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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멘토에게 듣는 소중한 시간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5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케어 프로그램인 'LG Aimers 5기 Mentoring Day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EXAONE 랩의 이진식 랩장이 강연하고 있다.이번 'LG Aimers 5기 멘토링 데이'에서는 EXAONE(엑사원) 랩을 이끌고 있는 이진식 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EXAONE 랩의 이해주 연구원, Language 랩의 송호성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EXAONE 모델 연구 및 ChatEXAON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G 에이머스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6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11.06 17:10
    • [포토] 배움의 열기 가득한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5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케어 프로그램인 'LG Aimers 5기 Mentoring Day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이번 'LG Aimers 5기 멘토링 데이'에서는 EXAONE(엑사원) 랩을 이끌고 있는 이진식 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EXAONE 랩의 이해주 연구원, Language 랩의 송호성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EXAONE 모델 연구 및 ChatEXAON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G 에이머스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6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11.06 17:09
    • [포토] 멘토의 경험을 배우는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5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케어 프로그램인 'LG Aimers 5기 Mentoring Day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이번 'LG Aimers 5기 멘토링 데이'에서는 EXAONE(엑사원) 랩을 이끌고 있는 이진식 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EXAONE 랩의 이해주 연구원, Language 랩의 송호성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EXAONE 모델 연구 및 ChatEXAON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G 에이머스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6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11.06 17:09
    • [포토]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 개최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5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케어 프로그램인 'LG Aimers 5기 Mentoring Day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이번 'LG Aimers 5기 멘토링 데이'에서는 EXAONE(엑사원) 랩을 이끌고 있는 이진식 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EXAONE 랩의 이해주 연구원, Language 랩의 송호성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EXAONE 모델 연구 및 ChatEXAON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G 에이머스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6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11.06 17:07
    • [포토] 멘토의 경험 배우는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5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케어 프로그램인 'LG Aimers 5기 Mentoring Day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이번 'LG Aimers 5기 멘토링 데이'에서는 EXAONE(엑사원) 랩을 이끌고 있는 이진식 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EXAONE 랩의 이해주 연구원, Language 랩의 송호성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EXAONE 모델 연구 및 ChatEXAON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G 에이머스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6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11.06 17:06
    • [포토] 현직 선배에게 실전 경험 듣는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5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케어 프로그램인 'LG Aimers 5기 Mentoring Day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이번 'LG Aimers 5기 멘토링 데이'에서는 EXAONE(엑사원) 랩을 이끌고 있는 이진식 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EXAONE 랩의 이해주 연구원, Language 랩의 송호성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EXAONE 모델 연구 및 ChatEXAON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G 에이머스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6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11.06 17:02
    • [포토]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 열려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5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케어 프로그램인 'LG Aimers 5기 Mentoring Day (LG에이머스 5기 멘토링 데이)'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이번 'LG Aimers 5기 멘토링 데이'에서는 EXAONE(엑사원) 랩을 이끌고 있는 이진식 랩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EXAONE 랩의 이해주 연구원, Language 랩의 송호성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EXAONE 모델 연구 및 ChatEXAON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LG 에이머스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6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2024.11.06 17:00
    • SK텔레콤 "당기순이익 50% 주주환원 계획 유지"

      SK텔레콤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을 유지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총매출 30조원, 인공지능(AI) 매출 비중 35%까지 높이겠다며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다짐했다.SK텔레콤은 이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5321억원, 영업이익 5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7.1% 늘었다고 공시했다. 앞선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영업익 5000억원을 넘겼다.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를 통해 돈 버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이고자 한다"며 "특히 AI 데이터센터 가동률이 지속 상승하면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전년 동기 대비 14%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김 CFO는 "그동안 AI B2C 서비스 시장은 광고 비즈니스 모델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도해 왔으나 최근 각광을 받는 AI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 비용은 광고만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대표적인 구독 모델을 보유한 통신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미 'T우주'로 탄탄한 구독 모델을 구축한 SK텔레콤이 AI 비서 '에이닷'과 글로벌 퍼스널 AI 에이전트를 어떻게 진화시켜 나갈지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에이닷의 대대적 개편을 통해 검색과 일상적 편의 기능을 강화했고 T전화를 에이닷 전화로 개편했다"면서 "누적 가입자 기준 550만명을 넘어섰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모바일 사업에서는 9월 말 기준 5G 가입자가 1658만 명을 기록, 5G 고

      2024.11.06 15:59
    • 휴젤, 3분기 매출 1천억 돌파…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매출액 1,051억 원, 영업이익 534억 원, 당기순이익 42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로, 각각 1,000억 원과 500억 원을 첫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9%, 영업이익은 54.5% 늘었다.휴젤은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 성과를 이유로 꼽았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1% 증가한 647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된 미국향 선적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에서도 매출이 증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만 약 73% 급성장했다. 300단위 대용량 제품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국내 톡신 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성장했다.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우 29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3분기 유럽 시장에서 매출이 약 7% 성장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선전을 보이고 있다.코스메틱 분야(‘웰라쥬’, ‘바이리즌 BR’) 매출도 37.4% 성장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신규 라인 ‘하이퍼 펩타이드’를 추가적으로 출시했으며,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은 지난 4월 신규 론칭 이후 소비자 접점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 역시 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휴젤은 올해 4분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현재 휴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경우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와 협업해 연내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3년 내 점유율 약 10%

      2024.11.06 15:57
    • JW중외제약 3분기 매출 1766억원…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JW중외제약이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66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3.5%,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9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이 10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4.1% 줄었다. 이에 대해 JW중외제약은 "소매 중심 유통망에서 도매·온라인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매출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1,49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 늘었다. 이상지질혈증 관련 치료제인 리바로군 매출이 늘었으며 특히 피타바스타틴 기반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성장(191억 원)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역시 45.5% 증가해 12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JW중외제약의 주력군인 수액제 부문은 630억 원 매출로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이 중에서는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의 매출이 두드러졌다(215억 원).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함께 수액제 실적이 회복세"라며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R&D 투자를 강화해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2024.11.06 15:57
    • "네이버 검색 나만 안 돼?"…먹통 22분 만에 복구 완료

      네이버 통합검색 서비스 중 뉴스 콘텐츠를 별도로 모아 제공하는 '뉴스탭' 검색 결과가 한때 먹통 현상을 겪었다가 약 20분 만에 복구됐다. 네이버는 6일 오후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통합검색 뉴스탭에서 일부 검색 결과가 노출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현상은 이날 오후 2시28분부터 2시50분까지 22분간 이어졌다. 일부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이 안 된다", "나만 안 되는 거냐"는 등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여러 검색어를 검색창에 입력한 뒤 뉴스탭을 누르면 "000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표시됐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네이버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오류로 통합검색에서 뉴스탭 클릭 시 일부 검색 결과가 미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해 즉시 복구 조치했고 오후 2시50분경 완전 정상화됐다"고 안내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2024.11.06 15:36
    • '잊을 만 하면' 먹통되는 네카오…"못 믿겠다" 불만 속출 [정지은의 산업노트]

      6일 오후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잊을 만 하면’ 일어나는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 국민 플랫폼의 장애 감지 대응 시스템을 두고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부터 50분까지 약 22분간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네이버에서 뉴스 검색을 하면 결과 값이 노출되지 않는 식이다. 예컨대 ‘트럼프’를 검색하면 ‘트럼프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타났다.네이버 검색서비스팀은 “관련 장애를 인지하고 즉시 긴급 점검 및 복구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정상화는 장애 발생 22분 만에 이뤄졌다. 복구 과정에서 키워드 하나를 검색하는 기능은 작동하다가, 두 개 이상의 키워드를 함께 검색하면 오류가 나는 현상도 일부 있었다.네이버 측은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를 장애 원인으로 지목했다. 트래픽 관문에 해당하는 게이트웨이 서버 설정 오류로 뉴스 검색 트래픽을 받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디도스 공격, 트래픽 급증 등 외부 요인은 아니라는 얘기다. 네이버 관계자는 “서비스 고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네이버나 카카오톡 등 이용자가 많은 대형 플랫폼에서 장애가 잇따르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믿고 쓰기 어렵다”는 토로가 대부분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카페, 5월 모바일 서비스, 6월 카페 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9월 카카오톡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카카오톡이 지난 5월 세 차례에 이어 7월에도 두 차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2024.11.06 15:30
    • KT, 美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X’ 협업

      KT는 미국 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AI 전환(A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AI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KT 측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AI 모델을 KT가 개발 중인 한국형 클라우드에 탑재하는 첫 번째 협업 사례”라고 설명했다.양사는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도 구성하기로 했다. 기술 교류와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 실전 프로젝트, 기술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CTO)은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신 데이터·AI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전문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2024.11.06 15:09
    • 휴젤,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영업익 500억 돌파

      휴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 신기록을 세웠다.휴젤은 2024년 3분기 매출이 1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34억원으로 54.5%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분기 기분 역대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1.1%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1%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된 미국향 선적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에서도 매출이 증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만 약 73% 급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면서 국내 톡신 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성장했다.‘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등 HA필러의 경우 29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3분기 유럽 시장에서 매출이 약 7% 성장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웰라쥬’, ‘바이리즌 BR’ 등 코스메틱 분야 매출도 37.4% 성장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신규 라인 ‘하이퍼 펩타이드’를 추가적으로 출시했으며,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은 지난 4월 신규 출시 이후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 역시 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휴젤은 올해 4분기에도 시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휴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경우 현지

      2024.11.06 15:02
    • 네이버 뉴스 검색 '먹통'…"서비스 불편 죄송, 원인 파악중"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네이버 통합검색 중 뉴스탭 검색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먹통' 현상이 발생했다.  네이버는 6일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통합검색 뉴스탭에 일부 검색 결과가 노출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되어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검색어를 입력한 뒤 뉴스탭을 누르면 검색 결과가 노출되지 않은 채 "000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0분께부터 2시54분 현재까지 일부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 네이버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복구가 끝나는 대로 추가 안내드리겠다"고 했다. 장애 발생 범위와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중"이라고만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2024.11.06 15:01
    • [속보] 네이버 뉴스검색 '먹통'…트럼프 검색했더니 '빈칸'

      6일 오후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2시20분께부터 약 30분 넘게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네이버에서 뉴스 검색을 하면 결과 값이 노출되지 않는 식이다. 예컨대 ‘트럼프’를 검색하면 ‘트럼프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타난다.2시40분께부터는 키워드 하나를 검색하는 기능은 일부 복구됐지만, 두 개 이상의 키워드를 함께 검색한 결과는 계속 노출되지 않고 있다.업계에선 해당 장애가 미국 대통령 선거 등으로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한 영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서비스팀은 “관련 장애 현상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점검 중”이라며 “빠르게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2024.11.06 14:45
    • [속보] 네이버 뉴스 검색, 일부 사용자들 '먹통'

      6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네이버 일부 사용자들이 뉴스 검색 서비스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검색을 시도해도 검색창엔 "000에 대한 검색결과가 없습니다"라는 화면만 표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는 정확한 장애 내용 등을 파악 중이다. 유지희/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2024.11.06 14:44
    • 파미셀, 3분기 매출 146억원으로 20% 늘어

      파미셀이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파미셀은 매출 14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의 3분기 실적을 6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150.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434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익은 22억원이었다.3분기 매출은 저유전율소재가 성장을 주도했다. 64억원 매출을 내 지난해 21억원과 비교해 209.2% 늘었다. 3분기 누적매출은 153억원을 내 주요 매출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저유전율소재를 적용한 동박적층판(CCL)은 AI가속기에 쓰인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고 있어 저유전율소재의 수요 증가로 4분기에도 매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파미셀 관계자는 “지난 10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에서 미국, 유럽, 인도,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해 최근 개발 완료된 원료의약물질의 샘플을 발송하고 있다”며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2024.11.06 14:21
    • JW중외제약, 3분기 매출 1766억원…전년 대비 3.5% 감소

      JW중외제약은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76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5% 감소했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68억원 대비 1.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14.9%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올해 3분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4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459억원 대비 2.4% 성장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작년 3분기 대비 24.1% 줄어든 105억원 매출을 냈다.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별로 살펴보면 피타바스타틴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인 ‘리바로젯’이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성장했다. 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매출이 396억원으로 5.9% 늘었고,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45.5% 증가한 124억원의 판매실적 달성했다.수액제 부문은 63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635억원) 수준 매출 올렸다. 그중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3.8% 성장한 215억원 매출을 올렸다.일반의약품 부문은 소매 중심 유통망에서 도매 및 온라인몰 전환 과정에서 3분기 매출이 감소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함께 수액제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해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영애 기자 0ae@hankyung.

      2024.11.06 14:21
    • 쎌바이오텍,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5% 늘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쎌바이오텍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쎌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매출이 122억원, 영업이익이 21억원이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78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이었다. 쎌바이오텍은 국내 유산균 시장의 가격 경쟁 과열과 수익 인식 회계처리 변경으로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수익성 높은 수출이 실적을 견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GRAS 세계 최다 등재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기울인 결과 3분기 누적 기준 수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0% 성장했다.‘듀오락’ 브랜드로 알려진 쎌바이오텍은 국산 유산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한 5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총 수출액 596억원 중 259억원을 기록해 11년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쎌바이오텍은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신약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올해 12월 임상 시작을 앞두고 있다. PP-P8은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로, 기존 약물들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개발되는 혁신 신약(퍼스트 인 클래스)이다.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수출이 꾸준히 성장해 영업이익이 늘어날 수 있었다”며 “해외시장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구축하고, 판매 채널 다변화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상

      2024.11.06 14:19
    • 셀트리온, 폐암 방광암 겨냥 ADC신약 물질 2종 공개

      셀트리온이 비소세포폐암과 방광암 등을 치료하기위한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물질 2종을 공개했다. 현재 동물실험 단계(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를 넘어서는 우수한 효능을 확인해 내년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고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대표가 연구개발(R&D)를 총괄해 나온 첫 성과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중심의 셀트리온이 본격적인 신약개발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동물실험서 기존 약물 넘어서는 효능 확인...내년 임상1상 추진 셀트리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ADC 컨퍼런스인 ‘월드ADC 2024’에 참가해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 ‘CT-P70’과 ‘CT-P71’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CT-P70은 비소세포폐암(NSCLC)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ADC 치료제로, 암세포에서 활성화되면 종양의 성장을 유발하는 ‘cMET’를 표적으로 삼는다. cMET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은 연간 2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치료제 시장은 6조6000억원 규모로 매년 23.9% 성장하고 있다. CT-P70은 시험관 및 생체 내 cMET 발현 폐암·위암에서 종양 억제에 효과를 보였으며, 독성 시험에서도 충분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기존 MMAE 페이로드(단백질 구조물인 ‘미세소관’을 표적 및 저해해 종양을 억제하는 세포독성항암제) 기반의 경쟁 ADC 약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이날 함께 공개된 CT-P71은 방광암을 비롯한 고형암 치료를 타깃으로 개발 중인 ADC 치료제로, 종양에서 관찰되는 넥틴-4(Nectin-4)을 표

      2024.11.06 11:45
    • 유바이오로직스 "내년 유니세프에 1490억원 규모 콜레라 백신 공급"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로부터 내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납품 요청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유니세프로부터 요청 받은 내년 물량은 총 7200만 회분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약 1억 830만 달러(약 1490억원) 규모 물량이다. 이 중 일부인 약 1950만 달러 규모의 2000만 회분 유비콜-에스는 제 2공장 완제시설의 세계보건기구(WHO)-사전적격성 평가(PQ) 인증에 따라 조건부로 유니세프에 공급 될 예정이다.현재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 국지적 가뭄, 홍수는 물론 내전 등으로 식수가 오염되면서 아프리카, 중동, 방글라데시 등에서 콜레라가 발발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콜레라 백신 수요가 급증하면서, 콜레라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공급을 늘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올해 2분기 춘천 제2공장(V Plant)의 원액 시설에 대해 WHO 승인을 받았으며, 원액 생산량을 40%가량 늘릴 수 있는 개량형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에 대한 WHO-PQ 승인도 완료했다. 내년 하반기에 제 2공장 완제 시설에 대한 WHO 승인까지 완료되면, 주력 상품이 될 ‘유비콜-에스’ 기준 최대 생산량은 약 9000만 회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3분기에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어 유니세프로부터 내년 1490억 원에 달하는 납품 요청서를 받음에 따라 내년에도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 회사는 유니세프와 본 계약을 체결한 이후, 내년 1월부터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납품한다.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니세프로부터 1000억 원 이상의 대량 수주를 받았다. 당사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콜레라 퇴치를 위해 안정적 백신 공급에 최

      2024.11.06 11:15
    • 코오롱바이오텍,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참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유전자세포치료제 학회에 참가한다.코오롱바이오텍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KSGCT)’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KSGCT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단계를 준비하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 네트워킹과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는 코오롱바이오텍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 22개 사가 부스를 운영한다.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초기부터 후기까지 단계별로 제공되는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 임상 기업들에게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 기술을 공개한다.국내외 바이오텍 기업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경험 등 글로벌 확장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김선진 코오롱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KSGCT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자 및 기업 간 협업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면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을 고려해보기 바란다”고 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및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사업을 하고 있다. 20년 이상 축적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공

      2024.11.06 11:15
    • 유틸렉스, 바이오유럽에서 4세대 CAR-T 플랫폼 기술 공개

      유틸렉스가 유럽에서 열린 대형 바이오행사에서 자사의 차세대 CAR-T(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 플랫폼을 공개했다.유틸렉스는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2024’에서 자사 CAR-T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유틸렉스가 공개한 CAR-T 플랫폼은 4세대 아머드(Armored) CAR-T 기술 기반로 혈액암보다 진입장벽이 높은 고형암에서 나타나는 암 특이적 종양미세환경(TME)을 극복할 수 있는 요소 기술들을 포함했다. 4세대 아머드 CAR-T는 T세포가 암세포를 강력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인핸서(Enhancer), 인게이저(Engager), 멀티타겟팅(Multi-targeting) 등 엔지니어링된 요소 기술로 구현된 CAR-T이다. 대표적인 요소 기술인 인핸서는 종양미세환경에서의 면역 반응과 면역 활성화 사이토카인의 생성, 분비, 활성을 더욱 강화해 궁극적으로 고형암의 치료 효과를 높인다.고형암은 혈액암과 달리 덩어리 형태를 하고 있어 치료제가 종양세포에 도달하기 어렵고, 견고한 물리적 구조로 인해 치료제 침투가 어렵다. 또한, 고형암은 혈액암에 비해 암세포간 높은 상호작용으로 종양이 계속 커지는 특징이 있다. 이런 특성 탓에 환자의 생존 기간을 유의미하게 연장하는 치료제가 없어 원격 전이 간암의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이 3.1%에 불과하며, 원발암을 포함한 전체 생존율은 39.3% 수준이다. 반면, 혈액암인 비호지킨림프종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65.4%다.치료제 시장을 볼 때 간암은 혈액암인 비호지킨림프종과 비교해 3배 규모인 약 1만5000명의 환자가 국내에서 매년 발병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CAR-T 치료제는 모두 혈액암 치료제이며,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CAR-T 치료제는 없다.

      2024.11.06 11:14
    • SKT "2분기 연속 영업익 5000억 돌파"…'수익 내는' AI사업 집중 [종합]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5321억원, 영업이익 5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7.1%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조2032억원, 영업익은 4570억원이다.SK텔레콤은 "매출액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른 성장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익도 전사적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효율화, 본원적 경쟁력 강화 등 체질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어 "SK텔레콤은 2021년 11월 인적 분할 이후 3년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아왔다"며 "올해 AI 수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빠른 수익화가 기대되는 △AI 데이터센터 △AI 기업간거래(B2B) △AI 기업·개인 간 거래(B2C)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AI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 측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사업은 가동률이 지속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14%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수요가 늘어나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진화·발전시켜 사업 성장률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서울 가산 데이터센터에 준비 중인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는 다음달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독형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국내 유일의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도 다음달 경기 성남 판교에 오픈한다. 새롭게 선보일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에는 엔비디아,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첨단 AI 반도체와 차세대 액체 냉각 솔루션 등 SK그룹과 파트너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이 결집했다.중장기적으로 전국 단위 AI 인프라를 구축해나가

      2024.11.06 11:11
    • SKT, 3분기 영업이익 7.1% 증가…"AI 도입해 효율화"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5321억원, 영업이익 533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매출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효율화,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인한 체질 개선 효과로 7.1% 늘었다”고 설명했다.별도 기준 매출은 3조2032억원, 영업이익 4570억원으로 집계됐다.SK텔레콤은 올해 AI 수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른 수익화가 기대되는 AI 데이터센터·AI B2B(기업사업)·AI B2C(개인서비스) 등 3가지 사업에 집중해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전략이다.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발전시켜 사업 성장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가산 데이터센터에 준비 중인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다음 달 열고 필요한 만큼 GPU 자원을 빌려 쓰는 구독형 서비스도 연내 출시한다.중장기 전략으로 전국 단위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 거점 AI 데이터센터와 기지국의 에지 AI 기술을 통해 전국 단위 AI 인프라로 진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전국을 연결하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앞당기는 핵심 인프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통신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은 내년 상용화한다. SK텔레콤 고객 센터와 T월드 등 고객 서비스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누적 가입자 수는 8월 대대적인 개편으로 3분기에 100만명이 늘었다

      2024.11.06 10:58
    •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강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 대표들과 만나 상생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유 장관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황도연 당근 대표 등 주요 플랫폼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과기정통부는 최근 디지털 서비스의 역기능을 줄이고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 민생지원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유 장관은 “플랫폼 기업은 국민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며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의 영향력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7월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업체의 일평균은 110만원으로 그렇지 않은 업체(65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률 역시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업체가 더 낮았다. 유 장관은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플랫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플랫폼법정책학회장

      2024.11.06 10:44
    • [속보] SK텔레콤, 3분기 영업익 5333억원…전년比 7.1% ↑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4조5321억원으로 2.94% 늘었다.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2024.11.06 10:09
    • KT스카이라이프, 영업이익 32% 급감…가입자도 줄어

      KT스카이라이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2% 넘게 급감했다. 가입자 수도 1년 전보다 줄어들면서 위기감이 짙어지는 분위기다.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256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5% 줄었고 영업이익은 32.5% 감소했다.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악화한 것은 콘텐츠 투자 영향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집행한 대규모 콘텐츠 투자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가 올해, 내년까지 이월되면서다.전체 가입자 수도 1년 전(582만명)보다 0.7% 줄어든 578만 명에 그쳤다. 회사 측은 “판매 수수료를 효율화하고 수익성 위주로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신규 가입자 규모가 축소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비를 웃도는 마케팅 비용을 들여 ‘무늬만’ 가입자를 유치하던 관행을 줄였다는 얘기다. 다만 가입자의 질을 개선했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3분기 성과 전반이 나빴던 것은 아니다. ENA 채널은 분기 시청률 9위를 기록했다. 대표 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됐던 2022년 3분기와 같은 순위다. 스카이라이프TV는 유료방송 광고시장에서 창사 이래 최대 점유율 6.2%를 달성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4분기부터는 TV, 인터넷, 알뜰폰을 결합한 TPS(TV·인터넷·알뜰폰) 상품 가입자를 늘리며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스포츠’를 상용화하면서 신사업을 키운다는 구상이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2024.11.06 09:52
    • 동아ST-에이아이트릭스 맞손…"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동아에스티(동아ST)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지난 5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각각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의료 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에이아이트릭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아에스티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아에스티가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유통 채널과 에이아이트릭스의 기술력이 결합하여 해외 사업 확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와 함께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는 “에이아이트릭스와의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유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에이아이트릭스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2024.11.06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