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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사 이명한씨 `달뜨면 가오리다'펴내...임제 일대기

      .조선시대의 대문장가 백호 임제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이 나왔다. 소설가 이명한씨가 최근 펴낸 "달뜨면 가오리다"(상,하권,열린세상간)가 화제의 소설. 이 작품은 임제의 문집이나 "대동야승""연려실기술"등 사료를 근거해 역사 적골간을 세운다음 나주 회진 임씨문중의 자료적도움과 증언을 토대로한 각 종조사결과에 허구적상상력을 가미,백호의 일대기를 소설로 형상화했다.

      1994.01.22
    • 중국산 호두 북한산위장 밀수 급증...설날등 특수 노려

      [인천=김희영기자]설날과 정월대보름의 특수를 노려 중국산 호두를 북한산 으로 위장한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21일 중국산 호두 15억원어 치 3백5톤을 북한산으로 위장,밀반입하려던 세종기업 대표 박수근(46,서울 시 중구 다동 115)씨와 신생 익수프레스 대표 김삼순(38,서울시 용산구 신 계동8의10),유경무역대표 김종원(부산시 동래구 연산4동)씨등 3명을 적발, 박씨등 2명을 입건하고 나머지 1명은 수배했다. 세관에 따...

      1994.01.22
    • 삼성,김성래와 연봉 타결...6천7백만원에 특별보너스 지급

      삼성라이온즈는 22일 ''93년 페넌트레이스 MVP 김성래 선 수와 연봉6천700만원(93년 4천만원)과 특별보너스 1천30 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또 박충식 투수와는 지난해(1천200만원)에 비해 1 50% 인상된 연봉 3천만원과 보너스 1천만원, 내야수 강기웅 과는 지난해보다 30% 인상된 6천5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구단은 ''94년 연봉재계약 대상자 47명중 이만수, 양준혁을 제외한 45명의 선수와 연...

      1994.01.22
    • 작가 김주영씨 `외설춘향전' 발간...현대적 감각 재구성

      .중견작가 김주영씨가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감각으로 재구성한 "외설춘 향전"(민음사간)을 펴냈다. 이소설은 원전이 지닌 기본틀을 크게 허물지않으면서 새로운 인물을 설정 하고 기존등장인물의 성격이나 해석을 달리해 당시계급사회의 모순과 양반 계급이 지닌 한계와 비애를 부각시키고자했다. 특히 천민인 떠돌이 장돌림을 등장시켜 양반계급인 변학도와 이몽룡을 익 살과 때로는 완력으로 농락,그들의 허위의식을 신랄하게 풍자하고있다.

      1994.01.22
    • 강추위 맹위/내일도 춥다...기상청, 서울 영하12도 예보

      일요일인 23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등 추위가 맹위 를 떨치겠다. 기상청은 "23일에도 계속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경기.강 원.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조금 끼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충 청.호남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아침기온은 -18~-6도, 낮기온 은 -8~1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8도 *춘천 영하 15도 *서울.수원.청주 영하...

      1994.01.22
    • 소설가 천성래씨 장편 `타배의 불춤' 내놓아

      .소설가 천성래씨가 장편 "타배의 불춤"(열린길간)을 내놓았다. 70년대를 기점으로 남도의 화순 보성등지와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있는 이 작품은 곱추인 주인공 타배가 출생에서부터 성장하기까지 겪은 온갖 역경들 을 묘사하고있다.

      1994.01.22
    • 환경세 신설 보류...정부.민자당, 국민에게 큰 부담

      정부와 민자당은 21일 또다른 목적세 신설이 국민에게 큰 부담으로 작 용한다는 여론에 따라 환경처가 환경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키로 한 환경세의 신설을 보류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박윤흔 환경처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 데 열린 환경 당정회의에서 "환경세 신설은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위 해 필요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당장은 곤란하다"는 당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참석한 김한규 보사위 간사가 밝혔다.

      1994.01.22
    • 도로.하수도 소규모공사 업자 미리지정 일괄계약...서울시

      서울시는 22일 지역주민의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로, 하수도 등의 공사 가운데 소규모사업에 대해 1~2월 중에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업자를 미리 지정해 일괄단가계약을 체결한 뒤 문제발생 때 즉시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여건이 비슷한 여러개의 동사무소를 하나의 구역으 로 묶어 구역별로 업자를 지정하도록 했다. 일괄단가계약방식이 도입되면 지금까지 동사무소에서 건별 계약체결로 야기된...

      1994.01.22
    • 직행좌석 노선.정류소 변경...서울시, 오늘부터

      직행좌석버스의 일부 노선과 정류소가 22일부터 변경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일부 직행좌석버스의 노선과 정류소가 이용하기에 불 편한 곳에 있어 이용률이 낮았다고 보고 개선책으로 상계동에서 동부고속 화도로를 거쳐 시내로 진입하던 1001번의 노선을 미아로로 일부 바꾸고 정류소의 위치 26곳을 조정하는 등 노선과 정류소를 변경해 운행에 들어 갔다. 이번 조정으로 애초 76곳이던 정류소가 90곳으로 늘어났다.

      1994.01.22
    • <오늘의 조간톱뉴스>북한,핵사찰 전면 거부등

      *1면톱 =서울-북경 직항로 3월개설 *경 제 =장영자사건 파문 확산 *사 회 =재벌2세등 4명 새벽 폭행극 *1면톱 = 북한,핵사찰 전면사찰 거부 *경 제 = 도시형 공장 규제 완화 *사 회 = 논-농가 가운데 생수공장 *1면톱 =장여인 부도 금융기관 특감 *경 제 = 장여인예금,대리인이 30억 불법인출 *사 회 = 중고성적 석차졔 없앤다 *1면톱 = 사채시장 수백억 피해 추정 *경 제 = 세수공세에 과세 반발 *사 회 =...

      1994.01.22
    • 검찰,이철희-장영자 부부 사기사건 관련 25일 소환 방침

      이철희-장영자씨 부부의 연쇄어음부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정홍원 부장검사)는 22일 이-장부부를 사기혐의로 고소 한 부산화학의 대표이사 박근보씨 등 4명을 소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이-장부부와 부산시 범일동 땅 매매계약 을 체결한 경위 및 피해액등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서울신탁은행 압구정 지점에서 발생한 불법인출사건과 *동화은행의 전 삼성동 출장소장 장근복 씨가 이-장부부가...

      1994.01.22
    • 재벌2세등 5명 새벽 폭행극...운전자 구타/뇌수술 중태

      서울강남경찰서는 21일 롯데그룹 부회장 신준호씨의 장남 동학씨(26.영 국 리치먼드대 경영학과 2년)와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이후락씨의 손자이 며 재일화재보험 이동훈회장의 아들 석환씨(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 2년) 등 4명을 폭력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한상엽씨(2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신씨등은 지난 17일 새벽1시5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에서 그랜저승용차를 타고 가다 옆에서 달리던 프라이드승용차가 자신들이 주 ...

      1994.01.22
    • [한경어록] 공우원 ; 태양의 순결

      .공무원 더블릭 서번트(공무원)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있다면 그것은 퍼블릭(공중)을 위한 일이다. -프랭크 허버트 .태양서 순결 태양은 비록 오염된 지역들을 통과해도 여전히 순결을 유지한다. -프란시스 베이컨

      1994.01.22
    • 민방위훈련 줄인다...비상기획위, 국가동원체제 개선

      정부는 민방위훈련 등 비상대비 연습에서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의 불편 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동원지정업체수를 축소하고 관련훈련도 줄 이는 등 국가동원체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용택 비상기획위원장은 21일 오전 김영삼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 를 하면서 이렇게 밝히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형 태의 국가위기에 즉각대응할 수 있는 국가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보고했다.

      1994.01.22
    • <오늘의 영어유머> 취 직

      A college engineering student took a summer job and wrote his parents that he was hired by a big oil company. It sounded great until he was foumd working at a filling station. ---------------------------------------------------------------- *fill...

      1994.01.22
    • [금융인 한마디] 김웅한 <제일씨티리스대표>

      "기업들의 신규투자상담건수로 느끼는 체감투자지수는 아직 겨울 입니다" 김웅환 제일씨티리스 공동대표는 "올들어 기업들의 리스계약을 위한 상담건수가 작년에 비해 거의 늘지 않았다"고 말한다. "작년하반기부터 기업들이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상공자원부도 올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작년보다 51%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는 김대표는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돼 리스업계에게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대한다.

      1994.01.22
    • 생물 수출입규제 대폭강화...생태계 교란 동식물 수입제한

      국내 자연생태계를 교란하는 동.식물은 수입이 제한되며, 우리나라의 생물자원을 외국으로 반출하는 경우에도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생물에 대한 수출입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환경처는 지난해 가입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과 올 6월 가입할 예정인 `생물다양성 협약''을 국내법 에 수용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법을 이렇게 개정, 22일 입법예고한다. 이 개정안에 따라 국내 자연생태계를...

      1994.01.22
    • 서울.경기지방 밤새 눈...곳곳빙판/출근길 조심을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서울지역에 1.7cm 가량(22일 오전1시 현재) 의 눈이 내리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심야 퇴근길 차량소통에 혼잡 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21일 밤부터 남산 3호터널을 통과해 반포대교로 통하는 길과 무 악재길, 청계고가도로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차량이 정체되는등 심야 퇴근길 차량소통이 원활치 못했다. 또 나흘째 계속된 영하의 날씨속에 눈이 얼어붙어 22일 오전 출근길도 빙 판길이 예상돼 출근...

      1994.01.22
    • 호적서류 열람.교부 허용범위 엄격제한...행정쇄신위

      행정쇄신위(위원장 박동서)는 21일 현행 `호적등.초본의 열람 및 교부 제도''가 사생활 침해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열람이나 교부를 본인. 세대원, 또는 공무수행상 필요한 경우로 제한토록 했다. 우리나라 호적에는 출생.혼인.이혼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이 상세히 기 록돼있으나 현행 호적법상 호적등.초본의 열람 및 교부에 관한 제한규정 이 없어 아무나 열람하고 교부받을 수 있게 돼 있다. 행정쇄신위는 또 현재 관용여권을 발급받은 자가...

      1994.01.22
    • <오늘의 경기> 농구/배구/탁구 등

      *농구=대통령배 ''93-94대잔치(13시 잠실학생체) *배구=제11회 대통령배전국남녀대회 2차대회(14시 마산체) *탁구=''94월드올스타서킷 서울시리즈 첫날(13시30분 장충체)

      1994.01.22
    • 의약.식품관리청 신설 검토...정부.민자당

      정부와 민자당은 21일 의약품과 식품에 관한 행정관리를 선진국 수준으 로 끌어올리기 위해 독립된 의약.식품관리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키 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서상목 보사부장관 등이 참석 한 가운데 보사 당정회의를 열어 미국의 식품의약국(FDA)과 같은 수준의 의약.식품관리를 위해 독립된 행정관리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한 백남치 당 제2정책조정실장이 밝혔다. 백 실장은 또 이날...

      1994.01.22
    • 서울~북경 직항로 3월개설...한.중협상,서울~상해 협의계속

      한중 양국은 3월중에 서울~북경간 직항로를 개설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북경에서 그 세부사항에 관해 막바지 실무협상을 진행중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실무협상에서 한중 양국은 그동안 가장 큰걸림돌 이었던 관제이양점에 관해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그러나 취항항공사 숫자와 노선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견을 보이 고 있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당국자는 21일 "중국은 그동안 관제이양을 동경 1백25도...

      1994.01.22
    • 시화방조제 마침내 연결..끝막이 공사 마무리, 11.2km드러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와 옹진군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시화 방조제가 착공 6년10개월여만인 21일 마침내 길이 11.206KM의 전모를 드러냈다. 시공회사인 현대건설은 21일 오후 3시 40분 박재면 회장 이내흔 사장등 현대건설임직원및 농진공관계자들이 지켜보는가운데 방아머리로부터 4.4km 지점에서 끝막이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사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방조제 양쪽 끝을 잇는 끝막이 공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마침내 해...

      1994.01.22
    • <오늘의 날씨> 추위 계속될듯...영남.영동제외 전국 ""눈""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후 대륙고기압 앞자리에 들겠으므로 전국이 가 끔 구름이 많이 끼고 영남지방과 강원영동지방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중서부 -12~-7`C, 남부와 영동 -7~-4`C로 어제보다 조금 높고, 낮기온은 중서부 -3~-1`C, 남부와 영동지방 1~4`C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 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해상에서 3-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와 동해남 부는 2-3m...

      1994.01.22
    • 서울대등 26개의대 부속병원 방사능장치 허용용량 초과

      서울대병원등 전국 26개의과대학부속병원이 사용중인 91대의 진단용 방 사선장치중 89대가 X선 허용용량을 초과,인체에 유해한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92년부터 93년6월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의료용구 총 51만 7백71점중 37%인 19만 3백63점이 검사신청조차 되지않고 있으며 이중 방사선진단기등 10개품목의 경우는 사전검사없이 1만1천42점이 의료기관등에 불법판매된것 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21일 국민보건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같...

      1994.01.21
    • 소비자분쟁조정신청 감소 반면, 자동차관련 분쟁 늘어

      소비자분쟁조정신청이 줄고 있는데도 자동차관련 소비자분쟁은 오히려 늘고있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소보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분쟁조정신청은 92년 2백19건에서 작년에는 1백96건으로 10. 5% 줄었다. 품목별로는 92년 분쟁조정신청이 가장 많았던 세탁.의류(40건)가 35건으로 줄었고 주택.건축(39건)과 생활문화.레저(32건)도 각각 37건,29건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자동차관련 조정요청은 92년 34건(15...

      1994.01.21
    • <수석합격>...한성대

      한성대=정재헌군(19.영등포고졸)정보전산계열 총8백80"8점(1천점만점)

      1994.01.21
    • 재벌2세등 4명 새벽 폭행극,있는집 아이들의 망나니짓

      서울강남경찰서는 21일 롯데그룹 부회장 신준호씨의 장남 동학씨(26.영 국 리치먼드대 경영학과 2년)와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이후락씨의 손자이 며 재일화재보험 이동훈회장의 아들 석환씨(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 2년) 등 4명을 폭력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한상엽씨(2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신씨등은 지난 17일 새벽1시5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에서 그랜저승용차를 타고 가다 옆에서 달리던 프라이드승용차가 자신들이 주 ...

      1994.01.21
    • 경주서 `남산신성비' 발견...1천4백여년전 건립/화강암비석

      경북 경주시 배동 서남산 창림사터 동쪽 기슭에서 1천4백여년전에 세워진 남산신성비가 발견돼 남산신성의 당시 축성과정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신성비는 김동찬씨(35.경주시 배동)가 최근 발견해 20일 국립경주박물 관에 신고한 것으로 높이 90cm,너비 30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손상이 되지 않은채 비문에 "남산신성작절여"등 1백50여 글자가 새겨져 있 다. 경주 남산신성비는 일제시대때 완전품인 제1비가 ...

      1994.01.21
    • 교육부,고교입시 시.도 자율에 맡겨.. 개정안 입법예고

      교육부는 21일 고교입시를 시.도 자율에 맡기는 내용의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따라 시.도교육청은 시.도별 선발고사나 내신성적,선발고사와 내신 성적을 병합한 3가지 방법중 한가지를 선택,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 다. 또 지금까지 교육부장관이 정하던 고입 전형방법과 시기,선발고사 출제 과목및 범위,실기고사및 적성검사방법과 반영비율등도 교육감이 자율 결 정하게 된다.

      199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