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제주도 럭셔리 하우스' 공개, 18살 연하 아내와 함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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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사람이 좋다' 출연
집공개부터 일상까지
임창정 3명의 아들, 아내도 공개
지난 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임창정이 아닌 다둥이 아빠 임창정의 일상이 선보여졌다. 3명의 아들과 18살 연하 아내와 함께하는 임창정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창정은 "3년 전에 월세로 살고 있었는데 연장을 안해줬다"며 "집을 구하다가, '그러면 우리 제주도 가서 살래?'라고 하게 됐고, 집사람과 애들이 좋아해서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사한 집은 제주도에서 찾은 새집이었다.
임창정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하다"며 "저를 열심히 살게 만들게 하는 힘이 바로 제 인생인 것 같다"며 "늙어가는 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국적인 타운 하우스로 깔끔한 건물 외관부터 눈에 띄었다. 아직 정리도 덜 된 방이지만 아이들도 펜션같다고 좋아했다.
임창정은 "정리가 안 된 방을 보여주는 게 민망하지만, 다 이러고 사는 거 아니겠냐"면서 너스레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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