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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급이상등 2만4천여명 삼성등에 위탁연수키로
서울시는 민간기업의 경영관리와 대민친절등 서비스 정신을 시정에 도입하 기위해 5급이상간부등 일반직원 2만4천여명을 삼성등에 위탁연수시키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5급이상 2천1백31명의 간부직은 오는 24일부터 4월2일까 지 1회에 3백50명씩 6차례에 걸쳐 삼성인력개발원과 대우중앙연수원 금성인 화원등에 2박3일씩 위탁연수교육을 실시한다. 또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구.동직원 1만2천여명과 여직원 9천8백여명을 상업은행 연수원과 ...
1994.02.17 -
지하철 `거북운행' 철회...노조, 구속동료 석방따라
서울지검 형사5부 임태성 검사는 16일 서울지하철 4호선 동작역 사고로 지난 10일 구속된 전동차 차장 이상화(38)씨가 피해자와 합의함에 따라 이씨에 대한 구속을 취소해 석방했다. 검찰은 "이씨의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데다 피해자에 게 5백만원을 지급하고 완쾌될 때까지 치료비를 대기로 합의해 먼저 구속 취소한 뒤 벌금 2백만원에 약식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김연환)는 애초 17일 새...
1994.02.17 -
서울시,3백46억 중기육성자금조성해 3월에 90% 지원키로
서울시는 올해 모두 3백46억3천6백만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조성,3월 한달동안 지원금의 90%를 중소기업에 조기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22개 구청별로 2백27억원과 구조개선자금으로 34억원을 별 도로 책정해놓고 있어 실제로 중소기업에 대출되는 지원총액은 6백3억원으 로 지난해보다 2억원가량 늘어났다. 16일 시가 마련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계획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시기금) 2백43억3천4백만원,상업은행자금 ...
1994.02.17 -
인천시,아암도~영종도 연결 13.5km 연육교 해저터널건설
(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송도앞바다인 남구 아암도와 영종도 신촌부락을 잇는 길이 13,5 의 연육교와 해저터널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6일 이날 발표된 인천해저터널에 대한 건설타당성 최종용역결과 에 따라 영종신공항의 개항에따른 수도권남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앞으로 건설할 예정인 송도신시가지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육교와 해저터널이 혼합된 연결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4.02.17 -
연세대, 내년 본고사 국.영.수만 치르기로
연세대는 95학년도 대학별 본고사에서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인문.사회계 는 수학 을, 자연계는 영어를 필수과목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정 본고사 시험과목은 인문.사회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Ⅰ,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Ⅱ로 확정됐다. 그러나 원주교정 및 예.체능계는 94년도와 마찬가지로 본고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연세대는 특차전형 비율과 내신, 수학능력시험, 본고사 성적의 반영비율 은 추후에 정하기로 했다.
1994.02.17 -
에어로빅강습소 샤워실 가스누출 9명질식 입원...은평구
16일 오후8시반경 서울 은평구 신사2동 143 지하 에어로빅강습소 `대한 실내체조''(관장 김영례.45.여) 샤워실입구에서 최연서씨(35.여. 강남구신 사2동)등 학원여자수강생 9명이 도시가스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샤워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아 순간온수기에 공급되는 도시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회사관계자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1994.02.17 -
민중정치연합 13명 연행...3곳 수색 보안법위반 수사
전남경찰청은 16일 이른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호남위원회 재 건사건과 관련해 광주시 북구 두암동 민중정치연합 광주시지부와 목포.순천 지부 등 3군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고형권(29.목포해고자복직 투쟁위 위원장) 김영기(30.전 한국노동당 여수순천위원회 위원장)씨 등 민 중정치연합 회원 1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반국가단체 가입) 혐의로 연행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과 함께 이들 13명에 대해 긴급구속장...
1994.02.17 -
<오늘의 석간톱뉴스> 사찰단입북 동시 `팀'조건부중단 발표
*1면톱 = 사찰단 입북동시 `팀''훈련 조건부중단 발표 *경 제 = 항공산업 `교통정리'' 한다 *사 회 = 대학가에 면학 열기 *1면톱 = "물가안정이 최우선 과제" *경 제 = 금융기관 공개.증자 대폭허용 *사 회 = 택시료 `병산제'' 전국확대 *1면톱 = `1가구 2차'' 중과세 헛돈다 *경 제 = 섬유경기 회생조짐 *사 회 = 카지노 호황 *1면톱 = 남포공단등 남북경협 재가동 *산 업 = 쌍용.삼성 미니버스시장 내...
1994.02.17 -
보험가입명단 빼내판 2명 입건...정보판매업체 수사확대
경찰청 수사2과는 16일 보험전산망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보험가입자 4 만명의 명단을 빼내 판 (주)하나콤 기획실장 김종현(39)씨와 대표이사 권 혁성(30)씨를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해상보험과 계약을 맺고 보험모집업무 등을 해주 고 있는 하나콤의 기획실장 김씨는 지난해 11월2일 평소 알고 지내던 서 아무개(33)씨로부터 "보험가입자 4만명의 명단을 뽑아달라"...
1994.02.17 -
""사법부 예산요구권 확보""...사법제도발전위, 24개안 건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제, 기소전 보석제도 등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도입되고, 사법권 독립을 위해 대법원이 예산안과 법률안 을 국회에 직접 제출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상고심사제 도입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16일 사법제도발전위원회(사법위.위원장 현승종) 3차 전체회 의를 열고 서울 민.형사지법을 통합하고 법관 임용자격을 강화하는 등 모두 29개 논의안 가운데 등기.호적청 설치 등 5개를 ...
1994.02.17 -
내년 쉬는날 모두 67일...올해보다 하루 많아
내년 95년은 돼지띠인 을해년이자 단군 개국 4천3백28년이 되는해로 연 중 쉬는 날은 모두 67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연구단지내 천문대가 발표한 내년의 월력을 보면 95년은 일요일 53 일과 법정공휴일(신정과 설날 추석 연휴 포함) 17일을 합해 총 공휴일수 는 모두 70일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신정연후중 하루(1월1일)와 석가탄일(5월7일), 추석 연휴중 하루(9월10일)등 3일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노는 날은 67일이다. ...
1994.02.17 -
`대학종합평가' 7개대 선정...1백개항목 심사/평점 비공개
올해부터 실시되는 대학종합평가인정제 첫해 평가대상으로 서울대, 경 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 6개 국립대와 포항공대 등 모 두 7개 대학이 확정됐다. 전국 4년제대학 협의체기구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김희집 고려대 총장) 대학평가인정위원회(위원장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는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올해 평가신청 14 개 대학 가운데 이들 7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994.02.17 -
서울시내 도로 37곳 일방통행 지정...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교통혼잡을 줄이고 주차공간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내 도로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폭 12m 미만의 이면도로를 순 차적으로 일방통행로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1단계로 서울시내 7개 지역의 이면도로를 일방통행 로로 지정, 다음달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등 올해 말까지 4단계에 걸 쳐 모두 37개 구간(총연장거리 26.3km)을 이방통행로로 지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그동안 좁은 이면도로에...
1994.02.17 -
대학교육협의회, 화학.기계공학과 36개 우수대학 선정
전국 대학의 화학과와 기계공학과에 대한 93년도 학과평가 결과 경북대, 경희대, 서울대, 한양대 등 25개 대학 38개 학과가 우수학과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기구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김희 집 고려대 총장)에 따르면 93년도 대학학과평가인정제에 의한 화학과와 기 계공학과의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총점의 90% 이상을 받아 우수학과 평점 을 받은 대학(학부)은 화학과의 경우 23개교, 기...
1994.02.17 -
[부음] 유성환씨 (민자당 국회의원) 모친상
16일 오후 7시15분 경북대부속병원서 발 인: 19일 오전10시 장 지: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선영 연락처: 788-2203, (053) 422-3650
1994.02.17 -
직장인 물가안정 가장 바란다...경실련, 20~30대 7백명 조사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은 올해 임금인상율은 평균 14.2%는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인상되어야 하는 주된 이유는 물 가인상(91.5%) 노동생산성 향상(4.3%) GNP성장(1.3%) 순이었다. 경실련 청년회가 지난달 7백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20~30대 직장인 사회 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81.8%가 다른 직업과 비교 근로소득세가 많다고 대답, 상당히 큰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들...
1994.02.17 -
졸업시즌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일제단속...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16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중.고등학교 졸업시즌을 맞아 학교주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일 제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단속에서 1백8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이중 가출한 문모양(17. A여고 2년)등 2명을 접대부로 고용,손님들의 술시중을 들게한 서울 종로구 창신동 술집 ''거상''의 업주유용선 씨(44) 등 2명을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 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판 ...
1994.02.17 -
대구경북섬유신협 문열어...직물업계에 재고자금 금융지원
[대구신경원기자]대구.경북지역 직물업계에 재고자금및 금융율 지원할 대구 경북섬유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도상)이 17일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견직물조합회원 1백19명이 참여 설립한 섬유신협은 조합원및 근로 자를 대상으로 적금등 각종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원사에 소액대출 주택자금지원업무등을 맡게된다. 섬유신협의 개점으로 그동안 직물비수기에 재고누적으로 출령덤핑수출해온 이지역 섬유업계에 상당한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자본...
1994.02.17 -
인천~제주간 카페리취항 무산위기...세모,선박 못구해
(인천=김희영기자)인천지방해운항만청의 인천-제주간 카페리 취항계획이 사업선사인 (주)세모가 선박을 구하지 못해 무산될 전망이다. 15일 항만청에 따르면 당초 오는 3월말까지 인천-제주간을 운행하는 카페리를 취항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92년 3월 (주)세모측에 여객운송사업 사전승인을 내줬으나 운항선박을 구하지 못해 지난해 3월 사전승인을 1년간 연기한데 이어 또다시 승인을 취소해야할 형편이다. (주)세모는 지난 93년8월에 일본의 ...
1994.02.17 -
<도토리>`물먹는 하마'`물먹는 물개'유사제품 법정싸움
."물먹는 하마"와 "물먹는 물개"가 법정싸움에 들어갔다. 습기제거 제품인"물먹는 하마"를 생산하고 있는(주)옥시(대표 신현우)는17 일 같은 습기제거제품인 "물먹는 물개"가 유사한 제품이라며 생산자인 장경 용씨(성일산업사대표.서울 동작구 상도동)를 상대로 부정경쟁행위중지 가처 분신청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주)옥시측은 신청서에서 "장씨의 "물먹는 물개"는 용기와 라벨 상품명의 구성등 여러면에서 "물먹는 하마"와 극히 유사해 소비자...
1994.02.17 -
자동차주소지변경 기간위반등 과태료상한액 30만원으로
교통부는 17일 자동차주소지변경 등록기간이나 자동차검사기간을 위반했을 때부과하는 과태료상한액을 현행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크게 낮추는 내용 을골자로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개정안에 따르면 주소지를 바꾸고 신고없이 73일이 지나면 과태료 최고 액인 50만원을 내던 것이 1백89일(6개월9일)에 최고30만원을 물게되는 것으 로 완화된다. 또 정기점검및 계속검사위반의 경우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로 부터 15일이내엔 면...
1994.02.17 -
[인물동정] 한호선 농협중앙회장/김양배 농림수산부장관 등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 23일오전7시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산아 카데미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도산조찬세미나에서"UR이후 우리농촌 여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은 17일오후 레오나르드 에드워드 주한캐나다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농업분야의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시중과기처장관은 17일오후 대덕연구단지내 쌍용중앙연구소에서 열린 대덕연구단지 민간연구소장 협의회 초청간담회에 참석,"단지내 대학 정...
1994.02.17 -
충남도,구기자 재배 유통정보등 기술정보전산망 구축 가동
(대전=이계주기자)충남도는 17일 올해 청양지역 특산물인 구기자에 대한재 배및 유통등의 각종정보를 제공할 기술정보전산망을 구축,가동키로 했다 도 는 이를위해 올해 우선 청양지역의 구기자 재배농가 3백여가구에 대해 개인 용컴퓨터(PC)를 보급하는등의 전산망운영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키로했다 전산망을 통해 공급되는 정보는 구기자 일일가격동향 구기자 신재배기술 농약 비료등 농자재 가격및 재고현황 일반 농축산물 가격정보및 신농사 기술 ...
1994.02.17 -
서울시,올 7급이하 지방공무원 1천42명 신규 채용키로
서울시는 올해 7급이하 지방공무원 1천42명(34개 직종)을 신규로 채용키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직종과 인원은 행정직이 6개 직종 3백40명,기술직 19개 직종 4백16명,연구직 3개 직종 11명,별정직 2개 직종 9명,기능직이 4개 직종 2백66명씩이다. 시는 상반기중 기업행정직 30명등 25개 직종 5백33명의 임용시험을 3월2일부터 4일까지 각 구청 시민봉사실과 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원서를 접수한후 4월3일 실시키로했다. ...
1994.02.17 -
보사부, ""낡은 X레이기 방사선 인체 유해수준 아니다""해명
보사부는 대학병원의 X-선 촬영기가 낡아 환자에게 방사선이 과다하게 투사될 우려가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과 관련, 인체에 유해한 피폭 수준 이 아니라고 밝혔다. 보사부 조병윤 의정국장은 이날 "진단목적의 X-선 찰영으로 환자가 1회 투사받는 피폭 방사선량이 25-50밀리램 수준이어서 환자가 피해를 입을 만큼 인체에 유해한 정도가 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라고 밝혔다.
1994.02.17 -
학습용교재 교육용 소프트웨어 40% 학습효과없는 수준미달
최근 초.중.고생들사이에 컴퓨터 이용이 활발해 지면서 교육용 소프트웨어 (SW)가 학습용 교재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10개중 4개꼴인 40%가량이 학습 효과가 없는 수준미달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유네스코의 IIP(Intergovernmental Informatics Programme)의 지원을 받아 5백74개의 SW를 대상으로 실시한"국내 교육용 소프트웨어 평가 연구"결과에서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
1994.02.17 -
서울시 지하상가 먼지오염 심각..영등포로타리 가장 심해
서울시내 주요지하상가의 먼지오염(부유분진농도)이 대부분 환경기준치를 초과,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등 이용자들의 건강을 크게 해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김인호)이 17일 발표한 지하철 강남역 회현 소공 강남2공구 영등포로타리 잠실등 "서울시내 6개지하상가 환경실태조사결과" 에 따르면 영등포로타리지하상가의 경우 먼지농도가 입방미터당 3백24mg 으로 대기환경기준치 (입방미터당 1백50mg)를 2.2배나 초과,오...
1994.02.17 -
검찰, 대공수사 강화...안기부활동 축소따라
검찰은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경쟁력을 강화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사분규와 불법집단행동,공직사회의 구조적비리 단속에 검찰력을 집 중하는 한편 대공수사체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검찰이 이처럼 대공수사체제 강화하는 것은 안기부법 개정으로 안기부의 수사대상범죄가 크게 줄어듬에 따라 경찰의 대공수사활동 강화가 불가피하 기 때문에 경찰수사를 효율적으로 지휘할 필요성이 제기되고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를 위해 17일 전국검사장회의를...
1994.02.17 -
일반국도 교통사고 사망자수 고속도로의 5배
일반국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가 넘는 등 일반국도가 다른 도로보다 안정성에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 다. 17일 교통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9년부터 92년까지 4년간 일반국도에 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모두 2만8백52명이 사망해 같은 기간중 전체 교통사 고 사망자 4만9천9백97명의 41.71%를 차지했다. 일반국도 다음으로는 시군도로에서 1만1천8백44명이 교통사고로 숨져 전 체 교통사...
1994.02.17 -
노름판서 돈 잃자 납치 폭행한 40대 6명 영장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노름판에서 돈을 잃자 사기도박여부를 가리 겠다며 함께 도박을 한 상대방을 납치,폭행한뒤 금품을 빼앗은 한승원씨(4 6.술집주인.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2)등 6명에 대해 강도상해 및 폭력 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오전 0시10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A빌라 김 모씨(44.상업) 집을 찾아가 김씨와 국모씨(40.무직)를 자신의 승용차에 강 제로 태워 서대문구 창천동 D안마...
199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