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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핀란드 사증면제협정 개정

      한승주 외무장관은 19일 요르마 율린 주한핀란드대사와 한.핀란드간 사증 면제협정 개정에 관한 각서를 교환했다. 다음달 18일부터 발효되는 이 개정안은 유효한 여권을 가진 핀란드 국민 은 사증없이 90일간 우리나라에 체류할 수 있다.

      1994.01.19
    • [정치종합톱] 김대통령, 올봄 일본/중국 방문길에 오를 듯

      김영삼대통령이 빠르면 오는 3월중 정상외교의 일환으로 일본과 중국을 순방한다. 김대통령은 19일 외무부가 올봄 일본과 중국에 대한 정상방문을 추진중 이라는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양국 방문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와 외무부의 고위 당국자는 이와관련,"현재 양국과 외교적으로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고 3월중 성사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주변4강에 대한 ...

      1994.01.19
    • 한국국제협력단 개도국 무상지원규모 4천만달러...외무부

      외무부는 19일 국제협력사업의 적극적 전개방침에 따라 올해 한국국제협력 단(KOICA)의 개도국에 대한 무상지원규모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4천만달 러(3백18억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번 계획이 국제평화증진과 빈곤퇴치,환경보호와 같은 범세계적 문제해결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아.태 역내국가와의 지역협력강화,구사회주 의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등 정부개발원조(ODA)의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마련됐다고 밝혔...

      1994.01.19
    • 31개 협력과제 신규사업으로 협의키로....한.일환경공동위

      우리나라와 일본은 17일 동경에서 제1차 한.일환경협력공동위원회를 갖고 수질관리 분야등 31개 협력과제를 신규사업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 무부가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낙동강 식수오염등과 관련, 수질관리분야에서 양국 전문가 교류를 환경공동위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자고 제의했으며 이에 대해 일본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대표들은 또 동북아 지역에서 역내국가들간에 지역환경협력을...

      1994.01.19
    • [정치종합톱] 공산품 형식승인 대상 품목 크게 축소..상공부

      전기온수보온기 자동온도조절기 계량기등이 형식승인대상에서 제외되는등 공산품 형식승인 대상 품목이 크게 줄어든다. 19일 상공자원부는 행정규제완화 차원에서 소비자 안전이나 환경등과 직접 관계가 없는 계량기 자동차배기가스검사기기 소음진동측정기기는 형식승인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등 9개부문 총1백38개 품목을 형식승인 대상에서 제외 키로 하고 빠르면 상반기중 관계법령을 개정,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형식승인에서 제외되는 품목은 계량...

      1994.01.19
    • 민자당, 중앙당 당무감사 내달중순께 착수...기구 대폭개편

      민자당은 내달중순 3당합당이후 한번도 실시하지 않았던 중앙당에 대한 당무감사에 착수, 기구를 대폭 개편키로 했다. 감삼재기조실장은 18일 "금명간 통합선거법에 제정되는 등 정치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데 맞춰 새로운 중앙당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특별감 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자당은 애애모호하게 편성돼 있는 국 실간의 어무분담체계 와 그동안 지출 대효과분석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예산집행내역을 집중 감사할 방...

      1994.01.19
    • ""외무부-재외공관 연결, 국제정보 신속 입수""...외무부보고

      한승주 외무장관은 19일 원년을 맞아 국제화를 지원하 고 외교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무부 본부와 재외공관을 연결, 국 제정보를 신속히 입수해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하는 가운데 선진국의 첨단기술이나 고품질 신상품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입수, 관련부처나 업계에 배포하는등 국제화 지원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 했다. 또 경제.통상.환경 업무기능...

      1994.01.19
    • 외무부, LA지진 대책반 구성...비상근무 들어가

      정부는 18일 미로스앤젤레스지역의 강진으로 우리 교민들의 인명 및 재 산피해가 잇따르자 외무부에 비상대책반을 구성, 24시간 근무체제에 들어 갔다. 외무부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통신망이 두절됨에 따라 워싱턴 주미 대사관을 통해 현지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현지 교민방송인 라디오 코 리아를 통해 교민들의 피해상황을 신고받고 있다고 김승영외무부 재외국 민영사국장이 전했다.

      1994.01.19
    • ""외교관도 국익위해 뛰는 세일즈맨""...김영삼대통령 강조

      김대통령은 국가이익 우선의 내실있는 외교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고 " 외교관들도 국익을 위해 뛰는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라"고 촉 구했다. 김대통령은 "세계의 모든 정상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활발한 경제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전제,"우리도 국경없는 무한경제전쟁의 시대를 맞아 적극적 인 정상외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본과 중국을 올해 정상방문의 첫 대상국으로 선정한 것은 잘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대통령은 북한...

      1994.01.19
    • 민자.민주 정책위의장 회담,낙동강 오염.행정구역개편논의

      민자.민주 양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 회담을 갖고 낙동 강 식수오염 대응방안,행정구역 개편문제 등 현안에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담에서 당리당략을 떠나 국제경쟁력강화 및 민생분야의 주요정책을 개발하는 데 사전 의견교환을 하고 이와 관련한 공청회등에 함께 참여하는 등 정책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당은 또 식수오염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주요한 문제인 만큼 시 간을 갖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중...

      1994.01.19
    • 여야,임시국회 2월 15~3월 4일까지로 소집 합의

      민자 민주 양당은 19일오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고 임시국회를오는 2월 15일부터 3월4일까지 18일간의 회기로 소집키로 합의했다. 양당은 또 통합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처리를 위한 국회 정치관계법심의특 위를이번 임시국회초에 종전처럼 여야동수로 재구성키로 하고 이에 앞서 양 당에서 3명씩협상대표를 선임,즉각 심의에 착수키로 했다. 민자당 이한동,민주당 김태식총무는 또 재구성되는 정치특위의 활동시한을 오는 6월30일까지로 하되 6인 협...

      1994.01.19
    • 환경처 업무보고..정수관리 민영화, 수질오염사고 재발 방지

      환경처의 올해 업무계획은 낙동강 수질오염 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수질관리 개선대책이 핵심을 이루고있다. 이에따라 환경처는 지난해 마련한 맑은물 공급대책의 추진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투자 우선순위의 전면 재조정과 아울러 수질환경기초시설을 조기 확충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수질정화시설과 정수장관리체계의 효율성제고를 위해 이들 시설을 기업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밝혀 강력한 수질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

      1994.01.19
    • 국제화특위를 국제경쟁력강화특위로 확대 개편...민자당

      민자당은 19일 경제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당 국제화전략특위를 국제경쟁력강화특위로 확대 개편하고 2개 분과위 산하에 각각 7개 소위를 두기로 했다. 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당이 적극적으로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이를 정부시 책에 반영하기 위해 특위를 확대개편해 의원들을 대거 참여시켰다"고 밝혔 다.

      1994.01.19
    • `맑은물공급' 부처이견 내주 당정협의서 조정키로

      정부와 민자당은 내주중 당정회의를 열어 지난 15일 발표한 맑은물 공 급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18일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지난번 발표된 맑은물공급대 책을 둘러싸고 부처간 이견이 표출되고 예산뒷받침문제등이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 당정협의를 통해 구체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하순봉대 변인이 밝혔다. 하대변인은 ''현재 당정간에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내주중으로 재정문제가 뒤따르는 중장기대책을 발표할...

      1994.01.19
    • 감사원, 오늘부터 병무청 감사...병역특례등 집중점검

      감사원은 19일부터 병무청 본청과 서울 부산지방병무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원은 17일간 실시될 이번 감사에 2국 소속 감사요원 14명을 투입, 징병검사의 부당한 판정과 연구요원의 부당한 병역특례인정등을 집중 점 검할 방침이다.

      1994.01.19
    • 김대통령,고문익환목사의 빈소에 비서관 보내 애도 표시

      김영삼대통령은 19일오전 김정남 교문수석과 김영준 사회비서관을 고문익 환목사의 빈소에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1994.01.19
    • 주한 대만대표부 내일 정식 개설...외무부 발표

      우리나라가 지난해 11월25일 타이베이에 대만대표부를 설치한데 이어 대만 도 오는 20일 서울에 주한대표부를 정식 개설한다. 외무부 관계자는 18일 임존현 초대주한대표가 20일하오 우리나라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주한대만대표부가 공식개설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대만 양측은 한.중수교로 인해 외교를 단절한 후 약 17개월만에 대표부를 교환설치하게 돼 그동안 중단됐던 무역및 항공운항 재개협상등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1994.01.19
    • 폐기물투기의한 태양오염방지협약 20일자로 정식 발효

      해양환경보존을 목적으로 한 폐기물투기에 의한 태양오염방지협약(런던덤 핑협약)이 20일자로 우리나라에 대해 정식 발효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1일 이 협약에 가입,세계주요해양국의 하나로서 해양 환경보존을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하게 됐으며 우리 주변수역의 오염방 지를 위해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게됐다.

      1994.01.19
    • 임시국회 2월15일 소집 합의...여야, 회기 18일로

      여야는 19일오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고 임시국회를 오는 2월15일부터 3월4일까지 18일간의 회기로 소집키로 합의했다. 민자 민주 양당은 또 통합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처리를 위한 국회 정치관 계법심의특위를 이번 임시국회초에 종전처럼 여야동수로 재구성키로 하고 이에 앞서 양당에서 3명씩 협상대표를 선임,즉각 심의에 착수키로 했다.

      1994.01.19
    • 북핵 빠르면 24일 사찰착수...IAEA, 절차협상 주내매듭

      북한 핵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이 빠르면 오는 24일 실 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IAEA의 한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내달 21일 IAEA 정기이사회가 열리는 것을 감 안할 때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사찰이 빠르면 오는 24일,늦어도 오는 31일 에는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찰에 2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IAEA 사 찰팀이 사찰내용을 1주일 정도 정리한...

      1994.01.19
    • ""합리적인 노동운동, 노사안정"" 강조...김영삼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19일 박종근 노총위원장을 비롯한 산별연맹위원장과 노총 시, 도본부장등 노동계 지도자 39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무한경쟁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노동운동과 노사안정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되살아나 금년이 "노사협력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994.01.19
    • 고 문익환목사 타계 애도성명 발표...민주당

      민주당 박지원 대변인은 19일 고 문익환목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내고 "문 목사님께서는 항상 어려운 곳에 계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셨으며, 우리나 라의 민주화와 통일 세계의 평화를 위해 우리를 대신해 주셨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 분이기에 더욱 큰 슬픔을 느끼며 우리 자신을 반성케 된다"고 말했다.

      1994.01.19
    • 민자 사무처요원 삼성에 위탁교육..'신경영'배워 체질개선

      "우리도 아내와 자식을 빼고는 모두 바꿔보자" 민자당이 정당사상 처음으로 기업의 경영기법을 도입, 대대적인 체질개선작업에 나선다. 민자당은 18일 중앙당사무처및 시.도지부 사무처요원전원과 지구당 사무국장 조직부장 연락소장 등 총 8백18명을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2개조로 나눠 2박3일간씩 삼성그룹, 용인연수원에 위탁교육시켜 이른바 "이건희식 신사고"로 무장시킨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문정수사무총장은 이날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든 국...

      1994.01.19
    • >>> 민자당 국제경쟁력강화특위 명단 <<<

      제1분과위(간사 이상득) *금융=나웅배 유돈우 손학규 이재명 박명근 이승윤 *조세.재정=나오연 정필근 최돈웅 장영철 *과학기술=강경식 차화준 허화평 김동권 조영장 *사회간접자본=금진호 김채겸 이명박 유흥수 이승무 송천영 이재환 *우루과이라운드 대책=김기배 이택석 김범명 신재기 박경수 황윤기 *지역균형 발전=이긍규 이강두 민태구 유승규 정영훈 김영진 임사빈 *도시교통=최병열 김운환 오장섭 정호용 안찬희 제2분과위(간사 백남치) *...

      1994.01.19
    • 김대통령, 노동계 지도자 39명 초청.오찬

      김영삼 대통령은 19일 박종근 노총위원장을 비롯한 산별연맹위원장과 노 총 시,도본부장등 노동계 지도자 39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면 서 무한경쟁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노동운동과 노사안정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되살아나 금년이 "노사협력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994.01.19
    • ""환경사범에 처벌 강화""...김대통령, 민간단체 대표 만나

      김영삼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환경단체대표 및 환경분야 유공자 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환경사범에 대한 처벌이 너무 미약했다"고 지적 하고 "앞으로 보다 철저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현행법상 환경사범에 대해 실형선고가 가능하도록 돼 있음에도 불구, 그동안 구속된뒤 금방 플려나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1994.01.19
    • 외무부,LA 지진 교민 피해 파악중...큰 피해 없는듯

      외무부는 미로스앤젤레스 강진으로 18일 오전 7시 현재 91세의 교민 할머 니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옥 파손 등 교민들의 피해신고가 잇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영외무부 재외국민영사국장은 "현재까지 교민들의 정확한 인명및 재산 피해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지진이 발생한 샌페르 난도 밸리 인근지 역에 우리 교민 3만여명이 살고 있어 앞으로 피해신고는 더욱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국장은 "지진으로 LA...

      1994.01.18
    • [정치종합톱] 환경보전'녹색운동'벌이자.. 국민 스스로 감시

      김영삼대통령은 18일 "국민 모두가 스스로 환경오염을 감시 고발하는 녹색시민 감시단 의 일원이 되어 정부와 함께 녹색운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환경운동단체 대표및 소비자운동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우리는 산업발전위주의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경제는 좋아졌으나 환경은 더욱 악화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정부의 모든 시책은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

      1994.01.18
    • 국회 국제경쟁력강화특위 활동계획 확정...전체회의 열어

      국회의 국제경쟁력강화및 경제제도개혁특위(위원장 김기배)는 18일 전체회 의를 열어 오는 27일부터 전국의 공단등을 방문,국제경쟁력 저해요인과 업 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2월에는 경제단체와 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의 특위활동계획을 확정했다. 특위는 오는 3월 한달동안은 경제기획원 재무 노동 상공자원 건설 교육부 와 과기처등으로부터 부처별로 국제경쟁력강화업무 및 경제규제완화 추진현 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인뒤 6월까지 주...

      1994.01.18
    • 북한,수입 러 잠수함에 노동1호 미사일 장착할 우려

      러시아 해군이 북한에 매각키로 전해진 골프 2급 잠수함은 일반 탄도미사 일을 장착할 수 있는 군함인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모스크바의 서방군사 분석가들은 골프 2급 잠수함은 러시아 해군이 그동안 일반 탄도미사일을 장착했던 비교적 성능이 우수한 군함이라고 지적하고 북 한이 이 잠수함을 완전한 형태로 가져갈 경우 최근 개발한 사정거리 1천km 의 노동1호 미사일을 장착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80년대까지 생산된 골프 2급...

      199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