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서정보(채널A 콘텐츠사업본부장)씨 부친상
▲ 서병철(향년 85세)씨 별세, 박화자씨 남편상, 서정주·서정보(채널A 콘텐츠사업본부장)씨 부친상, 최영인(SBS 스튜디오프리즘 대표)씨 시부상, 이중한씨 장인상 = 27일 오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40분. ☎ 02-2227-7500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2024.10.28 08:36 -
골프대회 우승 놓치고 분노…'라커룸 문짝' 부순 김주형
유명 골프 선수 김주형이 국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뒤 분노해 라커룸 문짝을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주형은 전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린 DP월드투어 겸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에서 안병훈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우승한 안병훈에게는 상금 68만달러(약 9억4000만원)와 제네시스 차량(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 대회는 남녀...
2024.10.28 08:15 -
연장전 패배 김주형, 라커룸 문짝 파손
미국 PGA에서 활동 중인 김주형이 국내 대회 연장전에서 패한 후 라커룸 문짝을 부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주형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린 DP월드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에서 안병훈에게 져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 17번 홀까지 안병훈에게 1타 앞섰지만, 안병훈이 버디를 잡아낸 18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놓쳐 연장전에 끌려 들어갔다. 1...
2024.10.28 08:11 -
강필현 부산디자인원장 연임, 부산과학기술진흥원장엔 김영부
초대 부산라이즈센터장에 이준현 부산대 기계공학부 명예교수 임명 부산시는 제9대 부산디자인진흥원장에 강필현 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을, 제4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에 김영부 전 동명대 코업 혁신교육원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원장 임기는 2년이다. 산업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 출신인 강 원장은 제8대 부산디자인진흥원장 재임 시 부산 도시공공디자인 정책 추진과 함께 부산디자인혁신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관...
2024.10.28 08:08 -
"몸값 200억 돌파"…'혈세낭비' 욕 먹었는데 '반전' 일어났다
전남 함평에서 제작한 '황금박쥐상'이 금값 상승에 따라 가격이 10배 가까이 뛰었다. 28일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6일 기준 순금은 1g당 13만9733원으로, 1년 전 구매가(9만7866원) 대비 42%가량 올랐다. 은 구매가도 같은 기간 약 53% 올라 1g당 1741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제작한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 가격은 2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의 대표 상징물로 꼽히는 황금박...
2024.10.28 08:03 -
"재미도 없고 불쾌"…SNL, '정년이' 패러디 성적 희화화 논란
이번엔 성적 희화화 논란이다. 26일 선보여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시즌6(이하 'SNL')에서는 tvN 주말드라마 '정년이'를 패러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년이를 외설적으로 표현하면서 성적 희화화를 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극중 안영미는 '정년이'에서 타이틀롤 윤정년 역을 맡은 김태리를 패러디하며 자신을 '젖년이'로 등장했다. ...
2024.10.28 07:57 -
"급할 때 이웃집에 아이 맡겨요"…울산형 틈새돌봄 시행
울산시는 울산형 초등 틈새 돌봄인 '이웃애(愛) 돌봄사업'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웃애 돌봄사업은 3∼12세 아동이 있는 2∼5가구로 모임을 구성해 긴급·휴일·저녁 돌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돌봄을 이웃이 직접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해 틈새 돌봄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웃 간 협력과 소통 증진도 도모한다. 울산...
2024.10.28 07:43 -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원·경북 비…낮 최고 15∼22도
월요일인 28일은 중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오전에는 강원내륙,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북과 전북 동부에 비가 오겠다. 경북 내륙과 경남, 충북 남부에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10∼60mm, 전남 해안 5mm 미만, 제주도 5∼40mm다. 충청권과 경상권은 이날 하루 각각 1mm 내외와 5&si...
2024.10.28 06:29 -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 사격
강원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동료 엽사를 멧돼지로 오인해 사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52분께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 한 야산에서 "동료가 허벅지에 총을 맞았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A(57)씨를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경찰은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에 발생한 총기 오인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
2024.10.27 22:11 -
'교제살인' 무기징역형 김레아…전 여친도 똑같이 폭행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모친도 중상을 입혀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김래아(27·사진)의 판결문에는 그의 범행 가능성을 짐작케 할 ‘전조 증상’이 다수 있었다. 그는 범행 이전 교제했던 여성도 폭행하고 협박했다가 입건되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김씨의 살인 및 살인미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김씨는 2023년 3월께 모 대학교에 편입하면서 같은 편입생...
2024.10.27 20:37 -
5대 그룹 중 유일한 '신입 공채'…'삼성고시' 취준생 반응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하반기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GSAT을 시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등 총 19곳이다. 소위 '삼성고시'로 불리는 GSAT은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2024.10.27 19:31 -
김기현 의원,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활성화 방안 논의
"실질적 지원책 마련으로 울산 석유화학 재도약에 도움돼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가운데)은 26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강민관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운영처장 등과 면담을 갖고 교육원의 교육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2020년 6월 개원한 고용노동부 산하 국내 최초의 석유화학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첨단 장비를...
2024.10.27 19:14 -
개신교 집회에 수십만명 운집...도심 교통정체
일요일인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가 열려 주요 도로에서 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집회 장소 주변 지하철역의 일부 출구는 통제됐다. 이날 오후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한 대형 집회가 열림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와 을지로, 여의대로, 의사당대로 일부를 통제했다. 집회 장소 주변에는 교통경찰관 200여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섰다. 집회가 시작된 오후 2시 전후부터 행사가 끝난 오후 5시께까지 주요 도...
2024.10.27 18:46 -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로 도심 교통정체…지하철역 일부 폐쇄
주말 휴일인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로 도심 주요 도로에서 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집회 장소 주변의 지하철역 여러 곳도 통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한 대형 집회에 따라 세종대로와 을지로, 여의대로, 의사당대로 일부를 통제했다. 집회 장소 주변에는 교통경찰관 200여명을 배치해 교통상황을 관리했다. 주요 도로 일부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교통 흐름 정체는 집회가...
2024.10.27 18:45 -
"김밥 먹으러 '김천' 가요" 파격 행사…'구름 인파' 몰렸다
경북 김천시가 26~27일 시내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김천 김밥축제’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톡톡 튀는 역발상 아이디어가 통한 셈이다. 천편일률적인 지역축제 가운데 색다른 마케팅 성공 사례로 삼을 만하다는 반응이 많다. 흔히 지역 특산물이나 출신 유명인 등을 지역축제 소재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김천시는 김밥과 별다른 연관성이 없다. 그럼에도 김천에서 김밥축제를 열기로 한 것은 젊은층이 프랜차이즈 식당...
2024.10.27 18:07 -
"2등급도 의대"…고교 수시지원 20% 늘었다
2025학년 수시모집 결과 전국 고등학교에서 의과대학에 지원한 건수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지역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의대 증원으로 합격선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내신 2등급 이하 학생까지 몰렸다는 분석이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고교 한 곳당 의대 지원 건수는 40.3건이었다. 지난해 31.9건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의대, 치대, 한의대...
2024.10.27 18:02 -
연봉 3배·자녀교육…대기업 엔지니어·연구원·변호사 짐싼다
“엔비디아 직원들은 대박이 났다는데 나는 쳇바퀴를 돌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정보기술(IT) 대기업의 10년 차 연구직 A씨(39)는 국내 이직을 고민하다가 지난달 미국 현지 이민 전문 로펌을 선임해 고학력자 독립이민(EB-2)을 준비 중이다. 매년 수천 명의 국내 최고급 인재가 A씨처럼 미국행을 택하는 것은 성과 보상에 인색하지 않은 미국 기업에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어서다. 갈수록 떨어지는 국내 기업의 혁...
2024.10.27 17:54 -
고속도로서 쫓아가며 위협 운전...무죄 나온 이유
고속도로에서 앞 차량이 끼어들었다고 쫓아가며 위협 운전을 한 운전자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5-3형사부(이효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 씨의 항소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8월 21일 오후 5시 11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1.4㎞ 구간을 난폭운전을 한 ...
2024.10.27 17:54 -
韓 '핵심두뇌 유출' 1위…中의 11배
한국이 인구 10만 명당 석·박사급 이상 핵심 인재의 미국 영주권 신청이 가장 많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정부가 석·박사와 C레벨 인재에게 발급하는 EB-1·2 취업비자 규모에서 인도, 중국, 브라질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나 10만 명당 기준으로는 이들 국가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고급 인재가 한국을 등지는 ‘두뇌 유출’(brain drain)이 만성화하고 있다는 지적...
2024.10.27 17:52 -
내신 문제 출제 오류에도 쉬쉬…'답없는' 학교에 학생만 속앓이
“지난 2년 동안 학교에서 출제 오류가 서너 번 있었지만 정답이 수정되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27일 교육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안성시에 있는 경기창조고의 이번 학기 2학년 중간고사 국어(독서) 시험에서 출제 오류가 발생했다. 비문학 지문에서 ‘주어진 정보만으로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알아볼 수 있다면 이 역시 법적 보호 대상으로서의 개인정보에 포함된다’고 주어졌...
2024.10.27 17:50 -
대교 놀이체육 교육 '트니트니', 말레이시아 직영 센터 오픈
대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 직영 센터를 열었다. 지난 6월 홍콩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직영 센터다. 대교는 조기 교육 수요가 높고 한국 교육 방식에 대한 신뢰가 큰 말레이시아에 트니트니의 두 번째 해외 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트니트니는 신체 발달은 물론 감성과 지능까지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춘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다. 대교는 트니트니를 통해 한국의 교육...
2024.10.27 17:50 -
"영어 빈칸, 문장 길면 오답"…수능 2주 전 판치는 '찍기특강'
“영어 빈칸 유형은 가장 긴 선택지를 지운 뒤 1, 2번 중 고르면 됩니다. 36번과 37번 문항은 정답이 다르니 2번으로 찍으면 둘 중 하나는 맞습니다.” 2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른바 ‘찍특’이 증가하고 있다. 찍기 특강의 줄임말인 찍특은 수능 시험장에서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의 정답을 추측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이다. 찍특은 주로 개인 강사가 텍스트나 영상...
2024.10.27 17:49 -
[부고] 박용성(디지털타임스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
▲ 신동숙씨 별세, 박용성(디지털타임스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 김윤주(KPI뉴스 편집부 차장)씨 시조모상 = 27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장지 충주 신니 선영. ☎ 043-279-0144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2024.10.27 17:49 -
[단독] '한끼 53만원' 쓴 변협, 자료 요청에 감사 거부
대한변호사협회 집행부가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감사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접대 또는 로비 명목으로 매달 수백만원의 예산을 쓴 것과 관련, 구체적인 지출 내역 등을 제출하라는 감사 측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해외 출장에선 1700만원 지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선거를 통해 감사로 선출된 변호사 A씨는 올해 4월 예정돼 있었던 1분기 정기 감사를 하지 못했다. 변협 감사 규정에 따르면 감사는 매 분기 종...
2024.10.27 17:49 -
[포토] 주말마다 대규모 집회…시민들만 곤욕
27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신교 단체인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에서 12만 명(경찰 추산)이 참여했다. 이로 인한 교통 통제와 소음으로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이솔 기자
2024.10.27 17:49 -
핼러윈 앞둔 주말 홍대 9만명 몰려…경찰 "안전사고는 없어"
“신호 지키며 건너세요.” 핼러윈데이를 앞둔 26일 오후 9시께 서울 홍익대 거리.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대원들이 KT&G 상상마당 앞 횡단보도에 앞뒤로 쏟아지는 시민들을 향해 경광봉을 흔들며 소리쳤다. 경찰과 소방이 핼러윈데이를 앞둔 주말 서울 홍대, 이태원 등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을 특별관리했다. 한 방향 통행을 유도하는 질서 유지 펜스를 설치하고, 수시 순찰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
2024.10.27 17:48 -
[부고] 김달식 前 대법관 별세 外
▶김달식 前 대법관 별세, 김민환·김세환·김정환·김승환씨 부친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3151 ▶김의규 前 동덕여대 국사학과 교수 별세, 김진효 前 제주대 교수·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김진만 가수(자우림) 부친상=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45분 02-3410-3151 ▶박동용씨 별세, 박정인 한솔엔지니어링 실장·...
2024.10.27 17:48 -
최태원·노소영 2심 이혼 판결문, 대법원서 적법성 다시 심사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재판부가 선고 이후 판결문을 경정(수정)한 판단에 법에 어긋나는 점이 있는지 대법원이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법조계는 대법원이 경정 사건에 오류가 있다고 보고 이를 파기하면 재산분할액 1조3808억원이 걸린 이혼 본안 소송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가 심리 중인 2심 판결문 경정 결정에 대한 최 회장 측 재항...
2024.10.27 17:47 -
"영혼 갈아넣어도 대우 못받아…연봉·삶의질 모두 루저"
“언젠가 ‘낙동강 오리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 국무부의 국익 면제(NIW) 인증을 통한 EB-2 취업비자 발급을 추진 중인 성명훈 씨(가명·37)는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래소 시가총액 5위권 내 대기업의 9년 차 연구원이다. 유럽에서 이공계 석사학위를 취득한 성씨는 ‘한국 대기업에서 S급 인재로 인정받겠다’는...
2024.10.27 17:47 -
독도 명예주민증 예산 대폭 삭감 논란
울릉도와 독도 탐방객의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상황에서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오히려 관련 예산을 대폭 줄여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은 1만821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에 가장 많이 발급된 2022년의 1만6898건을 이미 넘어섰다. 독도명예주민증은 울릉군이 독도의 영유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 사랑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 ...
2024.10.2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