.12 -
<해외경제>GM, 포드
1998년부터 총판매량의 2%에 해당하는 전기자동차판매를 의무화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대기오염방지조치를 실시하는 문제를 둘러싼 주 정부당국과 빅3간의 공방전이 막판에 접어들고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주 ''전기미니밴''판매의사를 밝힌바 있으나 포드, GM은 이조치가 연기되 기를 바라고있다. 1998년형차의 개발기한이 박두하고있기 때문에 12-13 일로 예정된 공청회가 마지막 공방전이 될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의 대기오염방지조치는...
1994.05.11 -
'현성장 인플레우려 없다'..미경제 정보화혁명등 구조적변화
미국의 경제상태는 과연 인플레를 우려할 정도로 성장잠재력을 완전 가동하고 있는가. 미국의 경제전문잡지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5월16일자)에서 커버스토리 로 이문제를 다루고 있다. 채권시장에서 인플레에 대한 우려도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위크는 이문제에 대해 미국경제가 "인플레없는 성장"을 더 지속할 수 있다고 결론 짓고 있다.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산업구조가 변화 성장잠재력이 높아진데다 국제무역으로 인플레...
1994.05.11 -
'국제금융 저금리시대 마감' 신호탄..리보 연5%대 육박 의미
최근들어 국제금리의 지표인 리보(런던은행간 대출금리)달러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 연율 5%에 육박하자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이를 저금리시대의 종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역력해지고 있다. 리보달러금리(3개월물 기준)는 9일 4.8125%로 올들어 지난 몇달동안 1% 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지난 91년초이래 올초까지 리보금리가 연율 3%대의 매우 낮은 수준에서 안정돼온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상승폭은 매우 가파른 편이다. 기본적으로 리보달...
1994.05.11 -
<해외경제>일다케타약품, 내년봄채용규모감축[일공업신문]
일본의 다케다약품공업은 1995년4월의 대졸채용예정인원수를 대폭 감 축할 계획이다. 정부의 의료비억제정책과 유통재검토등으로 주변환경이 어려워지고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동채용예정인원수를 전년도대비 37.5%줄인 145명으로 감축할 예정. 이중 기술계는 115명이며 사무계는 30명이다. 동사는 1992년도엔 320명을 채용했으나 의약품업계가 저성장시대에 접어든데 대응, 1993년도엔 250명으로, 1994년도엔 232명으로 서서히 줄여...
1994.05.11 -
<해외경제>노바링크, 휴대PC통신장치대일판매[일공업신문]
미국의 벤처기업인 노바링크 테크놀러지사는 동사가 개발한 휴대퍼스 컴용등의 새통신장치인 ''노바파크''의 대일판매를 가을쯤 시작한다. 노바 파크는 포켓 벨의 고도화를 도모하며 동시에 모뎀기능을 갖췄다. 카드를 퍼스컴에 끼우면 데이터통신, 팩스를 통한 송수신이 가능하며 전자우편도 가능하다. 출장지에서의 휴대퍼스컴활용폭이 넓어진다. 카드는 통신기준이되는 PCMCIA 11에 준거한것이다. 포켓 벨의 메시지는 액정표시장치(LCD)위에 나타난다...
1994.05.11 -
일 '아/태무역센터' 웅자..오사카 남쪽에 위치, 지난달 개관
[오사카=김형철특파원] 오사카에 세계최대급 교역 정보거점이 등장했다. 아시아.태평양트레이드센터(ATC)가 지난달 14일 정식오픈, 웅자를 드러낸 것이다. 오사카시내중심가에서 차를 타고 남쪽으로 30분쯤 달리면 개발이 한창인 남항의 코스모스스퀘어지구의 장관이 펼쳐진다. 개발면적만도 신주쿠 부도심의 2.7배에 해당하는 1백60ha에 달한다. 코스모스퀘어지구개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된게 바로 ATC. 공사비나 건물 규모를 보면 입이 딱 ...
1994.05.11 -
<해외경제>일옴론사, 중국서의생산예정앞당겨[일공업신문]
미국의 옴론은 중국에서 예정하고있는 프로그래머블 컨트롤러(PC)의 현지생산일정을 크게 앞당기기위해 합작선의 공장을 차입해서 7월 현지 조립방식(KD)으로 생산을 시작한다. 제조기종은 중국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중.소형을 예정하고있으며 기종 문제를 조업개시까지 매듭짓는다. 건설절차의 지연등으로 PC를 제조할 합작회사의 공장완성이 1995년도 이후로 지연되고있기 때문에 우선 합작선의 공장을 빌려 생산을 개시함 으로써 급증하는 중국의 수요...
1994.05.11 -
""프랑스 핵실험재개 배제안해""...발라뒤르 총리 밝혀
에두아르 발라뒤르 프랑스 총리는 국제적인 상황과 다른 핵강대 국의 태도여하에 따라서는 프랑스도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일간 르 몽드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발라뒤르 총리가 10일 국방대학(IHEDN)에서 행한 한 연설에서 "프랑스는 핵실험중지와 핵실험 전면금지조약협상의 연 계를 수락한 바 없다"고 강조하면서 그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 했다. 발라뒤르 총리는 이어 "프랑스의 궁극적인 핵실험 재개...
1994.05.11 -
[외교라운지] 주한남아공관, 만델라정부 출범 축하리셉션
주한남아공화국대사관은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남아공 새정부의 역사적 출범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가질 계획. 알렉산더 반 질 주한남아공대사등 3백여 국내외 인사들이 참가할 이번 행사는 남아공화국이 새로운 민주정부 성립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당당히 복귀한 것을 축하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질 주한남아공대사는 "총선과정에서 일부 극우및 극좌세력의 준동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다수 국민의 염원에...
1994.05.10 -
[원자재노트] 아시아국 작황부진..면화값 강세
국제면화가격이 중국 파키스탄등 아시아국가들의 작황부진으로 지난 5개월간 1파운드에 20센트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뉴욕면화거래소(NYCE)의 면화 최근월물은 작년이래 최고수준인 1파운드당 80센트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인도 파키스탄등 아시아국가들과 터키등 주요 면화재배국들은 자국의 섬유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면화수출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즉 자국내 수요조차채울수 없을 만큼 생산이 부진한 것이다. 국제면화자문위원회...
1994.05.10 -
<해외경제>스미토모금속, 물류업무계열사이관[일공업신문]
스미토모금속공업은 7월부터 전국7개소의 유통센터및 배선센터업무를 게열 스미가네물류에 이관한다. 이는 물류코스트를 감축하기위한 ''물류 구조개혁''의 일환으로서 인력도 같이 이관된다. 정보관리체제가 궤도에 오르고 기능을 본사에서 분리, 기지에 재배치 해도 업무에 지장이 없을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스미가네의 물류구조개혁은 물류루트정리, 내항부문의 체제재검토, 계 약체계재구축등을 골자로하는 획기적인 것으로 물류코스트...
1994.05.10 -
'성장 너무빨라도 안좋다'..미경제정책 '안정위주'로 선회
클린턴 미행정부의 경제정책이 성장위주에서 안정위주로 전환하고 있다. 대통령에 취임할때만해도 경기회복을 지상과제로 내걸고 경제성장에 정책의 초점을 맞췄으나 이제는 오히려 경기가 과열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제안정화정책으로 선회하고 있다. 성장보다는 인플레를 더 우려하고 있다는 얘기다. 미행정부의 이같은 정책변화는 그동안 취해왔던 저금리정책과 저달러 정책에서 탈피, 금리인상과 달러강세 쪽으로 선회하는데서 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준리(...
1994.05.10 -
[외교라운지] 아세안관광포럼 방콕서 개최..내년1월7~13일
아세안 관광포럼(95''ATF)이 95년 1월7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고 주한태국관광청이 발표. 이번 아세안관광포럼의 주제는 실속있는 아세안으로의 여행으로 아세안 지역국가로의 여행이 세계 어느 지역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 행사가 열리는 방콕의 퀸시리키트 컨벤션센터는 450여개의 부스와 전시관 및 각종 부대시설등이 갖춰져 있고 많은 국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아시아 관광산업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기회가 ...
1994.05.10 -
<해외경제>미노벨, 제록스
미국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의 최대업체인 노벨과 제록스는 네트워 크화된 컴퓨터간의 다큐멘트공유화를 쉽게하는 소프트웨어개발, 판매분 야에서 제휴했다. 기업내 컴퓨터로 작성된 문서등 다큐멘트의 일원관리 를 가능케함과 동시에 문서.기록의 공동제작, 이용촉진등을 통해 경영효 율화에 기여토록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우선 제록스의 패로알트연구센터(PARC)와 자회사인 X소프트가 개발한 ''다큐멘트 이내이블드 네트워킹(DEN)이라고 불리는 소...
1994.05.10 -
[국제톱] 중국양자강유역, 자동차공업기지로 '급부상'
[북경=최필규특파원] 중국양자강유역이 자동차공업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10일 무공(KOTRA)북경무역관의 "양자강유역 자동차발전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대규모 외국자본이 이지역에 유입됨에따라 상해에서 중경에 이르는 지역이 자동차공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자동차생산량 1백31만대중 3분의 1이 상해 강소 호북, 강주, 사천등 양자강 유역 성시에서 생산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양자강유역이 높은 기술력...
1994.05.10 -
일본 정치논객 오마에 겐이치씨 매킨지 저팬회장직 퇴임
[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의 저명한 정치논객 오마에 겐이치씨가 오는 7월1일부로 경영컨설팅업체인 매킨지 저팬의 회장직을 퇴임한다고 일본신문들이 10일 보도했다. 오마에 겐이치씨가 매킨지회장을 퇴임하는 것은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정치단체 "평성유신의 회"에 전념키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05.10 -
비메모리분야 확충및 메이커간 협력강화 촉구...일본전자협
[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비메모리 분야의 확충및 메이커간 협력강화를 촉구하는 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는 10일 반도체산업의 현상과 장래전망조사 보고서 를 통해 일본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은 투자효율 악화및 업계의 과당경쟁 기술자부족등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IAJ가 반도체에 관한 보고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에 선두 자리를 ...
1994.05.10 -
미연준리,인플레압력대처위해 단기금리 인상 예상돼
[워싱턴=최완수특파원]미연준리(FRB)는 인플레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조만간 단기금리를 또 인상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역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상승에 대한 우려로 30년만기 미재무부채권금리가 연 7.65%로 상승하는등 장기금리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 오름세를 보였으며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40.46포인트나 하락,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타임스는 연준리가 얼마나 빠른시일내에 어느정도의 폭으로 금리를 인상하느냐는...
1994.05.10 -
[외교라운지] 마데이라자치구 투자 세미나
포르투갈령 마데이라자치구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10일과 12일 각각 부산 상공회의소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상공회의소와 마데이라개발공사의 후원아래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마데이라섬에 위치한 국제비즈니스센터 자유무역단지(FTZ) 역외금융센터 국제서비스센터등 각종 무역환경을 한국기업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포르투갈 남서부 대서양해안에 위치한 마데이라섬은 투자자들을 위한 회계및세제상의 혜택외에도 직원교육훈련 ...
1994.05.10 -
[외교라운지] 주한캐나다대사관, 한국유학생 늘어 '희색'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올해 1.4분기중 캐나다로 유학가는 한국인 학생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싱글벙글. 작년 3월 대사관내 교육관을 설치하면서 한국인유학생 유치에 본격 나섰던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올들어 첫 3개월간 비자를 발급받은 학생수가 92년에 비해 100%, 93년에 비해 30% 가량 증가한 211명에 달했다고 소개. 주한캐나다대사관의 그레고리 쉐 이등서기관은 "캐나다 대학에 대한 홍보 외에도 대사관내 교육관을 두고 상담에 적극 응하...
1994.05.10 -
[외교라운지] 주한유럽연합, '슈망선언' 기념행사 개최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럽통합의 시발점이 됐던 슈망선언 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 프랑스 외무장관이었던 슈망은 지난 50년 5월 유럽의 석탄 및 철강업을 공동으로 관리 개발하고 궁극적으로는 유럽의 경제통합을 꾀하자고 제창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유럽통합의 첫 단계로 평가받는 유럽석탄철강 공동체(ECSC)가 51년 출범했었다.
1994.05.10 -
[초점] IMF, 러에 15억불차관 '도박'..개혁 지지부진등 불구
지난달 말 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에 대해 15억달러의 차관을 제공 키로 한 것을 두고 "서방선진국들의 도박"이라고 부른다. 보리스 옐친정부가 들어서면서 시장경제로의 체제개혁을 외친지 2년반이 지나도록 러시아경제의 상황이 거의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지부진한 경제개혁걸음때문에 정치적인 불안까지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MF가 15억달러를 공급키로하고 이어 대기중인 30억달러의 신용공여문제를 협의키로 한 것은...
199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