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두관 장관 "호남소외 의도 없었다"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11일 "행자부 고위직급 인사에서 호남출신이 배제된 것에 대해 오해할 수 있겠으나 결코 호남을 소외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광주를 방문한 김장관은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진단 21'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정치현안으로 대두된 `호남 소외론'과 관련 "호남이다, 영남이다로 편가르겠다는 사고를 해 본 적이 없다"면서 "아직 인사국장, 감사관 등 주요 보직 인사가 남...

      2003.04.11
    • 박의장 체니 부통령과 회담

      미국을 방문중인 박관용 국회의장이 10일(현지시간) 체니 미부통령을 예방,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2003.04.11
    • 李문화, 소신답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10일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서울=연합) ?

      2003.04.10 18:07
    • 본회의장의 한나라당

      10일 오전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4일째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권한대행이 동료의원들과 얘기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

      2003.04.10 13:57
    • 고양 덕양갑 재선거 합동연설회 일정 확정

      4.24 고양 덕양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 일정이 확정됐다. 덕양선관위는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3시 주교동 원당초등학교와 화정1동 화수중학교에서 두차례 개최하며 후보자당 연설 시간은 25분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 덕양갑 재선거는 지난 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6일간 공식 선거 일정에 들어갔으며 오는 24일이 투표일이다. (고양=연합뉴스) 김정섭기자 kimsup@yna.co.kr

      2003.04.10
    • 盧 "인사편중땐 시정해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0일 행정자치부 등의 고위직 인사에 대해 지역편중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일부에서 거론되는 지역편중 현상을 모두 조사해 (편중이) 있다면 시정하고, 없다면 해명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사문제로 광주 민심이 나쁘며 어제 한 의원이 국무총리에게 이러한 질의서를 전달했다"는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송경희(宋敬熙) 청와대 대변인이...

      2003.04.10
    • 일.중.러대사 일단 유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후임자가 결정된 주미대사를 제외한 일본, 중국, 러시아 대사 등 나머지 4강 대사는 당분간 유임시키기로방침을 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당초 새 정부 출범의 취지를 살리고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이들대사를 전원 교체할 방침이었으나 점차 기류가 바뀌어 이라크전과 북핵문제 부각,남북관계의 중요성 등을 감안, 연내 4강 외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렇게 최종적인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

      2003.04.10
    • [재보선 유세전] 한나라, '스타급' 의원들 지원유세

      한나라당은 4.24 재보선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10일 의정부 정당연설회를 시작으로 재보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의정부는 목요상(睦堯相) 경기도지부장, 서울양천을은 김용환(金龍煥) 의원, 고양덕양갑은 장경우(張慶宇) 전 의원을 선거책임자로 파견했고 정당연설회에는 홍사덕(洪思德) 맹형규(孟亨奎) 홍준표(洪準杓) 의원 등 '스타급' 의원들이 지원유세에 나서도록 했다.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열리는 의정부 정당연설회에는 박희...

      2003.04.10
    • 북, 각국 '사스' 방역에 관심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0일 아시아 각국에서 사스(SARS.중증급성 호흡기 증후군) 방역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간접 촉구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인도에서는 보건일꾼들의 협의회를 진행하고 이 병이 돌고 있는 나라와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들에 대한 검역을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며 "태국도모든 봉사시설에 대해 위생방역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선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또 인도네시아는 국경지역을 봉쇄하고 ...

      2003.04.10
    • 유인태 "개인 아닌 국단위 규모 말한 것"..판공비 논란 해명

      유인태(柳寅泰)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 자신의 중앙부처 국장급 판공비 발언 파문과 관련, "발언이 일부 잘못 전달돼 아쉽게 생각한다"며 "기자들에게 언급한 국장급 공무원의 판공비는 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나 쓸 수 있는 판공비가 아니라 국단위에서 각종 용도로 쓸 수 있는 예산의 규모를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 수석은 "당시 말하고자 한 취지는 일본의 예를 들어 우리도 행정의 투명화를 위해 판공비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2003.04.10
    • 최병렬, "재보선에 전력"..당권경쟁 자제 촉구

      한나라당 최병렬 의원은 10일 "당권경쟁보다는 4·24 재보선 승리에 전력을 다할것"이라며 "재보선 이후에 출마선언을 하고 당권경쟁에 뛰어 들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차기 당권경쟁의 주요 '예비주자'인 최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의 단합과 변화의 출발점이 돼야할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거전이 과열 혼탁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보선에서 당이 패할 경우 당 내부로부터 패배감과 무력감이 확산될 것"이라며...

      2003.04.10
    • "과기장관 위장전입 의혹"

      한나라당 권영세(權寧世) 의원은 10일 "박호군(朴虎君) 과학기술장관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이 아파트에 위장전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원고에서 "박 장관은 85년 6월6일 방이동 대림 가락아파트로 전입했는데, 당시 주소지 주민등록색인부에는 같은 시기에 박 장관 가족외에 최모씨의 직계가족 5명이 동시 등재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장관은 이 아파트를 분양받고 6...

      2003.04.10
    • 정부 '제3국 상봉' 대책마련 고심

      북측 여동생이 남측 오빠를 중국에서 만난 뒤 피살된 사건은 제3국 이산가족 상봉이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6차례 이뤄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언론에 크게 부각되기는 했지만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이산가족과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국군포로.납북자 등 특수 이산가족들은 중개인을 통해 중국으로 북한 가족을 불러내 상봉하는 제3국 상봉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

      2003.04.10
    • 與 '지도부' 논의 유보

      민주당 신주류측 의원들은 10일 당 개혁안 원안통과, 현 지도부 사퇴 및 임시지도부 구성 등에 대한 요구를 4.24 재보선 이후로 유보키로 했다. 이해찬(李海瓚) 김경재(金景梓) 천정배(千正培) 의원 등 신주류측 인사 13명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당 개혁안과 현 지도부 사퇴문제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은 재보선때까지 잠복 상태에 들어갔다. 이해찬 의원은 "현실적으로 현 지도부가 사퇴...

      2003.04.10
    • 국회 나라종금.사스 논란

      국회는 10일 고 건(高 建) 국무총리 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여 나라종금 퇴출저지 로비 의혹과 언론정책,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대책 등을 따졌다. 나라종금 로비의혹과 관련, 한나라당 박시균(朴是均) 의원은 "진실이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며 "진위여부에 앞서 정권초기에 터져나온 이 사건은 참여정부의 도덕성에 커다란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권영세(權寧世) 의원도 "상식적...

      2003.04.10
    • 야 "KBS사장 제청 중단을"

      한나라당 박종희(朴鍾熙) 대변인은 10일 KBS 사장 선임문제에 대해 논평을 내고 "KBS 이사회가 지명관 이사장이 외국 출장으로 불참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사장을 재추천받아 이달말까지 제청키로 한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이사회는 월권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적 신뢰를 상실했고 임기가 한달밖에 남지 않은 이사회가 새사장을 추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회에서 방송위원을 새로 선임한후에 KBS...

      2003.04.10
    • "中, 북한 비난 유엔성명 막아" .. WP

      중국은 8일 열린 유엔 회의에서 북한의 유엔 핵 사찰 거부를 비난하는 안전보장이사회 성명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외교적시도를 어렵게 만들 것이라면서 대북 비난성명을 채택하려는 노력을 막았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은 안보리에서 북한이 핵시설을 재가동하려는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넣으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중국의 반대로 이같은 시도가 벽에 부딪쳤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의 이같은 태도는 또 북한 핵문제 해결...

      2003.04.10
    • 모스크바서 2차 한러 군사기술.방산 공동위

      국방부는 13~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2차한국.러시아 군사기술.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97년 11월 체결된 한러 군사기술.방산.군수협력 협정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최동진 국방부 획득실장, 러시아측에서 데니소프 알렉산더 대외군사기술협력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참석한다. 양측은 러시아 경협차관을 무기로 상환받는 불곰 1,2차 사업으로 한국에 도입된장비에 대한 후속 군수지원협정 체결...

      2003.04.10
    • 정대표 재래시장 방문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는 경기침체와 이라크전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0일 오후 남대문시장을 방문한다. 정 대표는 상인들로부터 청취한 의견 등을 토대로 당 차원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 관계부처에 대책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이평수(李枰秀) 부대변인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

      2003.04.10
    • 日 "北 NPT 탈퇴 효력없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이 발효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관방장관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NPT 탈퇴선언이 이날을 기해 발효된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인식이없다"고 강조, 탈퇴 발효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또 NPT 탈퇴선언의 유효성에 대해서도 "일본이 공적인 해석을 할 입장이아니다"면서 북한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NP...

      2003.04.10
    • 국방회관 수입금 횡령.상납 '前관리소장.현직장성 구속'

      일부 장성들이 국방회관 운영을 관할하는 국방부 근무지원단장을 지내면서 부하직원으로부터 수시로 금품을 상납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10일 3억원대의 수입금을 횡령한 국방회관 전 관리소장 서모씨(58.군무원 4급)와 근무지원단장 시절 서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김모 소장(53)을 횡령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합조단은 서씨에게서 수시로 돈을 받은 전.현직 근무지원단장 이모 소장(53), 백모 준장(51)과 전.현직 근무지원단...

      2003.04.10
    • 러 "北체제 보장용의".. 이바노프 국방장관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10일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중국과 함께 북한에 대한 체제안전을 보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이날 조영길 국방장관과 가진 한·러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핵문제는 우리에게도 큰 관심거리"라며 "러시아는 평화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북핵문제가 빨리 해결돼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북불가침 선언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북핵문제 ...

      2003.04.10
    • 한미정상 공동성명 추진

      라종일(羅鍾一)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내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간 정상회담과 관련, "요즘은 공동선언같은 것을 잘 안하는 추세이지만 이번엔 해야할 것 같다"면서 "지금 언급하긴 이르고 회담 전 마지막 손질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반기문(潘基文) 외교보좌관도 9일 노 대통령의 방미일정을 발표하면서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방향으로 (미국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

      2003.04.10
    •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 새정부 인사정책 논란

      10일 국회 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새 정부의 인사정책 문제를 거론했다. 민주당 김영환(金榮煥) 의원은 "참여정부가 들어서고 난 후 `호남 역차별론'이 회자되고 있는데 법무부와 행자부 등에 이런 현상이 많다고 한다"며 "지역통합을 위해 소외받는 지역이 없도록 하는 인사가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당 전갑길(全甲吉) 의원도 "행자부의 2급 이상 본부 국장급 20여명에 대한 인사는 특정지역, 더욱이 장관출신지역 인사가 20명중...

      2003.04.10
    •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고용허가제 도입 혼선' 질타

      국회는 10일 고건 총리를 비롯 관계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고용허가제,건강보험 재정통합 등 현안을 놓고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고용허가제=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도입에 대한 입장을 자주 바꾸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고용허가제를 연기 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인데 반해 민주당은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은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2003.04.10
    • 정치개혁특위장 목요상 의원

      한나라당은 10일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에 목요상 의원을 임명했다. 박종희 대변인은 이날 "그동안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아왔던 강재섭 의원이 당 대표출마 등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목 의원을 임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3.04.10
    •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 '고용허가제' 등 노동문제 격론

      국회의 10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선 고용허가제 실시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 서병수(徐秉洙), 민주당 전갑길(全甲吉) 의원은 "노동부와 국무회의에서의 고용허가제 실시 방침이 청와대.민주당 협의에서 뒤엎어졌다" "정부 정책이 수차례 번복되고 있어 사회전반에 걸쳐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성에 이의가 제기되고 있다"고 정책혼선 문제를 제기했다. 장광근 의원은 특히 "정부의 이런 즉흥적인 노동정책이야말로 노사갈등의 ...

      2003.04.10
    • 盧대통령 "군축논의 시기상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0일 "북핵 위협이 해소되는 것을 전제로 그이후 곧바로 군축을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동북아 안보질서가 아직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한국은 자주국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는 그동안 기피하거나 보류해 왔지만 이제는 여러 이유로 검토해야할 시기"라고 밝혔다고 송경희(宋敬熙) 대변...

      2003.04.10
    • 박 장관 "위장전입 사실과 다르다"

      박호군(朴虎君) 과학기술부장관은 10일 자신이 한국과학기술원(당시 KIST)에 재직할 당시 아파트를 구입할 목적으로 위장전입했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박 장관의 이같은 해명은 이날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서에서 "박 장관은 지난 85년 6월 6일 방이동 대림 가락아파트(37평)에 전입한 걸로 주민등록 서류상 기재돼 있지만 당시 주소지 주민등록색인부를 확인한 결과, 같은 시기에 박 장관 가족 외에 최 ...

      2003.04.10
    •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朴과기장관 위장전입"..권영세 의원 주장

      10일 국회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참여정부'첫 내각의 도덕성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이 아파트에 위장전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박 장관은 85년 6월6일 방이동 대림 가락아파트로 전입했는데,당시 주소지 주민등록색인부에는 같은 시기에 박 장관 가족 외에 최모씨의 직계가족 5명이 동시 등...

      200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