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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수질관리 크게 강화...환경처, 공익근무요원 배치
환경처는 4일 산하 중앙기동단속반 요권과 각 시도에서 차출한 인원으로 오염행위 상설 지도단속반을 구성하는 등 팔당상수원에 대한 수질감시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환경처가 발표한 팔당호 상수원관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신설되는 상설단 속반을 팔당 호소수질연구소에 배치해 현재 배출업소 위주의 단속을 팔당 호 전역에 대한 감시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청원경찰 신분인 팔당호 감시요원을 개정 병역법이 시행 되는 내년부터 단...
1994.01.04 -
불법근로자공급 단속 유보...노동부 지시
노동부는 4일 근로자파견법안이 국회에 계류됨에 따라 애초 계획을 바 꿔 올해말까지 불법근로자 공급사업에 대한 단속을 유보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한 `94년 불법근로자 공급사업 단속요령''에서 불법 용역사업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지도에 주력하되 집단민원과 고소.고발이 있는 경우에만 사법처리하는 등 탄력 적인 단속을 벌일 것을 지시했다. 이는 근로자파견법이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10만여명으로 추...
1994.01.04 -
대한항공, 이달중순부터 국제선 기내 공중전화 서비스 개시
우리나라 국제선 여객기에서도 이달중순부터 국내는 물론 세게 각국의 지상가입자와 전화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3일 비행중인 여객기승객이 기내 공중전화를 이용,신용카드로 후불 통화를 할 수 있는 항공위성전화서비스의 이용 약관을 확정,전화사용 요금을 분당 7천4백40원(미화 9달러20센트)으로 정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인말새트(국제해사위성기구)위성을 통해 지상과 연결 되는 항공기지구국(AES)을 탑재한 보잉747 국제선여객...
1994.01.04 -
중국동포와 결혼생활 실패 10%선...법무부 실태조사
중국동포 여성과 결혼한 우리나라 남자들의 대부분이 `농촌총각''이 아 니라 `도시총각''이며, 이 가운데 10% 정도가 배우자의 가출 등으로 정상 적인 결혼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실은 법무부가 4일 최근 우리나라 농촌총각과 결혼한 중국동포 여성들이 한국국적 취득 뒤 가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전 국의 12개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통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동포...
1994.01.04 -
서울시, 도시가스공급관 공사비전액 도시가스회사가 부담
서울시는 4일 도시가스시공을 둘러싸고 시민, 시공업체, 도시가스회사 사이에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 따라 공급관 공사비를 도시가스회사 가 부담토록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 올해안에 시행키로 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현재 시민이 물고 있는 도시가스공급관 공사비는 도 시가스회사가 전액 부담키로 했으며 조기공사 등으로 부득이하게 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에도 관할구청장의 승인하에 도시가스회사가 총 공사 비의 절반 이상을 부담토록 했다. ...
1994.01.04 -
서울시,공원내 골프연습장허가 말썽...""교통체증""주민반발
서울시가 주민들의 반대를 외면한채 청담공원내에 사설골프연습장을 허가 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는 청담공원의 토지일부를 소유하고 있는 정인순씨(건축업, 성북구 성북동 45)가 신청한 골프연습장 설치에 대해 "법적인 하자가 없다" 며 구랍 20일자로 허가를 내준 것으로 3일 밝혀져 서울시가 앞장서 공원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청담공원에는 3천3백68평의 골프연습장과 함께 지하 2층,지상...
1994.01.04 -
<도토리> 청와대 유리창에 부딪쳐다친 원앙 산림청서 완치
청와대 부속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상처를 입은 원앙이 한마리가 11일째 산 림청 임업연구원 야생동물과 직원들의 극진한 간호를 받고 있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해12월24일 청와대내 연못에 찾아와 놀던 원앙이가 부속건물 유리창을 허공으로 착각,날아들다 부딪혀 부리에 금이 가는등 심하게 피를 흘리는 것을 청와대 경호원들이 발견했다 는 것이다. 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경호실로부터 청둥오리 한 마리가 다쳤으니 치료해 ...
1994.01.04 -
동해일원 수산물 핵안전 최종결정...수산청
러시아의 동해 핵투기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인근에서 잡히는 수산물은 안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청은 4일 지난해 4월과 10월 동해일원의 바닷물,해저토양,어류등에 대 한 정부합동조사단의 방사능분석 결과와 11월 수산물시장에서 임의추출한 동해 어패류에 대한 방사능 오염 측정결과를 최종 종합,이같이 발표했다. 수산청에 따르면 *바다에 대한 조사결과 인공방사성 핵종인 세슘(Cs-137), 스트론튬(Sr-90),플루토늄 동위원소의 방사능...
1994.01.04 -
낙동강하구 본격개발...부산시,녹성국가공단등 6개사업착수
새해 들어 서낙동강권의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부산시의 개발거 점이 낙동강 하구쪽으로 옮겨진다. 부산시는 도시개발을 가로막아 온 용지난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방치해 온 낙동강 하구쪽의 녹산국가공단을 비롯해 신호지방공단, 지사과학산업 단지, 명지주거단지, 가덕도종합개발, 을숙도시민공원 등 6개 사업을 올 해부터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5일부터 입주희망업체 신청을 받는 총면적 2백10만평인 녹산국가공단의 1백8만5천평 공장 터에는...
1994.01.04 -
상당수업체 파업중 임금지급...전노협 ""무노동무임금""실패
`무노동 무임금''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행정지침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의 상당수 사업장들이 파업기간의 임금을 전액 또는 일부 지 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노조 임원이나 간부를 해고.징계.배 치전환(부서이동) 등을 할 때는 노조와 먼저 합의하거나 협의절차를 거치 도록 단체협약 등에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최근 전국노동조합 협의회(전노협)가 전국 1백82개 노조를 상대로 ...
1994.01.04 -
<도토리>애인 결별 요구에 행패부린 주지승 구속
30대 스님이 알고지내던 다방 여주인의 변심에 격분,다방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철창신세. 부산 서부경찰서는 4일 부산시 서구 남부민2동 청룡암 주지 박승일씨(38) 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일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2가 S다방에서 3개월 전부터 알고지내던 이 다방 주인 장모씨(35.여)가 헤어지자는데 격분,"같이 죽자"며 석유를 바닥에 뿌려 ...
1994.01.04 -
제주개발특별법 수정검토...신지사 ""전반적 문제점 보완""
제주도가 제주도개발특별법과 종합개발계획안의 수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신구범 제주지사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특별법에 나와 있는 관광진흥 기여금 모금 대상업체에 관광이용.시설업체만 포함되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제주도개발특별법과 조례.규칙 등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수정.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지사는 또 "현재 심의중인 제주도종합개발계획안 중에도 쟁점사항이 있 을 뿐 아니라 감귤 등 농업관련 ...
1994.01.04 -
승용차 트럭과 충돌 4명사상...뒷차에 받친뒤 중앙선 넘어
3일 오전 6시30분께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신갈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신 갈기점 2km 지점에서 서울 쪽으로 가던 경기3 르4489 엘란트라 승용차(운전 자 임상택.43. 전 상무이사.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 805동 909호)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기7 후1051 2.5t 화물트럭(운전사 공병완.44)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임씨의 부인 김성애(40)씨와 두 딸 우정(11 ) 우진(9)양 등 일가족...
1994.01.04 -
대림아파트-외인아파트 확장구간 4개차선 내일 개통
지난해 5월부터 차량통행을 통제했던 강변도시고속도로 대림아파트-한강외 인아파트간 1.8km 확장구간의 4개 차선이 5일 오전 10시에 1차로 개통된다. 서울시는 강변도시고속도로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91년 12월부터 3백32억 원을 들여 공사를 착공했는데 우선 이 구간을 개통한뒤 연말까지 맞은편 구 간의 4개차선 확장공사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효대교에서 반포대교 방면 기존 상행 2차선은 추가공사 때문 에 5일 이후 폐...
1994.01.04 -
서울시내 운전면허시험장 관할구역 13일부터 대폭 조정
서울시내 운전면허시험장의 관할구역이 오는 13일부터 대폭 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3일 마포구 상암동의 서부면허시험장이 오는 13일 개장됨에 따라 각 면허시험장별 담당구역을 축소.조정한다고 밝혔다. 새로 조정된 시험장별 관할구역은 다음과 같다. 강남면허시험장=강남구 성동구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 도봉면허시험장=도봉구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 중랑구 강서면허시험장=강서구 동작구 구로구 관악구 양천구 서부면허시험장=중구 종로구 서대문구 용산...
1994.01.04 -
신용카드 대향위조 용의자 1명 붙잡아...군포경찰서
엘지신용카드 위조사건을 수사중인 경기군포경찰서는 3일 위조단으로 지목 된 5명중 이운호씨(33.대전대덕구상서동180의2)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 이고 있다. 이씨는 범행가담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01.04 -
연세대 동점처리기준 마련...대학본고사 우선
연세대는 94년 입시전형에서 동점자가 나올 경우 대학본고사-고교내신성 적 중 계열별석차-내신성적 총점-수학능력시험-고교졸업연도-연소자 등의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연세대는 이와 함께 본고사를 치르지 않는 원주캠퍼스의 경우 수능시험 성적을 내신성적보다 우선키로 했다. 또 본고사대신 실기고사를 치르는 음대는 실기고사-내신-수능시험순으로 선발키로 했으며 다만 체육교육과의 사회체육과는 내신-수능시험-실기고사 순으로 선발키로 했다.
1994.01.04 -
[인사] 경남도 ; 대전시 ; 농협중앙회
경남도 지방과장 박완수 예산담당관 정주환 대전시 지하철기획단장 김덕중 종합건설본부장 전성환 공보관 이강호 농협중앙회 서울북부 김만수 반야월 박정석 등촌 전상호 광주서창 김용신 강원평창 전영록 충북청원 오도균 성거 유제원 은하 정성훈 전북무주 황인홍 전남완도 이용태 유가 김상술 도개 권혁진 물야 권오영 매전 김현기 안동 권기수 현풍 차영출 목포 배영문 원예 도길환 상북 정진성 도산 조진명 남하 최...
1994.01.04 -
[동정] 박성용/이동찬/정형식씨 등
박성용금호그룹회장은 광주과학기술원에 석좌교수제도입을 위한 기금 5 억원을 최근 전달했다. 박회장은 광주과학기술원의 설립추진준비위원장을맡 고있다. 이동찬 코오롱그룹회장은 5일부터 전계열사의 사업장을 돌며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5일에는 코오롱과 코오롱상사등을 방문,직원들에게 경영체제및사 업구조를 재편하고 조직을 전략사업부제 중심으로 개혁할것을 강조할방침. 정형식 일양약품 회장은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임직원 1천3백여명이 참 석한 가운...
1994.01.04 -
< 내일의 날씨 > 아침에 쌀쌀...오후에 다소 풀려
소한인 5일 아침 춘천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춥겠으나 오후에 는 풀려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소한인 5일 전국이 맑은 후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아침기온 은 -10~0도로 다소 낮겠으나 낮에는 풀려 낮기온은 2~10도가 되겠다"고 4일 예보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7도를 비롯 *수원 영하 6도 *서울.청주 영 하 5도 *인천.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3도 *강릉.대구 영하 2도 *광주 영 ...
1994.01.04 -
""시내버스 정류장 서지않고 통과 운전사 해고사유 해당""
시내버스 운전사가 정류장에 서지 않고 그대로 통과했다면 이는 회사규 칙위반으로 해고사유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42부(재판장 이창구부장판사)는 3일 버스운전사 정모 씨(서울 동작구 사당동)가 B여객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시내버스운전사들이 이른새벽이나 늦은밤, 또는 교통체증이 심할경우 정류장에 승객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통과하는 일이 ...
1994.01.04 -
승용차 한강추락사고...서울차 혐의점없어/인천.경기 추적
잠수교승용차추락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용산경찰서는 3일 그동안의 수사 결과 가해승용차가 서울 XX4471호 승용차가 아닌 것으로 잠정결론을 지었 다. 경찰은 이날까지 서울 XX4471호 승용차 1백34대 전체를 조사한 결과 별 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경기XX4471호 승용차 34대에 대한 확인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천 경기지역 차량들도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차량 중간번호가 447X인...
1994.01.04 -
기무사 무기사기 7월보고...권전국방 ""8월 알았다""와 차이
포탄도입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국방부 합동수사부(부장 박정근 국방부 법 무관리관.소장)는 군수본부장이 권영해 전국방부장관에게 이 사건을 보고하 기 한달전인 지난해 7월14일 기무사가 이를 알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기무 사 내보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합수부는 군수본부 외자처를 담당하는 기무사요원 2명을 소환해 조사한 결 과 이들로부터 "지난해 6월말경 이 사건과 관련된 첩보를 처음 접하고 7월 14일 보고서를 국방부 기무부대에 제출했다...
1994.01.04 -
`식품감시제' 도입...보사부, 사회캠페인 전개/불량품 근절
보사부는 한국소비자보호원 등 각 소비자단체들을 활용한 모니터링제를 도 입, ''식품감시권''을 부여함으로써 부량식품을 근절키로 했다. 또 각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각종 사회캠페인을 전개, 사회복지측면에서 범국민적운동으로 보사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보사부의 이런 방침은 UR타결후 각종 수입식품의 국내유입이 급증할 것으 로 보고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안전성조사 등의 제반활동이 미흡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1994.01.04 -
90년 이어온 맛 '이문 설렁탕'집..1905년 개업 서울토박이
새해 벽두부터 "서울토박이"에 관한 얘기가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3일은 서울시가 서울토박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해당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기시작한 첫 날 이었다. 이날 서울시내 동사무소와 구청및 본청에는 서울토박이임을 신청하려는 시민들과 이에 관한 문의전화가 홍수를 이뤘다. 서울토박이문제는 그동안 자격요건을 둘러싸고 논란도 많았다. 신청이 마감되는 갑술년 3월쯤에는 어쨌든 이 문제에 대한 매듭이 지어질것 같다. 그러나 ...
1994.01.04 -
한중항로에 국적선사 소속 컨테이너선 최초 투입..해항청
한중항로에 국적선사 소속의 컨테이너선이 최초로 투입된다. 4일 해운항만청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부산과 중국의 상해 대련 청도를 잇는 3개의 컨테이너선 항로가 지난해 제1차 한중해운협의회 합의사항에 따라 이달말 추가 개설되며 양국에서 각각 6척의 국적선사 소속 컨테이너선이 94년말까지 운항하게 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측에서는 조양상선을 주간사로 한진해운 범양상선 동영해운 남성해운등 5개사가 참여한 A그룹컨소시엄이 부산-대련간에...
1994.01.04 -
한국강관 533억원규모 분식결산사건 법원의 심판대올라
상장사인 한국강관의 5백33억원규모의 분식회계결산 사건이 법원의 심판 대에 올랐다. 한국강관의 소액주식투자자 김경씨등 15명은 4일 "한국강관이 적자를 흑 자로 분식결산한 사실이 지난해 11월 증권감독원의 조사결과 드러난 뒤 한 국강관의 주가가 급락,재산상 손해 및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 회사와 회계감사를 맡았던 청운회계법인,증권감독원을 상대로 3억여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분식회계결산에 대한 책임여부와 관련, 투자자들...
1994.01.04 -
고교교사 전동차에 치여 중상...신도림역 승강장서
3일 오후 9시2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5동 신도림전철역 승강장에서 임성훈 씨(42.B여고 교사.인천시 동구 만수3동 67의17)가 열차 선로로 떨어지면서 때마침 역구내로 들어오던 의정부행 356열차(기관사 김광동.32)에 치여 왼 쪽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임씨가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열차를 기다리던중 몸을 가누지 못해 앞으로 쓰러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임씨가 실족을 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
199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