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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체육회, 부/과장급 인사 단행 .. 사업부장에 김철주씨

      대한체육회는 김철주 사업부장서리와 윤강노 국제기구과장을 1일 자로 사 업부장과 국제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하는 등 부.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체육회는 또 같은 날짜로 방광일 전국제부장과 제병근 진해 분촌장,백현 섭 훈련2과장 등 5명을 ''97 동계유니버시아드 조직 위에 파견했다. =김철주-사업부장(사업부장 서리) 윤강노-국제부장(국제기구과장) 김철주-사업부장(사업부장 서리) 윤강노-국제부장(국제기구과장) 조환행-진해분촌장(행정지원과...

      1994.01.01
    • `한국방문의 해' 목표낮춰...외국인 4백만/수입 42억$로

      교통부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애초 4백50만명으로 잡았던 94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4백만명으로, 관광수입 목표를 45억달러에서 42억달러로 낮춰 조정했다. 31일 교통부가 발표한 `94년도 관광목표 조정 내용''에 따르면 애초 목 표인 4백50만명은 지난 91년 80년대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 라는 전망 아래 설정됐으나, 국교 단절로 인한 대만 관광객 격감 및 일본 관광객들의 입국 감소 등으로 목표 달성...

      1994.01.01
    • 양심선언자 석방촉구...`나라사랑 양심선언자모임'

      군사정권 시절 양심선언을 한 공무원.군인.전경들의 모임인 `나라사 랑 양심선언자 모임''(회장 이문옥)과 `양심선언 군인.전경 지원대책위원 회''는 31일 이지문 중위 파면취소 판결과 관련한 성명을 내어 모든 양심 선언자의 무죄석방과 명예회복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군의 부정투표를 폭로한 이 중위가 파면취소 청구소 송에서 승소함으로써 양심의 승리가 확인되었다"면서 "민간정부 출범의 초석이 되었으면서도 부당하게 구속.파면된 양심...

      1994.01.01
    • 진학열기 주춤해졌다...교육부 분석

      대학수학능력시험 1회 이상 응시자 78만4천8백50명 가운데 55.6%에 불 과한 43만5천9백88명만이 입시날짜가 1월6일인 87개 대학에 원서를 낸 것 으로 나타나 맹목적인 대학 진학 열기가 크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31일 교육부가 전기대 입시원서 접수마감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94학년도 전기대 입시에서는 복수지원의 허용으로 많은 대학들이 사상 최 대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1월6일이 입시날인 대학에 응시한 수...

      1994.01.01
    • <신년사>윤관대법원장

      작년 한해동안 많은 변화와 진통을 겪은 사법부는 국민의 사법부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전면적 사법개혁작업을 추진중입니다 사법작용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는 사법부의 노력과 함께 국민의 이해와 협조,신뢰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사랑과 평화로 가득찬 앞날을 설계 할 때 입니 다. 자신의 입장과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서 하는 사회 ,법과 질서를 지키는 사람이 아무런 불편과 불이익이 없이 살아가는 사...

      1994.01.01
    • 건물과표 크게 올랐다...새해부터 최고 12% 인상

      건물과세싯가표준액(건물과표)이 1월1일부터 크게 올랐다. 내무부는 구랍 30일 새해부터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공동시설세 도시계획 세등 각종 부동산관련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건물과표를 7~12%까지 인 상하는 내용의 "94건물과표조정계획"을 마련,전국 시.도에 시달했다. 내무부의 조정안을 보면 지난 2년간 기준과표가 ㎡당 13만3천원이었던 "철 근콘크리트 슬라브"신축건물의 경우 14만원으로 5.3% 올랐다. 특히 그동안 층별로 동일...

      1994.01.01
    • 제주도, 새해 관광객 3백70만명 유치계획

      제주도는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를 3백70만명으로 잡고, 9천8백억여원의 관 광소득을 올리기로 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를 지난해 3백60만명보다 10 만명 늘어난 3백70만명으로 세우고 `9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 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1994.01.01
    • 신년특집극 `남과 여' 등

      "신년특집극" (MBCTV 밤8시)=영화사제작팀에서 일하는 우동범 은 동생의 결혼으로 집을 나와야할 상황에 처해 방을 구하러 다닌다. 동범 은 역시 방을 구하러 나왔던 이진희와 골목길에서 부딪쳐 한바탕 싸움을 벌 인다. 우연히도 한집에 방을 얻게 된 동범과 진희는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 킨다. "특선 토요명화" (KBS2TV 밤9시)="꿈의 구장" "늑대와 춤을" "보디 가드"등 영화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성...

      1994.01.01
    • 소말리아 파견 상록수부대 조기철수할듯...국방부 방침

      국방부는 31일 오는 7월을 활동시한으로 소말리아에서 유엔 평화유지활 동(PKO)을 벌이고 있는 육군 상록수 부대를 현지사정이 바뀌어 부대 안전 및 군수지원에 문제점이 생길 경우에는 조기 철수시키기로 했다. 국방부의 이런 방침은 한국군의 안전과 원활한 군수지원이 보장될 경우 는 애초의 활동 시한을 지키겠다는 전제를 달기는 했으나 그동안의 조기 철수 불가방침에서 선회한 것이며, 올 3월말로 예정된 한.미군 경계지원 목적의 이탈리아 군 ...

      1994.01.01
    • 지하철 6호선및 7.8호선 잔여구간 착공...서울시

      서울지하철 6호선과 7.8호선 잔여구간(총 61.5km)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1일 지하철 6호선(역촌~신내.31km)및 7호선 강남구간(화양~온수.2 6km), 그리고 8호선 암사구간(잠실~ 암사.4.5km) 건설공사를 다음 주내로 착공,오는 97년 1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들 구간이 모두 완공될 경우 서울지하철의 총 연장길이는 2 백78km로, 수도권 교통인구의 50%를 분담하게 돼...

      199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