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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인준따른 정국경색 우려...""단독처리도 불사""..민자당

      민자당이 25일 열리는 국회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이영덕국무총리 내정자 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를 반대할 경우 이를 민자당 단독으로라도 처리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이에 따른 국회파행운영과 정국경색이 우려 되고있다. 그러나 여야는 이같은 정국경색이 현재진행중인 상무대국정조사등 정치 현안의 처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25일로 끝나는 임시국 회회기를 연장, 합의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25일 여야총무회담결...

      1994.04.25
    • 국회 회기 2~3일 연장키로 여야 합의

      국회는 25일 이영덕신임총리내정자의 임명동의안과 상무대비리에 대한 국정 조사계획서 채택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첨 예하게 대립,진통을 격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이만섭의장 주선으로 총무회담을 열어 양 측간 이견 절충에 들어갔으나 민주당이 별도의 국회를 열어 임명동의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한데다 국정조사 증인채택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여 합의점 마련에는 실패했다. 이만섭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일단...

      1994.04.25
    • ""국방부가 상무대의혹 축소.은폐""...정대철의원 주장

      민주당의 정대철의원은 25일 "국방부측이 현재 상무대 비리의혹에 관한 자 료를 축소.은폐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위원장인 정의원은 이날 오전 기 자들에게 "국방부 관계자로 부터 국회의 국정조사 활동이 시작되기 전에 관 련자료를 축소 은폐하라는 고위층의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 에따라 실무자들이 현재 밤새워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이처럼 자료를 은폐.축소하려는 것은 국정조사활...

      1994.04.25
    • 북한, 핵 추가사찰 거부...노동신문 종래입장 고수

      북한은 25일 "미국이 대북 압살정책과 핵위협소동을 중지하고 국제원자 력기구가 불공정성을 해소하지않는 한 정기 및 비정기사찰에 맞먹는 사찰 활동을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 추가사찰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현재 핵무기확 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잠정정지시킨 상태에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조약 탈퇴 효력발생의 임시정지는 조약에로 복귀를 의미하지않으며 따라서 우 리는 조약 체약...

      1994.04.25
    • 북한, 전군에 김정일 명령 '무조건 관철' 촉구

      북한은 25일 군창건 62주를 맞아 전군에 김정일의 명령/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않고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 군풍''확립을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노동신문에 게재한 장문의 기념사설에서 김정일의 영도는 군대의 생명이자 군건설과 군사활동 승리의 결정적 요인 이라고 지적하고 전군에 김정일의 명령/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않고 끝까 지 관철하는 ''혁명적 군풍''을 더욱 튼튼히 세울 것과 전군을 일당백의 만 능 싸움꾼으로 준...

      1994.04.25
    • < 정가스케치 > '국가비상회의' 철회...민주 이기택대표

      이기택민주당대표는 25일 새벽 귀국 비행기안에서 밝힌 "범국민 국가비상 회의"구성을 이날 오후 스스로 철회,이 구상이 현실성이 없는 정치적 제안 이었음을 자인. 이대표의 한 측근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최고의원들의 반발로 이 제안이 일과성 해프닝으로 끝나게 된것"이라며 과정을 설명. 여당의 한 고 위당직자는 "이대표가 연초부터 기회가 있을때 마다 "범국민"이라는 용어 가 달린 회의 구상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으로 성사된 것이 없었...

      1994.04.25
    • '외교/안보팀선 소폭 그칠듯' 우세..주초 단행 개각폭 관심

      김영삼대통령이 이번주 초 단행할 개각의 폭과 내용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대통령은 25일 국회에서 이영덕총리서리의 임명동의안이 처리되고 국무위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는대로 신임총리의 제청절차를 받아 늦어도 26일까지는 신임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 비롯한 일부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가에서는 북한핵문제와 시베리아벌목공처리문제를 놓고 정책혼선을 빚은 통일외교정책 담당자들의 교체선에서 소폭 개각이 있을 것으로 점치는 ...

      1994.04.25
    • ""북한측 명확한 입장표명있어야 사찰단 파견""...키드대변인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데이비드 키드대변인은 24일 북한영변원자로 핵연료봉교체시 IAEA참관문제와 관련, "IAEA는 북한이 영변의 원자로 에서 핵물질을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 료봉의 샘플 채취에 대한 북한측의분명한 약속을 기다리고 있다"과말하 고 이에대한 북한측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있을때까지 핵사찰단을 보내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키드대변인은 그러나 "핵사찰단의 입북을 위한 비자가 이미 준비돼있 ...

      1994.04.25
    • 이회창 전총리 전격 경질 이후 .. 정가 이모저모

      .김영삼대통령은 23일오전 청와대에서 박관용비서실장을 포함, 이원종 정무수석등 전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반동안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어제 총리경질이 있었다"며 이전총리의 사표수리가 문책성경질임을 분명히 한뒤 이를 계기로 내각과 청와대참모들이 심기일전의 자세로 새출발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전언. 주대변인은 "새출발"이 개각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개각이 있다 없다는 얘기가...

      1994.04.25
    • < 정가스케치 > ""언론이 부화뇌동""...민자 문총장

      민자당은 이회창전총리 경질에 른 부정적 여론이 찐화되지 않고 있 는데 대해 부담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이전총리의 퇴진과 개혁과 는 아무련 상관관계가 없음을 강조. 문정수사무총장은 25일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회창전총리가 개혁을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며 "총리가 바뀌었따고 해서 개혁이 오락가 락하는 것이냐"고 정부의 개혁기소에 흔들림이 없음을 강조. 그는 특히 야당의 후임총리인준 거부움직임과 관련, "총리 임명문제 가 정치공세의 ...

      1994.04.25
    • '나는 사퇴했다' .. 이회창 전총리 이임 기자회견

      이회창전총리는 23일 오전 이임인사차 광화문정부종합청사 10층 기자실에 들렀다. 이전총리는 "기자회견을 하러온 것은 아니며 인사차 들렀다"고 운을 뗀뒤 현재의 심경과 향후 계획등에 대해 소감을 피력했다. -재임중 가장 어려웠던일은 . 글쎄 보기에 따라서는 모든것이 어렵다고 본다.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물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돌발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이로인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됨...

      1994.04.25
    • 민주당 이철의원등 여야 26명 국회과학기술연구회 발족

      김덕용(민자) 이철의원(민주) 등 여야의원 26명은 25일오전 국회에서 회과학기술연구회> 창립모임을 갖고 국회사무처에 등록을 마쳤다. 이 모임엔 김.이의원외에 강삼재 김기도 김정수 김한규 김형오 성무용 손 학규 이명박 이용삼 이재명 이호정 차수명 박종웅(민자), 김원길 김원웅 박 정훈 양문희 이길재 이석현 이원형 장재식 최두환 원혜영(민주) 강창희의원 (무소속) 등이 참여했다.

      1994.04.25
    • 국민당, 최농수산 선관위서 조사 촉구

      김수일국민당대변인은 25일 성명을 내고 최인기 농수산부장관 이 최근 전남 나주를 방문, 관청사에서 농민과 대화를 나눈 것 은 "신종 관권사전선거운동의 일종 "이라며 최장관의 공식해명 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 조사를 촉구했다.

      1994.04.25
    • 북한, 한국과의 경협 포기...유럽기업과 적극 모색

      북한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포기하고 유럽 기업들과의 경협에 적극 나서 고 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의 ING은행이 서방기업 최초로 평양 사무소 설치를 추 진하는등 유럽의 상당수 은행들이 북한내 사무소 설치를 위해 북한측과 협 의하고 있으며 매킨지, IBM 등 미국계 다국적 기업들도 유럽, 일본 등 제3 국 법인을 통해 북한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한해동안 한국과의 경협이 ...

      1994.04.25
    • 이국방, 내일부터 일본, 러시아, 독일 3개국 공식순방

      이병태 국방부장관은 다음달 6일까지 11일동안 일본,러시아,독일등 3개 국을 공식 순방하기 위해 26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다.이장관은 일본방 문 기간중 아이치 가즈오 방위청장관과 만나 북한 핵문제에 대한 공동대 응방안과 양국함정 교환방문등 군사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러시아에서는 파벨 그라초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지난 92년 체 결된 "한-러 군사교류 양해각서"를 95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국간 군사교...

      1994.04.25
    • < 정가스케치 > 총리임명 동참 촉구

      .민자당은 25일 오후까지도 민주당이 이영덕총리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 안의 회기내 처리를 완강히 거부하자 "오늘새벽 미국에서 귀국한 이기택민 주당대표가 시차적응이 안돼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모양"이라며 "그렇다면 하루이틀 더 기다려 줄수 있다"고 비아냥. 김종필대표는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야당이 정당하게 생각하고 정당하게 해야할 일을 분간하지 못하고 대통령의 고유권한조차 원내심의대상으로 착 각하는 것은 개탄스런 일"이라며 "원칙에 입각...

      1994.04.25
    • 국민당, 이영덕 신임총리 인준 반대

      국민당은 25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 고위당직자 연석회 의및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고 이영덕신임총리에 대한 임명을 반 대 하기로 당론을 결정했다고 김수일대변인이 밝혔다.

      1994.04.25
    • < 정가스케치 > 이총리 이임식 10분만에 끝나

      광화문정부종합청사에서 25일 오후 거행된 이회창전국무총리의 이임식은 국민의례와 이어진 이전총리의 간략한 이임사낭독등 10분만에 종료. 이전총리는 이임사에서 "법과 질서가 존중되고 이것이 지켜지는것이 국가 발전의 요체라는 소신을 갖고있다"면서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했지만 이렇 다할 성과를 거두지못한채 총리직을 떠나게 됐다"고 아쉬움을 피력. 이전총리는 또 "문민정부의 제2기내각의 총리로서 산적해 있는 과제를 충분 히 해결하지 못하고 무...

      1994.04.25
    • 이민주대표 귀국...""현내각 총사퇴해야"" 주장

      이기택 민주당대표가 이총리전격사임과 관련, 방미일정을 중단하고 25일 오전 귀국했다. 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총리 사임에 따른 비상시국을 수습하기 위해서 는 비상시국대책위원회와 거국내각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이총리가 물러난 만큼 현내각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총사퇴해야한다"고 말했다.

      1994.04.25
    • 북한 사정거리 6천km 새미사일 개발...대포동1.2호

      북한이 `로동1호''에 이어 새로 개발중인 미사일의 사정은 최고 6천km 까지로 추정된다고 일 산케이신문이 미국의 군사.항공전문지 `에어 스페이스 데일리''를 인용해 2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에어 스페이스는 최근 미정부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 미사일은 미국의 정찰위성이 지난 2월 북한의 삼누동 연구개발시설 에서 발견한 것으로 두 종류이며 각각 2단식으로 되어 있다. 미 정보당국은 이를 `대포동1''과 `대포동2...

      1994.04.24
    • ""태권도 올림픽 종목되도록""...김대통령, IOC위원에 당부

      김영삼대통령은 23일 방한중인 독일의 발터 트레거씨등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위원 6명의 예방을 받고 태권도가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노 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또 2002년에 개최되는 월드컵축구대회를 남북한이 공동으로 개 최할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1994.04.24
    • 감사원,청와대에 대한 정기감사...25일부터 6일간

      감사원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동안 청와대에 대한 정기감사를 벌인다. 감사원이 2국소속 감사요원 10명을 투입해 벌일 이번 감사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의 예산집행상태와 재물관리 실태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지난 1년동안의 예산집행에 대한 단순한 회계감사지만 김영삼대통령취임후 청와대의 1년동안 살림살이를 실지감사한다는 점에서 감사결과가 주목된다. 감사원은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청와대에 대한 정기감사를 벌였으나 당시의...

      1994.04.24
    • 북한,북송병사 소재 기록영화제작...내외통신

      북한은 최근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해군에의해 구조돼 북한으로 돌아간 북한 인민경비대 소속 사관 김철진과 상등병 김경철을 소재로 한 기록영화 "장군님의 전사들"을 제작했다고 내외통신이 24일 평양 방송을 인용,보도했다.

      1994.04.24
    • 김대통령 상무대 증인채택에 비난 성명...민자당

      민자당의 하순봉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국정조 사 참고인으로 채택한 민주당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 한다"며 "최소한의 정치도의 마저 저버린 이런 졸속한 결정은 정치공세차원 을 넘어 헌정을 파행으로 몰고가겠다는 저의"라고 비난했다. 하대변인은 "증인 및 참고인은 법사위에서 구체적 근거와 정황을 바탕으로 여야합의로 채택해야한다"며 "민주당은 이성을 회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 는데 여당과 함께 ...

      1994.04.24
    • ""북한 도발대비"" 지시...이 국방, 전군지휘관회의 주재

      국방부는 23일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이병태 장관, 이양호 합참의장과 중 장 이상 각군 지휘관 및 국방부.합참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현시점에서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기도할 특별 한 징후는 없으나 대규모 재래식 군사력에 의한 대남도발 위협은 상존하고 있다"며 철저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또 하나회문제는 최근 군인사로 마무리됐으며 더이상 이 문제...

      1994.04.24
    • 국회 UR특위 곧 소집 전망

      그동안 증인선정에대한 여야이견으로 열리지 못했던 국회 우루과이라운드 특위가 곧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UR특위는 25일 여야간사회의를 갖고 전직각료 출석문제등 쟁점사안에 대해 막바지 절충을 별일 예정이나 비공식 접촉에서 전직각료출석문제등에 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져 특위소집에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자당은 민주당이 출석을 요구한 18명의 전현직 협상관계자중 최양부 청와대 농수산수석은 행정책임자가 아니라는 이...

      1994.04.24
    • 닉슨 전미대통령 서거에 애도 조전...김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23일 닉슨전미국대통령의 별세를 애도하는 조전을 그의 딸 인 패트리사 닉슨 콕스여사에게 보냈다.

      1994.04.24
    • 중앙선관위,사전선거운동규제 완화...1천원미만 기념품허용

      중앙선관위는 국회나 지방자치단체등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1천원 미만의 기념품 제공을 허용하는등 사전선거운동 규제범위를 일부완화했다. 선관위는 또 특정개인의 정치적 홍보다 주장이 아닌 일반적 정치구호나 주장을 담은 현수막은 개인의 이름까지 기재해 걸수 있도록 허용했다. 선관위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15일 발표한 사전선거운동 사례예시 내용이 지나치게 규제일변도이며 자의적 해석의 여지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선관위는 특히 ...

      1994.04.24
    • 감사원,정부 부처간 업무협조실태및 부처간 이기주의 특감

      감사원은 정부 부처간 업무협조 미비로 국가예산이 낭비되고 정책 집행에 차질이 빚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정부 부처간 업무협조 실태와 부처이기주의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감사원 고위당국자는 24일 정부 부처간 이기주의로 업무협조가 잘안돼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정책집행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며 감사원은 정부 부처간 업무협조실태에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감사원은 이에따랄 여럽 부처가 관여된 ...

      1994.04.24
    • < 정가스케치 > ""시덥지 않은 스타가 경기 망칠수도""

      민자당의 문정수사무총장은 23일 당내에서 이회창전총리가 사퇴한 것이냐 해임된 것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전총리를 강도높게 비난하는 등 통치권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간힘. 문총장은 "이전총리는 평소 상당히 정치적인 면이 있었고 개인적 이미지를 의식한 돌출 행위를 해 온것 아니냐"며"시덥지않은 스타플레이어가 경기를 망치는 수가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 하순봉대변인은 그러나 "이총리의 경질은 행정각부를 통할해야할 총리의 ...

      199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