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본사 모습. 사진=뉴스1
GS건설 본사 모습. 사진=뉴스1
건설업은 '내수기업'으로 평가돼 주식시장에서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했다. '아파트값은 올라도 건설주는 상승하지 않는다'는 자조 섞인 분석도 나왔다.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해외 원전 수주, 중동 재건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수출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에 재평가받고 있다.

사업다각화가 높이 평가받고 있는 GS건설이 대표적이다.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원전 수주, 중동 재건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뿐 아니라 시니어 주택,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들어 44% 급등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2.46%)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전히 올해 들어 40.6% 상승한 가격이지만 지난달 부터 조정을 받으며 지난 4월 21일 기록한 고점(4만3100원) 대비 35.7% 하락했다.